[유통가 레이더] 관광객 필수 코스 '신세계스퀘어', 화려함부터 친환경까지 다 챙겼다 등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일 선보인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가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친환경적 요소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욱 커진 화면에 입체효과로 몰입감도 높아졌는데요. 향후 10년 재사용 가능한 철제 구조물로 폐기 철제 절감 효과를 기대함은 물론 전광판 발열량 최소화로 환경까지 고려했다고 합니다.
한편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역대 최대 크리스마스 마켓을 잠실 월드몰 잔디광장에 선보입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야외 잔디광장에 선보인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24만명이 방문하며 유럽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전하는 서울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 중하나라고 불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마켓을 재현해 크리스마스 장식에서부터 먹거리, 체험 요소까지 모두의 축제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가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일 선보인 ‘신세계스퀘어’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외관 뿐 아니라 친환경에도 앞장선다.
미디어파사드를 신세계스퀘어로 재단장하며 기존에 약 3년 주기로 교체하는 조립식 철제 프레임 대신, 향후 10년 가량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물을 사용해 폐기물 절감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는 올해 삼성전자와 함께 신세계스퀘어에 송출되는 영상을 촬영할 때 미세한 깜빡임이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 등을 최소화해 한층 생생하고 선명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본점 외벽에 설치했다.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3D 아나몰픽 기법도 입혀 몰입감을 높였다.
이렇게 탄생한 신세계스퀘어(1292.3㎡)는 작년(1134㎡)에 비해 약 13% 커졌지만, 효율성 높은 전력 설계 덕분에 동일 면적 대비 최대 35% 가량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는 전력 - LED 반도체(IC) - LED 부품 간의 전력 관계를 최적화해 동일 면적과 밝기에서도 전력이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했다.
또, 냉각팬 없이 발열량을 최소화해 추가 전력 사용을 낮출 수 있는 개방형 설계도 적용했다. 팬(fan) 필터를 교체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자연 냉각이 가능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냉방비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올해 신세계가 재탄생시킨 신세계스퀘어는 그동안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영상을 송출했던 것과 달리 K-컬처 영상 · 미디어 아트웍 등 다양한 소재의 영상을 상시로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외벽에 대형 현수막 형태로 게시되던 브랜드 광고 역시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바뀌며 폐기물 절감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감안, 시간대별로 미세하게 색상과 밝기가 조정되는 신세계스퀘어의 기술력을 통해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지난 2015년, 신세계는 파사드의 전구를 일반 조명 대비 최대 8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LED 전구로 교체하며 그동안 연간 최대 12만kw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며 친환경 연말 연출에 앞장서왔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스퀘어는 기획·제작·설치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자원 마련을 더하며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 역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20일부터 25년 1월 5일까지 47일 동안 잠실 월드몰 잔디 광장은 매일 아침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은 쇼핑,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샤넬 아이스링크 등 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해 메가톤급 ‘롯데 크리스마스 타운’의 위용을 갖춘다.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현한 지난 해 ‘2023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약 24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을 동원하며 롯데백화점의 연말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의 호조로 연말 잠실 단지 전체의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등 파급효과도 컸다.
또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 보다 아름답고 세련됐다’, ‘유럽의 겨울을 서울에 되살린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등 방문객들의 찬사가 쏟아지며, 유럽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전하는 ‘서울의 대표 연말 행사’로 입지도 굳혔다.
올해 잠실의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이라는 정통성은 계승하고, 규모는 역대 최대급으로 확대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행사라고 불리는 만큼,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인 ‘원더풀 쇼타임’을 마켓 전반에 적용해, 화려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풍경을 연출한다. 마켓을 배경으로 월드몰 벽면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매 30분마다 원더풀 쇼타임 미디어쇼도 펼쳐진다..
또 지난해 보다 약 20%가량 늘어난 약 ‘700평 규모’의 마켓이 조성된다. 크리스마스 상점의 수도 전년대비 16개가 늘어난 총 41개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테마 상점이 늘어선다. 상점에는 수천 종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에서부터 소품, 액세서리, 기프트 등과 함께 먹거리까지 다양해 겨울 유럽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 마저 압도할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특히 롯데물산과 협업해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연말 시그니처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를 크리스마스 마켓 내부로 들여와 함께 운영한다. 트리는 지난해 대비 하부에 LED 램프를 추가하고 3미터 더 키워 22미터의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고, 트리 아래에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회전목마는 당일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 축제인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다 더 충실하게 구현하게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 잠실 야외 광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중심으로 샤넬 아이스링크, 백화점 등이 함께 어우러져 친구, 가족, 연인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겨울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3종 및 50주년 기념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2종 등 총 5종이다.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가나’ 출시 50주년을 맞아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소비자의 사연을 공모받아 소개하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 3종은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비롯해 1987년, 2002년 당시의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다. 다양한 시기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대마다 기억하는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기념 패키지 2종에는 50주년을 축하하는 디자인 요소와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디오북, 시, 노래 등을 청취할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 번호는 레트로 패키지를 포함한 모든 패키지에 삽입되어 있다.
50주년을 기념하는 TV CF도 온에어할 계획이다. 11월 말 온에어가 예정된 50주년 기념 TV CF는 지난 50년간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함께한 가나의 이야기들을 다룬 브랜드 영상이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연한 브랜드 영상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 세대에게는 행복한 순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TV CF 공개와 함께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가나 50주년 행복사서함 부스’ 미니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화부스를 설치해 가나 행복사서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가나 초콜릿 현장 샘플링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가나는 내년 2월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 ‘가나, 디저트가 되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저트로써 가나 초콜릿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가나’ 상위 라인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팝업스토어를 열고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A Happy Cycle with Ghana’라는 슬로건 아래 한·일 공동으로 가나 교육사업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한·일 롯데의 카카오 봉사단은 가나를 방문해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공책과 필통을 약 4000명의 가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국민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GANNI)’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3층에 72㎡(약 22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니는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가득하고 감각있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전국 9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고, 올 10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비 80% 가까이 신장했다.
가니는 덴마크의 리빙 공간에서 영감 받아,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Scandi2.0) 스타일 감각을 더해 누구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더현대서울 매장을 구성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단계 개선된 인테리어를 적용한 첫 매장이다. 리사이클 패널을 활용한 집기와 밝은 컬러의 인테리어가 서로 대비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뿐 아니라 ‘25년 프리스프링 시즌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Moonlight Shadow’를 테마로, 빛과 어둠의 매혹적인 상호작용에서 영감 받아 그 둘의 시각적인 효과와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지는 아름다움이 컬렉션에 담겼다.
가니는 테일러링을 토대로, 우아하고 편안한 오피스웨어를 표방한다. 유연한 근무 형태의 라이프스타일, 내면에 집중하는 감성의 시대에 맞게 기능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스타일을 구현한다. 자수부터 비즈, 스터드 등 다양한 장식적 요소를 더한 데님 셋업, 과장된 어깨 라인과 대조적인 허리 라인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클래식한 블레이저, 어깨에 멜 수 있는 벨트백 등을 출시했다.
올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은 ‘Copenhagen Nostalgia’를 테마로, 우아한 여성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필수 아이템의 활용과 유니크한 디테일을 더한 레이어링 스타일이 돋보인다. 절제된 럭셔리 무드와 함께 장식적 요소를 강조한 화려한 글램 무드의 부르주아 스타일, 우아한 실루엣과 아웃도어 무드를 더해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1970년대 보헤미안 무드, 성숙한 여성미와 Y2K 스타일의 반항적인 무드를 곁들인 시크한 1990년대 감성이 엿보인다. 가니는 시퀸 장식이 들어간 니트 원피스 등 화려한 글램룩을 선보이는 한편 실루엣과 하이넥/허리 등 디테일 변형으로 클래식한 트렌치를 모던하게 재해석했고, 실용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패디드 커뮤터 점퍼도 내놨다.
또 한국 가니 모노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도 전개한다. 립스탑 퀼팅 재킷, 버니 니트 풀오버, 스웻셔츠 및 후디, 베어 티셔츠 라인 등이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젊은이들의 놀이터로 알려진 더현대서울에 가니를 입점시켜 미래지향적이고 유니크한 브랜딩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라며 “다양한 컬렉션은 물론 한국 익스클루시브 상품과 함께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공간 경험을 제공하며 강렬한 에너지와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일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마이온컴퍼니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 이상~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업체의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 탐방은 남양유업 경주공장에서 진행됐다. 30명의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재학생은 경주공장 생산 공정 견학은 물론 ▲산업 트렌드 강의 ▲직무 탐구 ▲현직자 멘토링 등 ‘진로목표 설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주공장은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에몽’과 ‘맛있는우유GT’, 발효유 ‘이오’ 등을 생산하고 있다. 경주공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와 건강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 탐방을 마친 강경민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4학년 학생은 “평소 초코에몽을 자주 먹는데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더욱 애정이 생겼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선수들은 훈련 및 대회 참가로 근로를 대체할 수 있고, 회사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 중이다.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에게 제품 후원은 물론 직무 체험,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청년들이 남양유업에 인턴 또는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남양유업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에서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하고, 바리스타 직무에 필요한 이론, 실습 교육과 자격증 취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는 물론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과 직무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으로 삿포로, 하얼빈, 로키까지 3개 여행지를 추천한다.
삿포로는 겨울철 가장 인기있는 일본 여행지다. ‘홋카이도 4일 #삿포로 눈축제’는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삿포로 눈축제에서 눈과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조각상을 볼 수 있다. 2월 중 한 주간 열리는 눈축제에 참가한 후에는 온천에서 휴식하며 여유를 즐기고 노보리베츠, 오타루 운하, 오르골당, 공방거리에서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느낀다.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를 즐길 수 있는 ‘하얼빈 4일 #하얼빈 빙등제’도 있다. 하얼빈 빙등제에서는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모형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밤에는 얼음 속에 조명을 밝혀 장관을 연출한다. 중앙대가, 성소피아 성당 등 중국 속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고, 독립운동 발자취가 담긴 안중근 의사 기념관, 731부대 유적지 등 하얼빈 역사코스를 돌아본다.
11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 시즌은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다. ‘캐나다 로키+옐로나이프 오로라 8일 #오로라뷰잉’은 캐나다 로키 여행에 더해 오로라의 성지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체험을 하며 환상의 겨울 체험이 가능하다. 오로라빌리지에서 오로라뷰잉을 즐기고 로키 4대 호수 관광, 개썰매, 스노우슈잉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축제 등을 담은 상품을 모아 추천한다”며, “이한치한으로 겨울 시즌 각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골라 알찬 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는 국내 최초의 단백질 성인영양식을 선보이며 단백질 섭취 대중화를 이끌어 왔으며, 현대홈쇼핑 24년 상반기 기준 판매 1등 브랜드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낙상예방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을 진행하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내년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께 지원하는 단백질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누적 1천만 캔이 팔린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낙상 예방을 위해 근육만큼 중요한 것이 근육의 힘과 순발력을 의미하는 ‘근력’ 으로,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은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근력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낙상예방에 필수인 대퇴사두근력(허벅지)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예방과 관련해 근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단백질 제품을 증정하고,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펼치고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함께 시연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활용해 간단히 근육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캔 제품 구매 후 안전캡을 제거하면 만들어지는 32cm 체크링으로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을 쟀을 때, 체크링이 남으면 근육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연을 진행한 매일헬스뉴트리션 박형수 책임연구원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관절이 약해지고 근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의 경우 낙상이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낙상 예방 및 영양 섭취 교육을 통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4년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공유회가 오는 11월 30일에 개최된다.
이번 공유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목표로 7개월간 진행했던 밋 유어 뷰티 캠페인 운영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초중고 교사 및 청소년 기관 종사자, 학부모,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10대 청소년들이 획일적인 미의 기준에 치우치지 않고, 건강하고 포용적인 미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는 참여형 교육을 4차례 이상 실시했다. 공유회에서는 전국 초중고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의식 교육 운영 사례와 주요 결과, 참여 청소년이 직접 자신의 아름다움에 대해 표현한 창작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미디어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일이 더욱 많아진 10대 청소년에게 미의식이 특히 중요한 이유를 짚어보고, 학부모와 교사가 청소년의 주변인으로서 개인의 고유성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특강과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특강 및 발표에는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 저자이자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연구하는 김아미 연구자와 ‘헤라(HERA)’의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한다혜 PD, 강정창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한편 행사에는 미의식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만든 디지털 포스터, 영상, 랩 등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나다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살펴볼 수 있으며, 미의식 교육 커리큘럼 내 주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밋 유어 뷰티 캠페인 공유회는 다음세대재단 사무공간 ‘동락가’(서울시 종로구 경희궁길 32)에서 개최된다.
○..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오는 21일부터 겨울 시즌 신메뉴 '버라이어티 샤브샤브'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샤브샤브의 본질인 육수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모임이 잦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취향을 가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육수 라인업을 확대했다.
로운 샤브샤브는 기존의 야채 버섯 육수, 칼칼 얼큰 육수, 마라 육수, 스키야키 육수에 더해 ▲진한 사골 엑기스와 후추로 감칠맛을 살린 사골 육수 ▲향긋하고 신선한 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을 담은 토마토 육수 ▲얼큰하고 담백한 베트남식 쌀국수 육수 등 3종의 새로운 육수를 선보인다.
또한 연말 분위기에 맞춰 샐러드바에도 다채로운 메뉴를 추가한다. 겨울 시즌 동안 로운 샤브샤브 샐러드바에서 ▲쫀득 로제 수제비 ▲백합조개 버터술찜 ▲브로콜리 크림 스프 ▲석류 베리 리코타 샐러드 ▲스윗 콘치즈 등의 식사 메뉴와 ▲피스타치오 케이크 ▲리치 캐모마일티 ▲망고 아이스티 등의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쌀쌀한 겨울이 찾아오는 만큼 따뜻한 국물 요리인 샤브샤브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도록 육수를 강화한 시즌을 준비했다"며 "로운 샤브샤브에서 함께하는 연말연시 모임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츠가 와우회원 대상 대규모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위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식 주문 시 와우회원들은 기존 무료배달 혜택에 추가 할인까지 누릴 수 있다.
쿠팡이츠는 ‘이츠 와우위크’에서 치킨, 피자, 버거, 떡볶이, 보쌈, 아이스크림 등 인기 카테고리 브랜드와 메뉴를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인기 브랜드 할인대전’을 열어 참여 브랜드 대상 이용이 가능한 3000원 이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땅땅치킨, 두찜, 원할머니보쌈족발, BHC, 배스킨라빈스, BBQ, 반올림피자로 이중 일부 브랜드는 ‘랜덤 쿠폰뽑기’ 행사를 진행해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각 브랜드별 할인 쿠폰 금액과 사용 최소주문금액은 상이하다.
동시에 ‘매일 달라지는 선착순 쿠폰뽑기’를 진행해 고객들이 자주 찾는 브랜드 대상 2000원에서 최대 2만5000원까지 할인 쿠폰을 뽑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해당 이벤트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동대문엽기떡볶이, 샐러디, 60계치킨, 노모어피자 등이 참여 예정으로 매일 오후 5시 오픈해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직접 방문하는 ‘포장주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진행 중이다. 20일까지 진행하는 ‘파리바게뜨 포장주문 선착순 100원딜’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오픈해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포장주문 전용 34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와우위크에서도 새로운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다양한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빙그레가 이번 달부터 호주 코스트코에 ‘식물성 메로나’가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가 호주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 각 8개씩 들어있는 24개입 번들이다.
빙그레는 호주 코스트코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인스트림에도 입점해 있다. 빙그레가 본격적으로 호주에 진출한 지난해 현지 1위 마트인 ‘울워스(Woolworths)와 현지 4위 마트인 ‘IGA’에도 입점했다. 두 곳 모두 현재 식물성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또한 붕어싸만코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현지 2위 마트인 ‘콜스(Coles)’에 식물성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제품 입점이 예정돼 있어 호주에서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을 판매하는 채널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해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유럽 지역에서 수입 유제품에 높은 비관세 장벽이 적용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배합하고 실험한 끝에 유성분을 제외하고도 메로나가 가진 고유의 질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성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한편 빙그레는 식물성 메로나를 필두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네덜란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올해 5월부터는 네덜란드 주요 메인스트림(Mainstream)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프랑스의 탕 프레르(Tang Freres), 독일의 고 아시아(Go Asia), 네덜란드의 어메이징 오리엔탈(Amazing Oriental), 영국의 오세요(Oseyo)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식물성 메로나의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향후 빙그레는 현지에서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넓혀 메로나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호주 시장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삼아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가 창립100주년 맞은 올해도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3주간 각 가정에서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100여 점을 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0여 점 늘어난 양이다. 행사 당일 수익금 약1000만원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가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140만원은 향후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부터 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에 동참하면서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옥계면 일대에 나무 6000그루를 식재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통해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2024년 연말 맞이 홀리데이 한정판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Find Love in PHYSIOGEL VILLAGE[1]”를 테마로 한 피지오겔 홀리데이 에디션은 177년 전통의 독일 스티펠 약국을 모티브로 해 따뜻한 조명 아래 밝게 빛나는 상점과 눈 내리는 모습을 담았다. 오랜 피부 연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담은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피지오겔의 신제품인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트리플 세트’와 재구매율 1위[2] 항산화 ‘데일리뮨 앰플 세트’, ‘DMT 립밥 더블세트’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DMT 리제너러티브 크림 세트와 데일리뮨 앰플 세트에는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담아낸 트리 엽서와 트리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DIY 스티커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주요 온라인 몰에서 피지오겔 제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예쁘게 포장할 수 있는 선물 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홀리데이 에디션 이외 제품 구매 시에도 선물 박스에 담아 특별하게 선물할 수 있다.
○..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형마트 간 와인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이랜드킴스클럽의 ‘모두의 와인 플러스’가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을 들고 경쟁에 뛰어든다.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오늘(20일) 이탈리아산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 2종을 9990원에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900 카살리 말보 젠틸’(레드, 6도, 750ml)과 ‘1900 카살리 말바지아 돌체’(화이트, 6도, 750ml) 2종으로, 각각 이탈리아의 북부의 유명 토착품종 포도인 ‘말보 젠틸’과 ‘말바지아’로 양조한 것이다. 약발포성 스파클링 와인으로 디저트, 과일, 파이나 샐러드 등과 잘 어울려 데일리 와인으로 손색없을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식전주로도 제격이다.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하면 프랑스의 샴페인을 떠올리기 쉽지만, 세계 스파클링 와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은 단연 이탈리아 산이다. 지중해 기후에서 자라난 고당도 토착품종 포도와 이탈리아의 양조 기술 혁신이 어우러져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두 와인은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Vivino)에서 각각 4.1점과 3.8점의 높은 평점을 받은 엄선된 제품으로,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주에서 120년 업력을 자랑하는 와이너리인 ‘카살리 비티컬토리’에서 설립 연도 19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대표 브랜드다. ‘카살리 비티컬토리’는 전통적인 샴페인 방식과 현대적 방식을 모두 사용하여 스파클링 와인을 제조하는 와이너리로 연 150만 병을 생산하는 지역 와인의 명가다.
가성비는 압도적이다. 고품질 와인에 상상하기 어려운 9990원이라는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지 와이너리와 연간 계획을 통한 대물량 직계약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외 와인숍에서 파는 가격 $14.99 (약 2만1000원)보다도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이다.
‘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지난 10월 포르투갈 레드 와인 4종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비비노 평점 4.0을 기록한 ‘컨피덴셜 리제르바’는 와인 애호가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출시 7일 만에 1차분 재고가 매진됐고, 한달 만에 4000병 이상 팔렸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운송하는 데에만 2달이 소요되기 때문에, 연말 성수기에 맞추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올 초부터 와이너리와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선보이는 2종의 스파클링 와인을 통해 전세계 스파클링 와인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이탈리아 와인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포르투갈 레드와인,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에 이어 앞으로도 ‘모두의 와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와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을 맞아 ‘아웃백 쿠키하우스 제작 키트’를 한정 판매한다.
키트 안에 있는 진저브레드 쿠키와 알록달록한 젤리 그리고 캔디 등을 이용해 본인만의 개성 있는 ‘쿠키하우스’를 만들 수 있다. 쿠키하우스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뾰족한 지붕 아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아웃백의 시그니처 하우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2만개 한정으로 1만9000원에 판매하며, 토마호크 7 프리미어 에디션 또는 본-인 스테이크 주문 시에는 5000원 할인된다.
내달 31일까지 완성된 쿠키하우스 사진을 해시태그(#아웃백 #아웃백쿠키하우스 #과자집)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 기프트카드(5만/3만/1만원권)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된다.
한편, 아웃백은 자사 앱에서 ‘아웃백 인마이백 타임어택’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아웃백 인마이백 타임어택’ 이벤트는 평일에 한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총 5가지(투움바 파스타, 치킨 텐더 샐러드 등)의 인기 메뉴 쿠폰을 번갈아 가며 총 10만 장 증정하는 행사다. 발급된 쿠폰은 12월 31일까지 딜리버리 매장을 제외한 일반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주문 시 1매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웃백 공식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아웃백에서 연말을 맞아 고객이 본인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고객들께서 소중한 사람들과 같이 직접 참여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보헴 시가 시그니처(BOHEM CIGAR SIGNATURE)’를 20일 전국 CVS 편의점에 출시한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쿠바산 시가엽만을 100% 블렌딩해 시가 고유의 풍미와 충족감을 구현했고, 시가엽을 함유한 특수 궐련지인 ‘시가 래퍼 (Cigar Wrapper)’를 적용해 시가 본연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mg, 0.3mg이며, 가격은 갑당 1만원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헴 시가’ 시리즈의 열 다섯 번째 확장 제품으로, KT&G는 2007년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 시가 No.1과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시가 미니’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100% 쿠바 시가엽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시가 본연의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현재 매니저 대상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의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비와 근무지 인근 숙박, 다양한 기념 선물 등을 지원하며, 근무 시간에 따른 급여 역시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강릉과 제주서 진행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수도 서울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 내부 의견을 수용해 기획됐다. 최종 참가자들은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지인 서울 강남 지역의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숙소 역시 팝업스토어의 성지이자 서울 내 최고 ‘핫플’ 중 하나인 성수동 인근에 마련된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케이-팝(K-Pop)부터 패션, 음식 등 국내 ‘K-문화’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을 중심으로 서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충족시키고자 K-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전국 크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집안의 온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는 겨울을 맞아 중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해 내부 온도를 보호하고 미세먼지와 외부소음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집에 들어갔을 때 정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기 때문에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거실 발코니 확장 부분을 서재∙다도 공간 등으로 만들고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 분리하는 인테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mm보다 얇은 18mm 두께로 출시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유리 면적이 넓어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문의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온도유지 효과를 높였고, 유리 면적이 넓은 중문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더불어 국제인증을 받은 유럽산 친환경 ‘분체 도료’를 사용하여 중금속 안전성과 표면 내구성을 높였다.
한샘은 오는 12월 2일까지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을 비롯해 ▲라이트 3연동 중문 ▲프리미엄 슬라이딩 화이트 ▲밀란 여닫이 중문 ▲폴드윙 오픈/고시형 중문 등 중문을 22% 할인한다. 이 밖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4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가정용가구∙부엌가구 부문 2관왕에 오른 것을 기념해 같은 기간 동안 키친, 수납, 침대 등의 가구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한샘몰 및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가 몰려옴에 따라 난방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과 편리한 시공의 한샘 중문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본격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그리팅스(Holiday Greetings)’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모임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와인이나 스테이크 등과 잘 어울려 풍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페어링존’에 스파클링 와인 1종을 추가하고 다양한 스테이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겨울 신메뉴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리얼 치즈 퐁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에멘탈 치즈 등 세 가지 치즈를 따뜻하게 녹여 폭립이나 연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빕스의 시그니처인 바비큐 폭립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더한 '크랜베리 스노잉 폭립'도 시즌 한정 선보인다.
‘스패니시 타파스’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타파스(TAPAS)’는 사람들과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공유하고 와인을 페어링하는 스페인의 소셜 다이닝 문화다. 빕스는 이에 착안해 대표적인 타파스 메뉴들을 빕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빕스의 특제 알리오소스를 더해 감칠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스페인식 문어요리 '스패니시 갈릭 뽈뽀', 탱글한 새우와 통마늘을 가득 담은 '감바스 알 아히요', 구운 파프리카 절임과 엔초비의 조합으로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로스티드 페퍼 엔초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시금치와 치즈, 베이컨의 풍미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스피니치 쁘띠 키쉬', 아삭한 엔다이브 위에 과일과 페타치즈, 살라미를 곁들인 '시트러스 엔다이브 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홀리데이 핀초스' 등의 메뉴도 새롭게 추가됐다.
디저트 메뉴도 대폭 강화했다. 세가지 베리와 부드러운 요거트 크림을 올린 '윈터베리 치즈 케이크', 초코 쿠키가 가득 올라간 '크런치 쿠키 초코케이크', 이외에도 '윈터 스노우 컵케이크',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푸딩' 등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빕스는 연말 시즌 스테이크 수요 증가에 맞춰 다양한 스테이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빕스는 ‘스테이크 콤보&플래터’ 및 ‘프리미엄 본인(Bone-in) 스테이크’ 등 다양한 스테이크 라인업으로 모임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연말 시즌 스테이크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실제로 작년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스테이크 판매가 영업시간 기준 약 30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스테이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 스테이크 세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세트로 구성한 2인용 커플세트와 3인용 패밀리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세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이 담긴 '행운의 랜덤 포춘 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 샐러드바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빕스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우리끼리 모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5팀에게는 팀 전원에게 빕스 연간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빕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을 위해 빕스를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겨울 시즌을 준비했다”며, “빕스가 준비한 연말 파티 컨셉의 다채로운 신메뉴와 스테이크, 편안한 공간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협력사들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향상을 돕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업체 21개 사가 참여했다. 오비맥주에서도 구매팀, 한국생산운영&설비투자팀, 양조&품질보증팀은 물론 이천, 청주, 광주 생산공장 등 여러 부문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실시하고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친환경 측면에서 협력사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집중하고 초청 범위를 넓히고자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에서는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 및 기술 교육이 실시됐다. 협력사 ‘동원시스템즈’, ‘사조CPK’, ‘한일제관’ 등이 탄소중립 현황과 목표, 탄소감축 방안과 계획 등 탄소감축 로드맵을 공유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 후시파트너스의 '탄소감축 및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책'과 글로벌 회계법인 삼일PwC의 ‘기후변화 동향 및 탄소중립 추진 필요성’ 등이 마련됐다.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도 개최했다. 오비맥주는 워크숍에 참석한 협력사 중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선도한 10개 사를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오비맥주의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협력사들의 탄소 감축과 지속가능성 향상 또한 주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이 환경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400여 명을 직고용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서브허브가 자리잡을 초평면에 CLS가 400여 명의 신규고용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고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쿠팡이 2030 청년들에게 인기높은 서비스인 만큼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물류센터의 2030 청년 직원 비중은 약 60%에 달한다.
홍용준 대표는 “쿠팡은 진천군민을 최우선 고용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정착해서 살아가는 진천군이 되는 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CLS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규모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되며 로켓배송 확대로 군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황현구 정무특별보좌관은 "CLS의 이번 서브허브 투자는 4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가 물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쿠팡이 올해 초 밝힌 물류 투자 계획에 포함된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을 로켓배송 가능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올 초 밝혔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진천을 포함해 대전, 광주, 경북 김천·칠곡·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 유니클로(UNIQLO)가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한 겨울 감사제를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 시즌 진행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 행사다. 올해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유니클로는 상반기 여름 감사제에 이어 이번 하반기 겨울 감사제에서도 특별한 가격의 상품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겨울 기능성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천연 다운을 사용하지 않은 새로운 특수 섬유 기술로 제작된 ‘퍼프테크 컴팩트 재킷’은 2만원 할인된 5만9900원에, 편안한 착용감의 웜팬츠인 남성용 ‘히트텍 기어 팬츠’는 1만원 할인된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따뜻함과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히트텍 코튼 엑스트라웜’ 라인업, 편안하고 따뜻한 후리스 소재를 사용한 ‘키즈 보아 스웨트 팬츠’ 및 ‘베이비 후리스 레깅스’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보다 많은 겨울철 인기 제품을 감사제가 시작되는 11월 22일부터 특별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니클로는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보다 특별한 감사제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본격적인 감사제 시작에 앞서 고객과 함께 감사제를 즐길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11월 15일부터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 중이다. 유니클로는 본 이벤트를 통해 개성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감사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감사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감사제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본 라이브에서는 특별 가격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감사제 기간 동안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협업한 ‘리유저블백’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브랜드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40가지 컬러로 준비된 ‘유니클로 오리지널 텀블러’를 제공한다. 감사제 사은품은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며 증정 방식과 일정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11월 14일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인근에 오픈한 ‘더춘천의암호R점’의 방문객이 개점 5일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은 스타벅스의 6번째 ‘THE’ 매장으로 ‘Recovery of Senses’라는 컨셉 하에 힐링을 통한 감각의 회복을 위해 설계된 인테리어와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를 전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매장 내외부에서 춘천 의암호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더춘천의암호R점’은 지상 4층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좌석 수는 256석으로 매장 내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리저브 커피와 다양한 푸드를 맛볼 수 있고, 2층부터 4층까지 야외 테라스 좌석을 배치해 탁 트인 의암호와 삼악산의 외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픈 첫 날인 14일에는 매장 개장 전부터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더춘천의암호R점’ 매장 입장을 위해 외부에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고, 개점 이후 5일 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총 1만여 명이 매장을 방문했다.
‘더춘천의암호R점’의 음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청자몽과 라임, 레몬 젤리를 활용한 청량감 있는 음료인 ‘의암호의 초록빛 자몽 피지오’가 1일 평균 200잔씩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또다른 특화 음료인 ‘의암호의 보라빛 라벤더 티라떼’ 역시 하루 평균 150잔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타 음료 대비 2배 이상의 호실적을 보였다.
‘더춘천의암호R점’에서만 판매하는 2종의 전용 푸드인 ‘춘천식 닭갈비 & 감자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감자 품은 마스카포네 케이크’ 역시 5일간 1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강원도 춘천의 지역색을 살린 특화 푸드로 각광을 받았다.
○.. BBQ의 신메뉴 ‘맵소디’ CF 현장에서 ‘치킨 장인’과 ‘연기 장인’이 만나며 훌륭한 케미스트리로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모델 변요한이 출연한 ‘맵소디’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맵소디는 매콤한 간장소스와 가지튀김 등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요리 느낌의 ‘맵단짠’맛을 구현했다. 프라이드 치킨의 강자로 치킨 명가의 명성을 유지해 온 BBQ는 매운 맛에 열광하는 2030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내놓은 이번 신메뉴를 앞세워 매출 상승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변요한 배우는 1인 2역 연기를 펼치며 ‘맵소디’가 지닌 매력적인 맛의 조화를 표현했다. 오직 표정만으로 180도 다른 두 사람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촬영 현장을 이끌어 갔다. 매 컷마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익살스러우면서 섬세한 표정의 연기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 중에도 변요한은 보다 나은 결과물을 위해 표정이나 포즈와 관련된 의견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으며, 만족스러울 때까지 반복해 촬영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이에 현장 감독과 스태프들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변요한은 브랜드 모델로서 패밀리들을 향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패밀리들에게 보내는 격려 인사 영상을 먼저 제안하며, 영상 속에서 “맵소디는 매콤, 달콤, 짭조름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새로운 인기 메뉴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패밀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본인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를 증명하듯, 변요한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BBQ 모델 발탁 기사들을 캡처한 사진과 CF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브랜드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게시물에는 유명 배우와 동료 배우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와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BBQ는 지난 11일 ‘맵소디’를 출시하며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들을 살린 세련된 스타일의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변요한의 ‘맵소디’ 광고 촬영 비하인드 현장을 담은 영상은 BBQ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BQ 관계자는 “맵소디만의 조화로운 ‘맵단짠’ 맛의 특징을 광고 속 변요한 배우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통해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BBQ와 변요한 배우가 함께 선보일 새로운 마케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JUST)’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JUST No Suger Added)’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F&B의 ‘저스트(JUST)’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캔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5월 설탕 무첨가 스위트콘과 황도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열대과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을 활용한 다양한 과일 통조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 2종(파인애플, 후르츠칵테일)의 가격은 425g에 3980원, 822g에 5480원이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11번가가 아마존을 비롯해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축제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내일(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에는 수천만 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을 갖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몰테일 등 글로벌 제휴몰 및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 곳이 동참한다. 고환율 속 최적의 가격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수백만 개의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마련했다.
먼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각 카테고리별 판매 최상위권 브랜드들의 베스트셀러를 높은 할인율의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선보인다. ▲하이엔드 음향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다양한 텀블러 컬렉션으로 주목받는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 Flask)’ ▲인기 해외직구 영양제 ‘나우푸드(NOW Foods)’ ▲음료/요리 등 다용도 레몬 분말 베이스로 핫한 ‘트루 시트러스(True Citrus)’ 등 다채로운 인기 브랜드 제품들이 매일 특가에 쏟아진다.
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잡화(경량 패딩, 니트 머플러, 여행용 캐리어 등), 주방용품(프리미엄 식기세트, 샐러드 스피너 등), 생활용품(샴푸&컨디셔너, 면도기 세트 등), 스포츠/레저(수경, 하이킹화 등) 등 국내 고객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 최고의 인기 상품군 ‘디지털 기기’와 ‘PC 주변기기’를 방송 한정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오픈런’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11번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LIVE11’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블루투스 스피커’, ‘HDD’, ‘SSD’, ‘데스크탑 프로세서’ 등 총 30여 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는 총 400만개에 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상품들을 내놓는다. 아이허브, 몰테일, 스트로베리넷,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독일∙중국∙호주∙일본 등 15개국의 1만여 셀러가 행사에 동참해, 온라인 최저가 제품부터 ‘타임딜 완판’으로 검증된 인기 직구템까지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호주 대표 부츠 브랜드로 국내 고객 사이에서도 입소문 난 ‘블런드스톤(Blundstone)’의 ‘600 첼시부츠’를 최대 혜택 적용 시 관부가세 포함 14만5900원(26일 오후 7시 타임딜)에, 베스트셀러 향수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100ml’를 8만5900원(23일 오후 11시 타임딜)에, ‘폴로 랄프 로렌 니트 스웨터’를 6만7920원(21일 오후 7시 타임딜)에 선보이는 등 행사 기간 다양한 인기 직구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그랜드 십일절 ’타임딜 완판’ 상품(압타밀 분유, 일리 커피캡슐, 오쏘몰 이뮨) ▲국내 미출시 상품(호주 UGG 부츠/슬리퍼,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 ▲연말 시즌 상품(빌레로이앤보흐 홀리데이 에디션 테이블웨어, 린트 초콜릿 어드벤트 캘린더) 등 합리적인 직구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특가 상품들도 잇달아 판매한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11번가는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를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겨울 아우터를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제공되는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과 11번가 신한카드 ‘7% 할인쿠폰’(최대 20만원) 적용 시, ‘몽클레르 Galion 후드 쇼트 다운 재킷’을 181만원대에, ‘버버리 위틀리 벨티드 다운 패딩’을 9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과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을 ID당 1장씩 매일 발급한다. 여기에 ‘우주패스’ 가입 고객을 위한 최대 ‘1만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한/삼성/KB국민/롯데/NH농협 등 5개 카드사의 최대 ‘1만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 머니’ 결제 전용 최대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등의 추가 할인쿠폰도 매일 제공한다.
11번가 신현호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연중 최대 해외직구 쇼핑축제를 앞두고 고환율 속에서도 국내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가격과 쇼핑혜택을 준비하는데 주력했다”며 “평소 눈여겨보던 직구 상품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망 중소기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CJ온스타일의 상생 노력이 빛을 발했다. CJ온스타일은 19일 오후 2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J온큐베이팅 3기 브랜드로 선발한 ‘밀리어스’와 ‘앳홈(톰)’의 경쟁력을 높인 육성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밀리어스와 톰은 CJ온큐베이팅 3기 중 공동 1등을 차지한 브랜드다. ‘밀리밀리’를 운영 중인 밀리어스는 피부 구조와 유사한 비건 콜라겐을 사용한 ‘콜라피 3D 압박 콜라겐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워 일본∙홍콩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밀리어스는 이번 전국 통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도 이뤘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운영하는 홈 에스테틱 프로그램 ‘톰’은 차별화된 컨셉 기반 CJ온스타일의 전폭적 지원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 론칭 3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0억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CJ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에 선정되며 CJ 온큐베이팅을 론칭했다. CJ온큐베이팅은 모바일부터 TV, 유튜브까지 판로 확대는 물론, 최대 4억원의 창업 지원금과 마케팅, 품질 개선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CJ온큐베이팅은 현재 3기까지 선발돼 24개의 신진 브랜드를 배출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검토 등 브랜드 육성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성장이 온스타일의 성장으로, 온스타일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G마켓이 24일까지 중국 무비자 여행 전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에 착안해 선보이는 할인이다. G마켓의 해외여행 상설관인 ‘G마켓과 함께하는 전세계 해외여행’ 내에 ‘속보! 무비자 여행 가능’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중국 무비자 여행 코너를 통해 테마별로 즐기는 중국 인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가볍게 떠나기 좋은 청도’, ‘대자연의 웅장함 가득 장가계’, ‘디즈니랜드도 함께 즐기는 상해’, ‘워터파크도 즐기는 하이난’ 등 8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지역별 대표 특가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티웨이항공과 특급호텔 숙박으로 구성한 청도 2박3일 패키지 여행 상품은 최종혜택가 8만원 대에 구매 가능하다. 그 외에도 9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중국 여행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도 G마켓 여행의 장점이다. G마켓 모바일 앱에서 여행/항공 아이콘을 클릭하고 해외패키지 검색기를 사용해 여행하기 희망하는 도시, 여행 날짜를 입력하면 여행사별 가격은 물론, 다양한 조건의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다.
G마켓은 중국 여행 관련 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2일부터 일주일간 ‘아시아나 중국 전 노선 단독 특가’를 진행한다. 중국 호텔 상품 할인은 물론, 항공 구매 고객에게 해외호텔 중복쿠폰도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거리가 가까워 짧은 일정으로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중국 여행의 특징인데, 이번 무비자 정책 시행을 통해 중국을 부담 없는 여행지로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부담도 낮춘 상품을 많이 준비한 만큼 겨울맞이 중국 여행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고유의 발효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풀무원 고메 냉각시스템으로 김치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9월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만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풀무원 김치냉장고(148L)’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120L 용량 제품으로, 3가지 김치숙성 모드 및 5가지 맞춤보관 모드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소형 다목적 김치냉장고로 선보인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 편차를 0.3℃로 최소화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기 토출구가 칸칸이 적용되어 보관 위치에 상관없이 냉기를 균일하게 전달해 언제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원하는 김치 상태에 딱 맞게 숙성 보관할 수 있도록 3가지 김치숙성 모드(강, 중, 약)를 제공하며,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맞춤보관 모드(냉동, 냉장, 쌀·곡류, 소주·맥주, 슬러시소주) 설정이 가능해 요리 기본 재료 및 주류 보관을 위한 서브 냉장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20L 용량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내부 사이즈에 최적화된 전용 밀폐용기를 제공해 버려지는 공간 없이 알차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으며, 도어의 소재에 따라 무광 화이트 글래스 도어의 ‘매트 화이트’ 모델과 메탈 스테인리스 소재의 ‘메탈 그레이’ 총 2종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게 했다.
가격은 ‘매트 화이트’ 모델 89만9000원, ‘메탈 그레이’ 모델은 74만9000원이다. 풀무원가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25일부터는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G마켓, 옥션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바른먹거리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담아 더 맛있고 더 바르게 김치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풀무원 김치냉장고’의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닥터유몰 블프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유몰 회원은 오는 12월 3일까지 닥터유몰에서 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품목은 제주용암수, 면역수를 포함해 단백질바, 에너지바 및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닥터유PRO 단백질바, 드링크, 파우더 등이다.
닥터유몰은 지난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함께 통합하면서 닥터유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이다. 정기배송 고객 최대 30% 할인, 포인트 적립, 전용 제품 등 닥터유 공식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닥터유몰 구축 이후 최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만큼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코웨이와 벤츠코리아의 제휴는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 체험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코웨이는 서울, 부산, 경기 등 전국 17개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비렉스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해당 전시장에는 비렉스 인기 제품인 페블체어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프라이빗하게 마련된 릴렉스룸에서 편안하게 코웨이 안마의자를 즐길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로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탑재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비렉스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특히 ‘3D 안마 모듈’과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작아진 크기에도 강력한 집중 온열 마사지와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코웨이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벤츠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비렉스 안마베드와 척추베드를 60일간 집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홈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힐링케어 경험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역 대학과 손잡고 밀키트 개발 컨설팅 및 교육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4일 전남 목포 소재의 목포과학대학교에서 ‘밀키트 개발 과정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민이 밀키트 개발 등 지역 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의 참신한 밀키트 상품이 배민 앱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및 취·창업연계 프로그램 개발 ▲공동실습장소 제공 및 교육운영 ▲밀키트 개발 과정 교육 우수 수료생 대상 혜택 지원 ▲밀키트 관련 배달의민족 컨설팅 강사 지원 등이 담겼다.
배민은 연내 밀키트 컨설팅 교육 강사를 초청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진행한다. 또 밀키트 교육 과정 우수 수료생이 개발한 밀키트가 배민 앱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입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민은 지역의 전통시장이나 중소상공인의 대표 상품을 발굴해 밀키트로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경남 창원, 제주 등 지자체와 손잡고 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제공해서 밀키트화를 도왔다. 또 제품개발에 그치지 않고 전국별미 등 배민 앱에서 밀키트를 판매해 매출 신장에 도움을 드리기도 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지역 대학과 협업으로 지역 인재의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민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들어간 밀키트를 배민 앱을 통해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목포과학대와의 협업을 계기로 다른 지역으로 교류 협력을 넓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단독 판매 중인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가 3회 연속 완판되며 누적 주문액 23억원을 달성했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가 개발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다. 글로벌 임상에서 탈모 완화 효과를 인정 받았으며, 특허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헤어 볼륨감까지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폴리페놀팩토리와 기능성 화장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래비티’를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 첫 방송에서 2만여 병이 완판된 데 이어, 지난달 ‘최유라쇼’에서도 방송 40분 만에 전체 물량이 매진되며, 주문액 10억원을 기록했다.
이달 20일 진행된 3차 방송에서도 흥행은 계속됐다. 준비한 수량 2만 병이 완판되며 주문액 6억원을 기록한 것. 이로써 현재까지 ‘그래비티’는 방송 3회 만에 7만 병이 팔려나가며, 누적 주문액 23억원을 달성했다. 롯데홈쇼핑은 폴리페놀팩토리와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헤어케어 상품을 지속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준영 롯데홈쇼핑 뷰티팀장은 “출시 직후 품절되며 화제를 모은 ‘그래비티’ 탈모샴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판매방송을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20일 삼성동 코엑스에 열린 ‘농식품부X코엑스 푸드위크(FOOD WEEK) 2024’에서 음료·주류의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농식품부X코엑스 푸드위크 2024’는 국내외 식품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하반기 최대 박람회로, 급변하는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적인 기술 소개를 목적으로 2008년부로 시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행사 개회식에서 음료와 주류의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 음료·주류 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 현지 마케팅 활동 및 꾸준한 로컬 채널 입점 강화를 통해 2024년 기준 지난 5개년 연평균 수출 성장률 약 1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의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서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한국 식품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음료·주류의 수출 확대를 위해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 국가별 현지에 맞춘 다양한 제품의 출시와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