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CJ 이재현 회장, 임원인사 하자마자 CEO경영회의 열고 경쟁력 점검 등

2024-11-25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CJ그룹이 지난 20일 이재현 회장과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에 열려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재현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며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배달의민족은 2021년 이후 3년만에 '코세페'에 참가합니다. 치킨, 피자, 분식 등 총 36개 외식 브랜드에서 최대 89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데요. 배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알뜰한 외식기회를 제공하고, 입점업주들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심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양봉연구 발전을 위해 꿀샘식물(꿀을 생산하는 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습니다. 농심은 스낵 '꿀꽈배기'에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농심은 국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우수한 품질의 아카시아꿀을 확보, 맛있는 꿀꽈배기를 생산하는 상생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이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CJ그룹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이재현 회장과 계열사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CEO 경영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지 이틀 만에 열렸다.

회의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 허민회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미팅에선 ▲글로벌 경제 전망 및 미국 신정부 정책 방향 ▲2025년 국내 경제전망 및 주요 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재현 회장은 이날 ‘경쟁력 성장’을 다시 화두로 던졌다. 이 회장은 “글로벌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단기 실적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신제품 개발 등 국내 사업의 혁신도 게을리해선 안 된다”고 했다.

특히 기후변화, 초고령화, 양극화 등 국내외 트렌드 변화에 선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며 글로벌로 확산한 K트렌드의 기회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K푸드·K콘텐츠·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달라”고 했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CJ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는 80년대생 임원 12명을 선임하고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를 발탁하는 등 젊은 인재 선발 기조를 이어갔다.

CJ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국내외 경영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그룹의 사업 역량과 성장 동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그룹이 쌓아온 문화 사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K트렌드를 선도하며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가해 풍성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각 지자체, 유통기업, 중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로, 지난 2015년부터 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배민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한다.

배민은 다음달 1일까지 치킨, 피자, 베이커리, 분식 등 카테고리의 총 36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900원 할인 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BBQ, BHC 등 치킨 브랜드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떡참 떡볶이&치킨 등 인기 외식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도미노피자 8000원 할인 쿠폰을 비롯, 뚜레쥬르 4000원 할인, 파리바게뜨  3000원 할인 등의 쿠폰을 제공한다. 각 브랜드별 할인 쿠폰은 배달, 포장 등 서비스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통해 고객에게는 알뜰한 외식 기회를, 입점 업주에겐 새로운 판매 확대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여러 브랜드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이외에도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에는 대규모의 브랜드 통합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에서 배달,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 농심이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국내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심은 부안군에 위치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식재해 양봉 연구를 지원한다.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으로, 농심이 식재한 꿀샘식물은 우수 꿀벌품종 육성과 생태환경 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 2022년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체결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스낵 ‘꿀꽈배기’에 들어가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매년 약 160톤 가량 구매하고 있다. 농심은 구매 과정에서 꿀벌 실종 사태 등 국내 양봉농가가 겪는 어려움에 주목, 한국양봉농협과 업무 협약을 통해 꿀벌 질병 진단키트, 스마트 양봉기자재 지원,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꿀샘식물이 우수 꿀벌품종 육성 등 양봉 관련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심은 국내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우수한 품질의 아카시아꿀을 확보, 맛있는 꿀꽈배기를 생산하는 상생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그룹(회장 김윤)이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진행되는 첫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한다. 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하며, 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케이씨아이(KCI), 지난해 인수합병한 글로벌 케미컬 기업 버든트(Verdant) 등 스페셜티 사업을 진행하는 계열사로 구성된다. 화학1그룹은 기존의 화학그룹장인 강호성 대표가 맡으며, 화학2그룹은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장을 겸직하며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바이오팜그룹은 前에스티팜 대표였던 김경진 사장을 영입해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진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스티팜에서 합성1연구부장, 연구소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개발자로서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선임되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성 강화와 mRNA 전달체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외부 영입을 제외한 신규 임원 6명 중 3명을 40대로 구성하고 그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했다. 삼양그룹은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성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인력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12월 1일자로 시행된다.

<신규 임원 명단>
삼양홀딩스 ▷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 사장(외부영입) ▷ 이수범 HRC장
삼양사 ▷ 윤경수 식품지원PU장 ▷ 문우식 인천1공장장 ▷ 한정숙 식품연구소장
삼양패키징 ▷ 윤광석 아셉틱영업PU장
삼양화성 ▷ 이영훈 대표이사

○.. 현대백화점이 딥테크(Deep Tech)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AI(인공지능), 로봇, 친환경기술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마련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현대백화점만의 핵심 콘텐츠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딥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기관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말 예정된 ‘밋업데이(Meet-up Day)’를 통해 해당 기업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은 현대백화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 제품·솔루션을 실증하는 동시에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현대백화점은 이들이 구현한 미래 혁신기술을 백화점의 신규 공간 개발에 접목해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시범 사업들은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디자인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올해까지 19개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29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목동점, 커넥트현대 부산점 등 5개 점포에서 AI 솔루션 스타트업 ‘밀레니얼웍스’와 진행한 ‘AI 포토부스’ 팝업스토어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실현한 대표적 사례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나만의 버추얼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현장에서 버튜버(버추얼+유튜버) 공개 오디션도 진행하는 등 기술과 서브컬처(B급 문화)를 결합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다. 고객 반응도 좋아 행사 기간 누적 매출도 1억원을 기록했다.

신촌점과 더현대 대구에서 진행한 ‘AI 조향사’ 팝업스토어도 기술과 리테일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AI 조향사는 고객과 1:1로 나눈 대화나 입고 있는 착장의 스타일 등을 분석해 백화점 1층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의 맞춤형 향수를 추천해준다. 행사 기간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외를 대표하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현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를 통한 매출로 이어지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이번 협력이 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단순 쇼핑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혁신을 통한 뉴리테일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락앤락이 연말을 맞이해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지파운데이션에 생활용품 6만50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이 후원한 물품은 비스프리 모듈러, 숨쉬는 김치통, 멀티쿠커 등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의 재순환 촉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인다. 지파운데이션 염혜란 팀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진행해준 락앤락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락앤락 박선영 과장은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일자리 제공, 판매 수익금 후원, 물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추워진 날씨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부모 가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나눔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중국 무비자 정책이 발표된 11월 1일을 기점으로 3주 만에 중국 여행 예약률이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하나투어 중국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발표 이전 3주간과 비교해 75% 증가했고 패키지와 골프 예약은 각각 110%, 105% 증가했다. 평소 선호가 높은 장자제(28.8%), 백두산(9.2%) 뿐만 아니라, 산둥성/칭다오(11.1%), 상하이(9.6%)와 같은 도시 여행지도 인기 지역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무비자 정책 발표 후 가장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 상하이는 178%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상하이는 단체여행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 속성의 항공과 호텔 예약도 크게 늘었다. 하나투어의 신규 서비스 내맘대로 항공+호텔 예약은 47% 증가했고 항공, 호텔 개별 예약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 후 회복세가 더딘 중국에 집중해 왔다. 백두산 겨울여행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고 내몽고 단독 전세기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제 중국 내 다양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중국 법인을 활용해 자연 풍경구 및 도시 여행지의 선택 폭을 다양화한 상품을 준비중이다. 

도시 여행지 상품은 보통 3박 4일 일정인데, 초단기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을 타겟으로 1박 2일과 2박 3일 일정을 확대한다. 자유여행객 니즈에 맞춰 에어텔과 1∙2일의 자유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도 선보인다. 

또한, 중국 무비자 시행에 맞춰 상하이 인근 도시인 난징과 양저우를 여행하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신규 지역 상품도 적극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테디셀러인 백두산, 장자제 등에는 하나투어 단독 호텔, 식당, 코스 등 차별화 요소를 강화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과거 하나투어 송출객 가운데 중국은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컸고 이번 무비자 시행으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둔 이달 25일부터 일부 매장과 앱을 통해 ‘Piaf+STARBUCKS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Piaf(삐아프)는 국내 최고 쇼콜라티에로 꼽히는 고은수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로, 지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고, 초콜릿 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서울 미식 100선’에 5년 연속 선정됐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시즌이면 한정판 기프트 예약 판매가 1분도 안 돼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스타벅스는 Piaf와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Piaf 고은수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총 24종의 프리미엄 초콜릿이 들어 있다.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사(社)의 프리미엄 초콜릿 등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상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초콜릿 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내부 디자인은 실제 Piaf 매장 벽면을 표현했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일자에 맞춰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을 즐긴 뒤, 남은 패키지를 장식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상품을 이달 25일부터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홀리데이 다회용백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안수빈 이커머스사업팀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고객에게 12월 하루하루가 달콤한 날이 될 수 있도록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으로 구성된 어드벤트 캘린더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시즌별로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들을 선봬 고객의 스타벅스 경험이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hy가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의 신규 동계 유니폼을 공개한다. 신규 유니폼은 총 4종(△경량패딩 △동복점퍼 △사계절 조끼 △동계 모자)이다. 외부 기후 변화와 프레시 매니저 의견을 종합해 구성했다.

먼저,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수 원단을 적용해 방수, 방풍 기능을 개선했다. 충전재로 ‘씬 프리마 에어’를 활용해 가볍고 열 손실이 적다.

경량패딩도 신규 지급한다. 경량패딩을 하복 또는 동복점퍼와 함께 착용하면 이른 가을부터 겨울까지 변동성 큰 날씨에 대응할 수 있다.

hy는 브랜드 정체성을 이번 유니폼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프레시 매니저를 상징하는 산뜻한 베이지색을 적용했다. 멀리서도 식별 가능해 안전성도 높다.

박문순 hy 디자인 팀장은 “신규 유니폼 공개에 앞서 소비자 및 프레시 매니저 2200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1년 동안 테스트를 거쳤다”며 “새 유니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24년 12월 21일부터 25년 2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vol.1>을 개최한다.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전시를 통해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인트로(INTRO)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브라질(BRAZIL)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이 공개된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컵과 함께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의 1970년대 국가대표 실착 저지가 최초로 전시된다.

더 고트(THE GOAT) 존에서는 현대 축구 최고 선수 메시의 주요 커리어 매치 컬렉션 및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박지성, 손흥민의 실착 저지, 2022-23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엘링 홀란의 맨체스터 시티 저지 등 진귀한 축구 역사의 순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지성, 손흥민의 소장품도 만나볼 수 있어 한국 축구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빙그레가 한파 적응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한파 대응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들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을 후원한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으로, 후원 물품은 한파 대응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또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파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혹서기에는 폭염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강화를 위해 음료 제품을 후원하며 폭염 적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동참했고 지난 4월에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기간 한정 닥터캡슐 제품을 운영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기획하는 등 탄소중립 일상화에 기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 주민들에 지원하는 물품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활동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슬란드에서 온 비건 매트리스 N32의 ‘SLEEP SAFETY’ 캠페인이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사회에 큰 화두를 던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N32가 얼마 전 N3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1분짜리 캠페인 영상과 15초 분량의 TVC 영상은 환경오염 문제를 직설적으로 지적하고, 인간의 무관심 및 부주의함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파격을 넘어 충격을 선사하며 누적 조회수 1600만 회를 훌쩍 넘겼다.

그간 침대·가구업계에서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환경오염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수명을 다한 후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시사점을 던지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N32의 SLEEP SAFETY 캠페인은 ESG 경영과 친환경 가치소비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단순히 제품을 넘어 소비자의 소비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엠버서더인 더미(인체 모형)를 통해 ‘안전한 수면 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의 가치’, 한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속 더미는 비 오는 날 산처럼 쌓여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에 누워 있다. 마치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매트리스 위에 누워있는 듯한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더미 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디스토피아적 현실에 절망해 흘리는 눈물을 연상케 한다.

이내 분위기는 반전되고 청정 자연인 아이슬란드 속에서 더미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는 이전 장면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동시에 '라돈·토론, 환경호르몬 검출 없는 전 제품 안전 인증', '아이슬란드 천연 소재 국내 최초 비건 매트리스' 등의 직관적인 메시지가 나타나며 N32 매트리스의 차별성과 특장점을 어필한다.

뿐만 아니라 영상 속 광활하고 깨끗한 아이슬란드 대자연과 신비롭고 몽환적인 더미의 모습은 배경음악인 프랑스 유명 일렉트로니카 듀오 에르의 '일렉트로닉 퍼포머스'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선사한다.

○..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의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반려동물 F&B(Food and Beverage) 서비스를 확대한다.

키녹은 베이커리 카페 겸 레스토랑 ‘스니프(Sniff)’의 펫 전용 메뉴를 기존 멍푸치노와 멍파르페 2종에서 멍치킨과 멍피자를 새롭게 추가해 4종으로 늘렸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주 이용자임을 고려해 반려동물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다양화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멍치킨과 멍피자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신규 도입한 메뉴다. 멍치킨은 닭고기와 황태를 주재료로 만들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돼 노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멍피자는 고구마 반죽에 연어와 브로콜리, 당근, 비트 등 야채 토핑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두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멍치킨&피자 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스니프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공간으로 15석의 반려동물 전용 좌석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할 때에도 초콜릿과 같은 반려견에게 해로운 재료의 사용을 지양하고 있다.

키녹은 호텔에 투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스니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나 카페가 부족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카페 스니프에서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된 투고박스를 포장해 약 2500평 규모의 야외 펫파크에서 즐길 수도 있다. 펫파크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멍푸치노와 키녹입장권이 포함된 멍크닉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키녹 관계자는 "반려동물 전용 음식을 따로 챙겨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반려견과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함께 즐기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펫 전용 메뉴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진행된다. (*이주배경 청소년은 다문화 가정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포함해 부모나 본인이 다른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교촌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사)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가 참석해 다문화 사회의 공존과 건강한 공동체 발전을 이루기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내달, 전국 1,500여 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치킨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K-FOOD 체험 ▲한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bhc가 대만 시장에 진출하자마자 현지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bhc는 지난 11일 대만에 처음 오픈한 'bhc 대만 타이베이 돔(Taipei Dome)점'에 단 2주 만에 1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매출 역시 오픈 일주일 만에 1억원을 돌파하는 등 K-푸드의 매력을 대만 고객들에게 강렬하게 인식시켰다.
 
‘타이베이 돔’은 대만의 대표적인 스포츠·문화 중심지로, 야구 경기는 물론 대형 콘서트가 열리는 현지 명소다.  최근에는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의 예선 경기가 치러졌다. 이어 연말에는 대만 유명 아티스트 주걸륜과 장후이메이(張惠妹·장혜매, aMEI)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bhc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hc는 대만 시장에서 메뉴와 매장 운영에 있어 차별화와 현지화 전략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bhc의 가장 차별화된 대표 메뉴인 △’뿌링클’은 대만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다. △’골드킹’ △’맛초킹’ △’후라이드’ △’양념치킨’이 뒤이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콤 떡볶이’ △’로제 떡볶이’ △’순두부찌개’ △’트러플짜게치’와 △’감자튀김’ △’치즈볼’ △’뿌링치즈스틱’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좋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조각 단위 치킨을 선호하는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현지화 시킨 △’윙, 다리’ △’순살’ △’파티박스’ 등 콤보 메뉴와 행사 관람이 많은 장소 특성에 맞춘 테이크 아웃 메뉴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hc 관계자는 "대만 1호점의 성공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매장 운영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외식 사업 경험이 풍부한 경쟁력 있는 좋은 파트너, 그리고 ‘타이베이 돔’이라는 유동인구가 많은 최적의 입지 선정이 주효했다"며, "조만간 대만의 최대 항구 도시 가오슝 지역에 2호점을 열고 향후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대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다가오는 연말에 크리스마스 시즌 캠페인을 전개, 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크리스마스 기념 맥주로 탄생한 스텔라 아르투아의 오랜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조명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1366년에 벨기에 뢰벤(Leuven)의 ‘덴 호른(Den Hoorn)’ 양조장에서 탄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의 특별한 맥주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패키지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한정판 패키지는 스텔라 아르투아 고유의 컬러와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용잔 ‘챌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형마트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 330ml 캔 6개 또는 500ml 캔 4개 구매 시, 한정판 크리스마스 장식 1개를 받을 수 있다. 28일부터 트레이더스에서 495ml 캔 6개 구매시에도 동일하게 증정되며, 대형마트에서는 500ml 캔 6개와 챌리스 1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편의점과 연계한 온라인 채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우리동네 GS’ 에서는 스텔라 아르투아 500ml 병맥주 4개와 오프너, 크리스마스 장식 3개 구성 패키지를, ‘포켓CU’ 앱에서는 500ml 병맥주 6개, 크리스마스 한정판 챌리스 2개 구성 패키지를 1만98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해당 패키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바일 주문 후 GS25 편의점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스텔라 아르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스텔라 아르투아의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Stella Taste Road)'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텔라 아르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공개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가 라틴어로 ‘별’을 의미하듯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번 연말에 ‘크리스마스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테이블 위에 함께하며 더욱 빛나는 순간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관장의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이 ‘장수:율 장수진액’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장수:율 장수진액’은 정관장의 노하우로 완성한 특별한 진액으로 시니어 기력 보강에 특화된 제품이다. 복령, 맥문동, 지황, 숙지황, 진피, 황정 등을 배합한 시니어 맞춤 특허조성물을 적용하여 몸에 필요한 활력의 깊이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6년근 홍삼농축액과 에너지 이용 및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더해 일상의 활력과 근육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수:율 장수진액’은 천혜의 자연 뉴질랜드산 녹용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녹용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 5종(석류, 산수유, 매실, 은행잎) 등 정관장이 엄선한 부원료를 더했다. 또한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로 건강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구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장수:율(匠水:律)’은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 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한 정관장의 시니어 전문 브랜드다. 인지력과 기억력에 특화된 ‘장수:율 지(知)’를 비롯하여, 근력과 근육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장수:율 근(䈥)’, 혈행건강에 특화된 ‘장수:율 혈(血)’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하게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웰에이징 컨셉의 ‘장수:율 장수진액’을 기획했다”며, “시니어 건강에 대한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125년 정관장의 연구 노하우로 완성한 진액과 복합 기능 설계로 시니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전체 우유 시장과 달리 가공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롯데웰푸드가 우유에 과일만 더한 어린이 우유를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과일로만 단 맛을 낸 진한 과일우유 ‘꼬미루미’ 3종(바나나, 딸기, 믹스베리)을 출시했다. 정제수(물)를 넣지 않고 파스퇴르 1급 A원유 93%에 과일로만 단맛을 낸 건강한 가공유다.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바나나, 딸기, 믹스베리 3종으로 과일로만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유화제, 안정제, 색소 무첨가로 아이들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캐릭터 세계관 도입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바나나우유는 원숭이 꼬미, ▲딸기우유는 곰 루미, ▲믹스베리우유는 펭귄 나미다. 꼼꼼하고 두뇌회전이 비상한 대장 꼬미와 넘치는 에너지의 루미, 아이디어뱅크 나미가 등장하는 TV광고를 어린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우유를 찾는 꼬미, 루미, 나미의 탐험 스토리라는 주제로, 단순하지만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롯데웰푸드의 ‘꼬미루미’ 3종은 자사몰인 푸드몰과 쿠팡,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과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사몰인 푸드몰에서는 ‘파스퇴르가 유치원에 간다’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꼬미루미’를 구매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꼬미루미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12월 초에 별도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2020년 2.4조원에 달했던 전체 우유 시장은 2023년 2.1조원대까지 규모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가공유는 2020년 6600억원에서 2023년 7100억원까지 늘었다. 하지만 가공유는 제품마다 원유 함량과 첨가물이 천차만별이라 어린이용 우유를 고르는 부모들이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어린이용 가공유의 높은 당류와 첨가물에 대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싶었다”며, “꼬미루미 과일우유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아 높은 원유 함량에 설탕이 아닌 과일로 단 맛을 내 더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BBQ가 뉴욕의 공립학교에서 한국 외식 브랜드로는 최초로 일일 급식 이벤트를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윤홍근 회장)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Democracy Harlem School)에서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을 주제로 일일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Democracy Harlem School) 점심시간에 진행된 일일 급식 행사는 학생들과 선생님, 관계자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가장 맛보고 싶은 K-푸드' 중 BBQ 치킨이 1위로 조사돼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BBQ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선생님 등 모든 관계자를 위해 황금올리브 순살 치킨과 소떡소떡,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BBQ 치킨 도시락 세트'와 'BBQ 레몬보이(보이차 ‘스파클링 음료)' 500인분을 지원했으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비용도 전액 후원했다.

BBQ는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세계의 교차로이자 뉴욕의 심장으로 불리는 '타임스퀘어(Times Square)’에서 BBQ치킨 브랜드 광고를 진행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푸드를 알리는 '미식 외교(Gastrodiplomacy)'의 일환으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전개하는 등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에서 'K-푸드'와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BBQ 관계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BBQ 브랜드 광고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을 주제로 한 일일 급식 행사에서 BBQ 치킨을 서비스한 것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BBQ 치킨의 맛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K-푸드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국물요리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국물요리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상은 올 겨울 강력한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찬 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따뜻한 ‘갈비탕’을 신메뉴로 낙점해 국물요리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냉동 국물요리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청정원 호밍스 ‘갈비탕’은 두툼한 소갈비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 반찬 없이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수작업과 자숙공정으로 갈비의 기름기를 두 번 제거해 진한 육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갈비살은 최적의 조건에서 오랜 시간 푹 고아 뼈에서 부드럽게 분리된다. 무, 양파 등 다양한 채소와 감초, 수삼을 넣고 정성껏 끓여 향긋하면서도 깊은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청정원 호밍스만의 독보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해 모든 재료는 급속동결공정법으로 생산 직후 영하 35°C에서 빠르게 동결시켜 신선도와 생생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뿐만 아니라, 2인분의 양을 원팩으로 구성해 버려지는 포장재는 대폭 줄였고,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을 봉지째로 끓이거나 냄비에 조리하면 외식 전문점 수준의 진한 갈비탕을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신제품 ‘청정원 호밍스 갈비탕’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쿠팡 등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표 인기 국물요리인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고품질·가심비 제품을 선보여 국물요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신라호텔이 연말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고객을 위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올해는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컨셉으로 출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라 베어즈 위스퍼(The Shilla Bear’s Whisper)’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한 것으로 오랜 노력 끝에 탄생했다. 인형인지 케이크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신라베어의 질감까지 구현해냈다.

‘신라 베어즈 위스퍼’는 6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초콜릿인 진한 발로나 초코무스와 밀크 초코무스가 조화를 이뤄 전체적인 맛을 표현하되, 부위마다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재미 요소도 담았다. 초코쿠키,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초코 가나쉬’ 등 4가지 다양한 식감의 초코 맛을 구현했으며, 치즈 케이크, 헤이즐넛 포요틴, 산딸기 쨈, 살구 쨈 등을 풍성하게 더했다.

지난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며 조기 마감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The Tasty of Luxury)’는 서울신라호텔의 대표적인 럭셔리 케이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최고급 블랙 트러플 중 향과 맛이 가장 뛰어난 겨울 트러플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트러플 양을 지난해보다 25% 늘려 맛과 향을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 케이크 내부는 트러플 크림과 트러플 슬라이스, 밀푀유, 초콜릿 가나슈 등이 차곡히 쌓아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처럼 모든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시는 황금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Chateau d'Yquem)을 사용해 단 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의 향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특히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예술적 디자인을 적용한 아트웍 라즈베리 초콜릿으로 장식을 더했다. 쇼콜라티에가 라즈베리 초콜릿을 하나씩 손으로 붙여 선물상자의 리본 장식으로 형상화해 화려하게 꾸몄다.

서울신라호텔은 하이엔드급 케이크와 함께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의 원조로 알려진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와 프랑스에서 유래된 통나무 모양의 전통 크리스마스 디저트 ‘부쉬드 노엘(Buche de Noel)’을 케이크로 표현한 ‘스노우 베리 초코(Snowberry Choco)'도 출시한다.

‘신라 베어즈 위스퍼’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신라베어 키링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신라 베어즈 윈터 위시즈(The Shilla Bear's Winter Wishes)’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홀리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 4종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 오는 11월 26일부터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의 다이닝 예약 메뉴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되고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NS홈쇼핑이 지난 22일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임직원 신혼부부 초청행사 ‘달콤한 신혼, 특별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임직원중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 17쌍을 초청해 직접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만찬자리로 마련된 신혼부부 초청 행사에서 조항목 대표이사 부부의 결혼이야기 등 결혼 선배로서 해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가 오갔으며, 선물 전달식도 진행됐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을 이룬 것을 직접 만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회사 비전 중 하나가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이다. 가정의 행복과 직장의 성취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는 비전이다.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일과 일상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이번 챔피언전 우승으로 올해 출전한 전 대회 우승 4관왕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서 제주삼다수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챔피언 1차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54 대 58로 패했으나. 이어진 2차전과 3차전에서 각각 66 대 58, 66 대 60으로 승리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웨이는 올해 정규리그 3위를 기록한 후, 플레이오프전에서 춘천타이거즈를 2승 1패로 꺾고 챔피언전에 진출했다. 이번 챔피언전 경기에서 팀의 주축인 김호용, 오동석, 양동길, 곽준성, 김상열, 윤석훈 등 주전 선수들의 맹활약과 김영무 감독의 원팀 조직력을 앞세운 탁월한 전술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이번 챔피언전 우승으로 지난 4월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와 6월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까지 올해 출전한 전 대회 우승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임찬규 코웨이 블루휠스 단장은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전까지 거치며 힘든 여정이었지만 정상의 자리까지 이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고생한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코웨이 임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올해 4관왕의 과업을 달성한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2024년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고 ‘ESG 최우수 기업(Best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를 받아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AA 등급은 총 1248개 기업 중 상위 8.9%에 해당한다.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또 ESG 최우수 기업은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을 뜻한다. 

한샘은 온실가스 감축 노력,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우선 한샘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Scope 3(기타 간접배출)’로 온실가스 산정 범위 확대 등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밀원수 채종림 조성 사업’에 착수하며 한반도의 산림과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도화했다.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공급망 정책도 수립해 공급망 내 협력사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등 구성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기존의 윤리헌장인 ‘한샘인의 다짐’을 개정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설화수가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 ‘살롱 설화수(SALON Sulwhasoo)’를 진행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살롱 설화수'는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내면과 외면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눌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시대 아티트의 전시 프로젝트 등 북촌 설화수의 집 내부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설화 살롱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청록화’의 신선아 플로리스트가 참여해 대담을 진행한다.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플라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서는 한국적인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자신만의 플라워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선아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야기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 공간을 채운 플라워 오브제의 연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참가자들에게 ‘홀리데이 리스’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한다.

설화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설화수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설화수가 지향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살롱 설화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설화수 홈페이지 내 ‘북촌 설화수의 집’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살롱 설화수의 경우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참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G포인트’는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 ‘G포인트’는 갤러리아가 구매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용처는 ▲한화리조트 ▲호텔(더 플라자, 브리드호텔 양양, 마티에 오시리아, 여수 벨메르)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63레스토랑 등이다. 해당 사용처에서 G포인트는 1,000포인트 이상일 때 10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는 1포인트부터 사용가능하다. 포인트 교차 사용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LIVE Club 포인트’ 역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인트 개편을 기념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4개사는 ‘2000만원이 쏟아지는 럭키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G포인트 또는 H-LIVE Club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아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갤러리아는 이번 개편을 통해 G포인트를 별도 전환 없이 쓸 수 있는 새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전까진 적립된 G포인트를 G캐시(모바일 캐시)로 전환 후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기능 추가로 G캐시 전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포인트 교차 사용과 G포인트 결제 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 혜택을 늘렸다”며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 신규 고객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2024년 10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을 출시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 직원들이 착용하며 직무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을 갖췄다. 양사는 고객 및 직원 편의는 물론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브랜드 통일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해 유니폼 통합, 포인트 교차 사용 등 계열사 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더 달콤하게 만들어줄 크리스마스 한정판 과자세트 6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산타와 눈사람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과자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후레쉬베리 산타친구들 만들기’와 ‘브라우니 굴뚝에 빠진 산타 만들기’는 후레쉬베리, 브라우니, 초코파이, 알맹이 젤리 등으로 구성된 놀이형 과자세트다. 함께 들어있는 초코펜과 장식용 토퍼를 활용해 산타와 루돌프, 눈사람 등을 가족, 연인과 재밌게 만들어 보고 맛있는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 판매한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알맹이 젤리,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오리온 인기 젤리 9종을 맛볼 수 있는 트리 콘셉트의 ‘딜라이트 어드벤트 캘린더’와 비쵸비, 다이제 미니, 핫브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이 담긴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 두가지로 선보였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쿠팡, 지마켓,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오리온은 TPO(시간∙상황∙장소)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패밀리팩’ 등 다양한 한정판 세트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과 재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색 선물로도 제격일 것”이라고 밝혔다.

○.. SSG닷컴은 오는 29일까지 'SSG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패션, 뷰티, 가전 등 인기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최대 85%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몽클레르'와 '어그(UGG)'를 비롯한 명품, 잡화를 최대 50% 할인가에 준비했다. 에고이스트, 랩, 플라스틱아일랜드 등의 인기 외투류는 최대 85%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세린'을 비롯한 인기 뷰티 상품과 수입가전, 리빙 상품도 혜택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블랙 프라이데이 쿠폰'이 표기된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8% 할인 쿠폰을 각각 3장씩 발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도 최대 5%까지 제공한다.

김철민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마케팅 파트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연말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뢰도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이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유산균 ‘생생락 유산균’을 GS홈쇼핑을 통해 홈쇼핑 채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노하우가 적용된 특허받은 김치 유산균(PMO 08)과 성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비피더스 유산균을 배합한 제품으로, 장 건강과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의 균수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소비자가 더욱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문 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문 생산된 유산균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차단 특허를 받은 전용 특수 용기에 담아 냉장 배송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오더메이드 방식, 콜드체인 활용, 전용 용기 개발 등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과 기술력을 반영한 ‘생생락 유산균’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홈쇼핑 채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산균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만큼, 홈쇼핑을 통한 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방송은 오는 26일 오전 5시 35분부터 약 60분간 GS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첫 론칭을 기념해 방송 단독 혜택이 제공된다. 생생락 유산균은 6개월 및 12개월 구성으로 홈쇼핑 단독 구성으로 판매되며 각각 29%와 35%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2개월 구성분은 1개월 당 1만 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 시 무이자 할부 혜택과 5% 카드사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풀무원건강생활 변정화 마케팅 팀장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철학을 담아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생산되는 ‘생생락 유산균’을 홈쇼핑 채널에 첫 선을 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용 용기 및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유산균을 홈쇼핑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어메이징 오트’가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으로 함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고, 단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올라온 냉장고 속 식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대용량 제품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2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그녀가 선택한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매일유업은 실제로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영상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 제품을 평소 즐겨 먹는 모습에 주목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와 협업하여 함께 촬영한 영상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즐겨먹는 방법을 공개하고, 단독으로 구매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공개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에는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를 커피에 타서 마시며 부드럽고 풍부한 오트라테 맛에 대한 감상을 드러냈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항상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자주 먹는 제품인데 이번에 미니 용량이 나와서 반갑다”며, “간편하게 커피에 타 마시면 너무 부드럽고 텁텁한 느낌도 없는 맛있는 오트라테를 즐길 수 있다”고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매일유업은 오는 12월 6일까지 약 2주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공개된 링크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링크를 통해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로 접속 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 커피, 초콜릿’ 330mL 3가지 제품 중 1박스를 구매하면, 추가로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를 증정한다.

어메이징 오트는 1초당 57개가 팔릴 정도로 온라인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오트 전문 브랜드다.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는 매일유업이 지난 10월 선보인 신제품으로, 기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대용량 제품의 휴대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330mL 용량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집 혹은 야외에서 혹은 캠핑 등 언제 어디에서나 즐겨 마시기 편한 제품으로 커피와 같이 마시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부드러운 풍미의 오트라테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샷과 섞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맛을 내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진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바리스타들과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말차와 홍차 또는 미숫가루, 쉐이크 등 다양한 음료에도 활용하기에 탁월하다. 국내 유명 바리스타들에게도 ‘식물성 음료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씁쓸한 맛이 덜하고 커피에 필요한 촉감이나 바디감을 갖췄다’는 평을 들으며, 폴 바셋 등 주요 프랜차이즈와 유명 로컬 카페들에서 사용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평소에 어메이징 오트를 애용하는 모습이 소개돼 자연스럽게 이번 협업이 이루어졌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미니'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대학과 MOU를 통해 지역의 청년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FS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와 스마트 물류 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와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괄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인재 양성 및 인턴십, 취‧창업 기술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송기신 백석대학교 총괄부총장은 “우리 대학에는 빅데이터 등 첨단 IT 및 스마트 관련 전공이 있어 관련 분야 협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교육 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 장비뿐만 아니라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백석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청년 인재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