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혈맹 레이드 사전 공개

- 혈맹원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 사냥하고 경험치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2017-08-04     한익재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혈맹 레이드’ 콘텐츠의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

같은 혈맹에 소속된 혈맹원들이 함께 보스(Boss)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각 혈맹은 ‘혈맹 아지트’에서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혈맹 내의 군주와 수호기사 캐릭터가 레이드를 시작할 수 있다.

혈맹 레이드는 5단계 난이도로 나누어진다. 혈맹 등급이 높은 혈맹일수록 높은 난이도의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혈맹 레이드가 시작되면 이용자는 혈맹 아지트 지하에 있는 ‘레이드 관리인’을 통해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레이드 관리인을 터치하고 희망하는 난이도의 레이드 몬스터를 선택할 수 있다. 이후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는 포탈(Portal, 입구)로 레이드에 입장한다.

레이드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명예의 코인(Coin)과 경험치를 보상으로 받는다. 혈맹은 혈맹 경험치를 얻는다. 레이드 보스 몬스터 사냥에 성공하면 각종 아이템도 획득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혈맹 레이드의 업데이트 일정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혈맹 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