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모바일 MMORPG ‘천녀유혼 for kakao’ 사전예약자 45만 명 돌파

2017-12-11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 대표 이명)는 넷이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천녀유혼 for kakao’의 사전예약자 수가 45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천녀유혼 for kakao’는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자 수 45만 명을 돌파하면서 연말 모바일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현재도 계속 사전예약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어 50만 돌파 역시 임박한 상황이다. 신청자 전원은 유머러스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지금의 짤’을 받아볼 수 있다.

‘천녀유혼 for kakao’는 환상과 낭만이 넘치는 중국소설 ‘요재지이’에 수록된 ‘천녀유혼’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이다.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게임으로 출시하는 이번 ‘천녀유혼 for kakao’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심 또한 대단히 높다.

이용자들은 넓은 오픈 필드에서 적들을 일망타진하는 핵앤슬래시 전투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문파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문파 전쟁을 경험해볼 수도 있으며, 사제지간, 인연 퀘스트, 결혼식 등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천녀유혼 for kakao’는 사전예약 신청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펼치고 있다. 사전예약 소식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이를 공식카페에 인증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폰X,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