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용 '슈퍼비트 소닉(SUPERBEAT XONiC) 23일 출시

조이콘 버튼과 스틱 및 터치로 콘솔 재미 극대화

2017-12-21     이재덕 게임전문기자

게임피아가 누리조이와 함께, 닌텐도스위치용 리듬액션게임 슈퍼비트 소닉(SUPERBEAT XONiC)을 23일 출시한다. 

이 작품은 2015년 출시되었던 슈퍼비트 소닉 PS비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이식한 정통 리듬액션게임이다. 

본 타이틀은 고해상도 화면과 음질로 한차원 높은 경험을 선사함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과 오리지널 음악, 미션모드 및 트로피 시스템의 도입으로 끊임없는 도전욕구와 동기부여를 플레이어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닌텐도스위치용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닌텐도스위치의 조이콘 버튼과 아날로그 스틱 및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타격감 높은 연주를 통해 콘솔 특유의 재미를 극대화 한 점이다. 

 

 

 

 

각 수록곡 별 비주얼 영상으로 유저에게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며, FreeStyle 모드와 DJ아이콘의 능력치 상승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여 국내외 최정상 음악게임 전문 작곡가들이 수록한 60여개의 음원 컨텐츠와 2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연주 패턴 등 풍부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콘솔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직관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메뉴 디자인 또한 특색이다. 

게임은 4TRAX / 6TRAX / 6TRAX FX / FreeStyle 총 4가지 플레이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 별로 고유한 난이도의 곡이 존재하며, FreeStyle 모드에서는 플레이를 통해 등록된 모든 난이도의 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미션 모드를 통해 총 40여개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과제를 클리어 하면 수집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한국어는 2018년 초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23일 국내에 출시되는 슈퍼비트 소닉의 심의등급은 1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