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2018 이사 워크숍 개최

- 손익목표 1조원 달성과 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립을 위한 각오 다져

2018-02-13     이단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2018 NH농협금융 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한 금융지주 전 계열사의 이사들과 농협은행장을 포함한 각 계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금융지주 설립 후 최대 손익 달성에 대한 이사회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하고, 올해 손익목표 1조원 달성을 통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실시됐다.

이 날 김용환 회장은 농협금융 이사진에게 경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디지털, 글로벌, 범농협 시너지, 고객자산가치 제고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지휘자 금난새 씨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해, ‘지휘자 금난새의 하모니 리더십’ 특강과 ‘미니 음악회’를 열어 참석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