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기업 사우곰탕, 창녕 우포에 200평 대형 매장 오픈
프랜차이즈기업 사우곰탕은 창녕 대지면 우포에 200평 정도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우포 매장은 정갈함과 옛스러운 전통적인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한 인테리어로 젊은 층에서 노년층까지 다 어우를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곰탕은 본래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간 음식이다. 본 업체는 매장에서 직접 21시간 동안 푹 고아 곰탕을 만들고 있으며, 곰탕을 끓이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주방이 오픈되어 있다.
사우 곰탕은 곰탕 단일 메뉴가 아닌 온 가족이 즐기기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메뉴로 사우 곰탕, 꼬리 모둠 곰탕, 꼬리 모둠 수육이 있다. 특히 한 그릇에 사태 살, 양지, 양, 우족 등 내장이 다 들어가 있어서 한꺼번에 맛볼 수 있고 꼬리 모둠 곰탕은 사우 곰탕에 들어가는 재료로 오랫동안 푹 고았다.
5월~9월에는 여름메뉴로 시원한 열무냉면이 준비되어 있고, 혼밥을 할 수 있는 1인 수육세트는 1만 9000원으로 곰탕과 수육이 함께 제공된다. 보통 가족단위나 단체손님들이 많아 어린아이들을 위한 돈가스와 고기 왕만두도 준비되어 있다.
사우곰탕 관계자는 “보통 노년층에게 익숙한 음식인 곰탕을 진정으로 음식을 알리려면 온 세대 층이 아울러 맛 볼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일반 곰탕과 다르게 담백함을 높이고 동시에 여러 부위를 이용하여 맛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정성스럽게 21시간 동안 끓인 육수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새롭고 든든한 한끼로 사우곰탕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육수와 밑반찬들을 공급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으로 가맹점 매장 운영 효율을 돕고, 오픈 시 필요한 각 메뉴얼과 홍보마케팅 등을 사우곰탕 본사에서 슈퍼바이저와 실무자들이 확실한 서포트 할 방침이다”라며 “저희와 가족이 된다면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할 것이다. 처음이라고 주저 하시는 분들께 큰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곰탕은 오는 2019년까지 매장 10호점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체인문의는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