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어류해설 전문봉사단 ‘어화랑’ 오는 9일 출범

2018-07-06     이종화 기자

상어들의 왕국, 코엑스 아쿠아리움(대표 양수용)이 이달 9일부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설립한 어류해설 전문봉사단 '어화랑(魚話郞)'을 출범시킨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스피치 방법 △해양생태학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어화랑 단원들은 1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약 90분간 동행하며 알고 보면 재미있는 생물들, 신비로운 해양생태계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어류해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로비 <어화랑 예약신청석>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물고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란 뜻의 어화랑(魚話郞)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사회공헌 강화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 차원에서 설립 어류해설 전문봉사단이다. 지난 5월부터 코엑스아쿠아리움 ‘수중생물종보존 R&D센터’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류 전문교육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