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코레일, ‘사이판 가는 길’ 공동 프로모션 진행
8월 15일까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2018-07-16 고훈곤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코레일과 공동으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사이판 가는 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6월부터 7개 국적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서울, 이스타 및 진에어의 미국행(사이판, 괌, 하와이, 본토) 항공편의 탑승 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본 프로모션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사이판 행 항공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항공권 추첨’과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 두 가지로 진행 된다.
‘항공권 추첨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광명역 도심공항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 수속을 완료한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탑승 수속을 마치면 자동으로 ‘행운권 뽑기’ 기회를 제공하며 총 15명의 당첨자에게 인천-사이판 구간 왕복 국제선 항공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광명역 도심공항 수속 인증 사진과 함께 사이판을 가야 할 이유를 지정 해시태그 (#사이판여행 #사이판가는길_코레일 #MyMarianas)를 달아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최우수 참가자 1인에게는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사이판 2인 여행권을, 우수 참가자 3인에게는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