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국제영화제 성공 위해 7억7000만원 후원

2018-09-13     백성요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 7억7000만원을 후원한다.

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약정식을 맺고 발전기금 4억원, BNK부산은행상(Busan Bank Award) 시상금 미화 2만 달러, 3억5000만원 상당의 전산기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23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후원사다.

한편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목)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를 시작으로 13일(토) 폐막작 ‘엽문 외전’까지 10일간 개최되며, 9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영화제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