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78개 협력사와 ‘안전보건 공생협력’
2013-03-28 조원영
두산중공업은 발대식에 이어 협력사 작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위험성 평가 및 기술지원 활동을 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협력단장인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실질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이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통한 근원적 경쟁력 확보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앞서 계열사인 두산엔진과 두산인프라코어도 26일과 27일 각각 발대식을 갖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시켰다.
사진설명: 27일 창원 두산중공업 본사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석한 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