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 이탈리아에서 유럽지역 '갤럭시 A9' 공개 및 관람객 모습

2018-10-12     박근우 기자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A 갤럭시 이벤트'에서 유럽 지역 미디어·파트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공개했다.

‘갤럭시 A9’은 스마트폰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렌즈뿐 아니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갖춰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보고 느끼는 세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는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A9’은 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장착해 먼 거리에서도 피사체의 세밀한 부분까지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0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더 많은 풍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