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어묵바 신제품 '오쭈바' 출시...길거리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오쭈바, 생선연육 함량 늘리고 '쭈꾸미'도 함유해 해물맛↑

2018-10-19     안세준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자 어묵바 라인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미니스톱은 신제품 어묵바 ‘오쭈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판매하고 있던 매운야채바, 깻잎바에 이은 3번째 제품이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오쭈바’는 생선연육에 오징어와 쭈꾸미를 넣은 어묵바형태의 제품으로 길거리나 휴게소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오징어 외에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소재인 '쭈꾸미'도 추가해 풍부해진 해물맛을 구현했다.

또 '오쭈바'는 기존의 어묵바 대비 생선연육 함량이 늘었고 쭈꾸미, 오징어 슬라이스를 풍부하게 함유해 안주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소비자 가격은 1200원이다.

정가영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MD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어묵바를 중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출출함을 해결해줄 간식 혹은 간단한 혼술 안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