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기아자동차-삼성전자,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한 업무제휴 MOU

2018-11-05     박근우 기자

기아차와 삼성전자가 제휴해 기아차 고객에게 최적화한 갤럭시폰을 내년초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5일 BEAT360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했다.

양사는 고객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 (Knox Customization)’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하여 ▲시작 및 종료화면에 ‘KIA VIK’ 테마 적용 ▲ ‘KIA VIK’, UVO등 기아차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폰을 내년초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도 양사는 각 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특성화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