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신제품 ‘갈릭마블 스테이크’ 출시 한달만에 30만 판 돌파
출시 직후 소비자 의견 중 94% 긍정적 응답...‘스테이크’ 토핑 만족도 높아
피자헛이 새롭게 출시한 피자메뉴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신제품 ‘갈릭마블 스테이크’ 피자가 출시 한 달만에 30만 판 판매를 돌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갈릭마블 스테이크’는 피자헛이 지난달 선보인 새로운 프리미엄 피자로, 프리미엄 마블링의 안창살 스테이크 토핑에 갈릭버터와 까망베르 치즈가 더해져 스테이크의 풍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 피자헛 홈페이지와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서 약 11만 8천 명이 신청했다.
출시 직후 3일 간 소비자 의견을 청취한 결과, 경험자 중 약 94%가 맛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이 중 59%가 ‘토핑이 가득해 맛이 풍성하다’, 22%가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큼직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맛이 조화롭다’, ‘갈릭 맛이 좋다’ 등 각각의 토핑과 소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다수 발견됐다. 이같은 긍정적 반응에 따라, 출시 후 30만 판을 돌파하는 등 판매 실적도 순항 중이다.
조윤상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메인 토핑에 ‘정통’ 스테이크를 사용해, 보편적인 배달 음식 품질과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운 맛을 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고품질의 맛있는 피자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헛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피자와 사이드 메뉴, 콜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마블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 주문시 신제품인 ‘갈릭마블 스테이크’ 피자 라지 사이즈와 리치 치즈 파스타, 콜라를 배달·레스토랑 이용 시 3만원 대, 방문포장 시 2만원 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