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최신 PCㆍTV 등 ‘스마트 렌탈’ 출시
2013-10-03 김경호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는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TV를 렌탈해주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존에 이용중인 고객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신 PC와 노트북, 42인치 TV를 렌탈해 주는 서비스로 최신 디지털 기기가 빈번하게 출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기기 구매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SK브로드밴드가 렌탈 전문회사인 아주렌탈과 제휴해 국내 최저수준의 렌탈가(매월 1~2만 원 대)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더불어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코자 하는 고객은 양도가만 지불하면 PC 또는 TV를 소유할 수 있다.
양주혁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의 변화 속도가 빠른 요즘 최신 기기를 사용해보고 싶은 고객의 니즈까지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본부장은 또 “스마트렌탈 서비스의 렌탈제품 Line-up은 향후 고객 니즈가 있는 다양한 Home Digital Device까지 확대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렌탈’ 상품은 10월 1일부터 통신해결번호 106과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