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삼일절 100주년 VR콘텐츠 개발 지원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에서 ‘VR역사체험관’ 개관식 가져

2019-03-01     양현석 기자

NS홈쇼핑이 1억원을 지원해 개발한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VR콘텐츠가 완성돼 1일 선보였다.

NS홈쇼핑은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첨단미디어테크랩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절 백주년을 기념하는 VR콘텐츠 발표와 함께 ‘VR역사체험관’을 개관하며 3월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많은 청소년학생들이 방문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몰입도가 뛰어난 VR기술을 이용한 역사교육 VR콘텐츠 개발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VR역사체험관’ 개관에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역사교육 체험관 구축 및 VR콘텐츠 개발비 1억원은 NS홈쇼핑에서 지원했다.

NS홈쇼핑의 지원으로 만들어져 삼일절 기념일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공개하는 주요 VR콘텐츠는 ▲3.1운동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VR다큐멘터리 ‘3.1운동 100년의 기억’ ▲6인의 민족독립영웅(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김마리아 여사)을 VR로 만나 얘기 듣는 ‘민족영웅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