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사전 등록 개시…수집형 서브컬쳐 게임 인기 다시 불붙나
상태바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사전 등록 개시…수집형 서브컬쳐 게임 인기 다시 불붙나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4.24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젠레스 존 제로’와 다른 서브컬쳐 게임 출시 다가와
젠레스 존 제로 [사진=호요버스]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모바일, PC(에픽게임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호요버스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서브컬쳐 게임 ‘원신’, ‘붕괴 스타레일’에 이어 신작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예고한 것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7월 4일 출시 예정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공식 출시일은 아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세계를 위협하는 공동이라는 재난에 대항하는 뉴에리두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게임이다. 사용자는 공동 탐색을 도와주는 로프꾼이 되어 여러 캐릭터와 함께 괴물 에테리얼을 물리치고 여러 의뢰를 완료하며 뉴에리두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야 한다.

호요버스가 지난해 ‘붕괴 스타레일’ 출시 이후 1년만에 신작 게임 ‘젠레스 존 제로’ 출시를 예고함에 따라 서브컬쳐 게임의 인기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호요버스의 ‘젠레스 존 제로’ 외에도 쿠로게임즈의 ‘명조’ 역시 5월 22일에 출시되기 때문이다. ‘명조’ 역시 제 2의 ‘원신’으로 불릴 만큼 서브컬쳐 게임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명조’는 중국 포함 글로벌 사전 예약자 1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일이 가까워 오면서 인기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넷마블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5월 8일 출시한다. 이 게임 역시 원작 웹툰의 인기와 맞물려 글로벌 사전 예약 1200만명을 넘어섰다. 액션 RPG 장르의 이 게임도 주인공 성진우는 물론 여러 동료 캐릭터를 수집, 육성하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젠레스 존 제로’ 출시일만 확정되지 않았으나 사전예약을 시작함에 따라 수집형 서브컬쳐 장르 기대작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작 서브컬쳐 게임의 출시와 함께 ‘원신’, ‘붕괴 스타레일’, '스타시드' 같은 기존 게임 인기와 맞물려 다시 한번 서브컬쳐 게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