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가 엿보기]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PlayStation5 패키지판 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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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가 엿보기]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PlayStation5 패키지판 예약 개시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5.01.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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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출시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패키지 버전 예약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넥슨과 일본 및 아시아 시장용 신작 패키지 타이틀의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세가가 해당 타이틀의 제조와 판매를 담당합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의 특징을 계승한 싱글 플레이 액션 게임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의 오프라인 행사인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를 통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서 로드나인 내 다양한 성장 시스템의 개선과 개편 및 신규 마스터리 추가 등과 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호문 레이싱’과 같은 생활형 콘텐츠의 면모도 공개했습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미지=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이미지=넥슨]

ㅇ..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025년 3월 28일(금) 넥슨에서 발매 예정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의 PlayStation®5 패키지판 예약 접수를 오늘 1월 13일(월) 오후 12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가는 주식회사 넥슨과 일본·아시아 시장용 신작 패키지 타이틀의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여 본 타이틀의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전 세계적으로 8억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보유한 넥슨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다. '던전앤파이터'의 시점으로부터 약 800년 전, 아라드 대륙을 배경으로 최초의 버서커인 카잔의 이야기를 그렸다. 플레이어는 정교한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카잔의 전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의 정수를 이어받은 화려한 핵앤슬래시 스타일 전투와 하드코어한 난이도가 만나 더욱 정교하고 강렬한 액션성을 제공한다. 도전적인 난이도의 보스 전투는 긴장감과 성취감을 극대화하며, 스릴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로드나인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 등 신규 콘텐츠 예고. [사진=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 등 신규 콘텐츠 예고. [사진=스마일게이트]

ㅇ..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첫 번째 오프라인 이용자 참여 행사인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LORD-MAP Half Anniversary)’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3일(월) 밝혔다.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0명의 이용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담은 로드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은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고, 로드나인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다수 설치돼 ‘로드들의 축제’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 6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로드맵 라이브(LORD-MAP LIVE)’는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된 로드맵에 따르면 앞으로 로드나인 내 다양한 성장 시스템이 개선과 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신규 무기 마스터리 등이 추가된다.

우선 로드나인의 성장 콘텐츠로는 전문화 레벨, 무기 마스터리 레벨, 어빌리티 레벨의 확장 등이 발표됐다. 새로 공개된 ‘전문화 레벨’은 무기 마스터리의 상위 성장 콘텐츠다. 전문화 레벨은 지금까지 육성한 모든 마스터리 무기의 경험치를 기준으로, 특정 요구 경험치를 달성한 후 개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문화 레벨 개방 후 전용 특성 포인트를 적용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무기 마스터리 레벨은 최대 120레벨까지 확장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추가 특성 포인트를 획득하고, 레벨 효과도 강화돼 새로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빌리티의 추가 성장 콘텐츠도 공개됐다. 어빌리티는 ‘마스터’ 이상으로 추가 승급을 할 수 있고, 최대 800 레벨까지 확장된다. 또, 각 직업별 전용 스킬이 추가돼,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문 레이싱’, 채광, 연금술,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 공개됐다. 호문 레이싱은 전용 맵에서 이용자의 호문으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승리 시 호문을 강화하거나 꾸밀 수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맵 곳곳에서 채광을 할 수 있고, 연금술로 포션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낚시를 통해 보물지도와 물고기 도감을 완성하는 등 전투 외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발표 마지막 시간에는 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가 공개됐다. 사이드는 사신의 낫을 형상화한 거대한 양손 무기로, 짧은 쿨타임과 높은 기동력을 갖춘 근접 무기다. 여기에, 원거리 공격 스킬과, 일정 확률로 몬스터들의 ‘영혼’을 흡수해 스킬을 강화하는 이색 전투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드는 이용자들이 게임 플레이 중 특정 해금 조건을 달성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넥슨 히어로 캠페인 종료. [이미지=넥슨]
넥슨 히어로 캠페인 종료. [이미지=넥슨]

ㅇ.. 넥슨은 창립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서 판매한 넥슨히어로 패키지 매출총액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넥슨 히어로 캠페인’은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유저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던전앤파이터’가 오픈 9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체 22개 게임에서 준비한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전량 매진되며 조기 종료했다. 넥슨은 매출총액인 33억 4,900여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의 기부금을 넥슨재단에 전달하여, 전액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넥슨플레이 앱에는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들의 구매 인증 게시물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유저가 어린이 의료시설에 기부하는 등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조성되기도 했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넥슨 히어로’ 관련 퀴즈 이벤트에는 약 1천 개 이상의 참여 댓글이 게시되었으며,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 어린이와 함께한 SNS 이벤트 영상은 조회수 6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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