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이 트렌드를 고려해 모바일 사이트 시각화를 완료했다.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상품 안내 동영상을 탑재하는 등 자사의 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에 대해 사용자 중심으로 새단장 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개편된 KB다이렉트 모바일 사이트(mdirect.kbinsure.co.kr)는 디지털화, 모바일화 된 최근 고객의 눈 높에에 맞춘 것으로, 이번에 모바일 콘텐츠의 다양화와 계약관리·변경 서비스의 디지털화 등으로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전 새단장에서 이 회사는 종전 데스크탑에서만 가능했던 가입 담보와 금액 변경·운전자 범위 변경·단기운전자와 자녀할인 특약 가입·무번호 확정 등 11종의 계약변경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보험계약조회·증명서발급·마일리지 할인 중간점검 등 계약관리 서비스 9종을 더해 이용 편의성을 확대했다.

이번 새단장에서는 업계 최초로 30여 종의 ‘상품안내 동영상’을 애니메이션으로 탑재해 어렵고 복잡하게만 인식됐던 보험 상품과 보장 담보 등에 대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업계 최초로 동영상을 통한 상품 안내를 적용해 타사와 차별화된 사이트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IT(정보기슬)역량과 핀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