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4~26일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대학생 창업캠프는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대학생의 창업마인드를 확립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청년사업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 대학에서 선정된 창업캠프 참가생들은 「비지니스모델링과 사업아이템선정」,「사업계획서작성」과 같은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을 받으며 성공창업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특히 사업계획서작성 과정에서는 신보 컨설팅 전문인력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1:1 코칭과 함께 신보 영업현장에서 경험한 성공창업 기업의 경영노하우 등을 전파했다.
![](/news/photo/201306/8494_5287_5146.jpg)
금번 창업캠프 참가생들은 다음 달 있을 신용보증기금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서류심사에서 가점(+5점)을 받게 되며, 대학생 서포터즈로 신보의 정책을 홍보하는 전령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기업지원부 현창익 부장은 “창업캠프를 통해 대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의 창업분위기 활성화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