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KT 불통사태 피해 소상공인 천막 신고 센터’에서 오후 1시 15분
소상공인연합회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지속되고 있는 KT 불통사태 관련 3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운영중인 충정로역 5번출구 인근 ‘KT 불통사태 피해 소상공인 천막 신고 센터’에서 진행한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유선전화 등 현재도 불통사태가 지속되어 카드결재 불통, 배달, 예약 접수 불통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막대한 실정"이라며, "이에 대한 KT측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성의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향후 계획 등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피해 소상공인 발언에 이어 KT 대응 문제점 및 조속한 피해 복구 촉구,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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