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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이 ‘우먼스 데이’ 오프닝 행사를 마치고 무료 사진전을 14일까지 진행한다.
뷰티 브랜드 랑콤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먼스 데이’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마치고 오는 14일까지 무료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서 진행된 랑콤의 ‘우먼스 데이’ 오프닝 행사장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성 아티스트 선우정아의 공연과 함께 ‘마르끌레르’와 함께 기획한 ’#MAKE SOMEONE HAPPY’ 사진전을 오는 14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사진전은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을 방문하는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우리 시대 여성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이엘, 변정수&유채원 모녀, 송경아, 정샘물, 김새롬, 손연재 등이 참석했다.
‘여성의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여성들 간 행복한 연대에 관한 이야기, ‘Because of You’, 런웨이를 넘어 다양한 직업으로 인생 제2막을 연 여성 모델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orking Model’,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The Iconic’ 등으로 구성됐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사람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에서 기념일과 캠페인 의미를 담은 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무료 전시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휴식도 취하고,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랑콤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여성의 행복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우먼스 데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