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외화RP 금리 최대 0.4%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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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외화RP 금리 최대 0.4% 인상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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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물 1.6%에서 2.0%(세전)로, 365일물(1년 만기)은 2.4%에서 2.8%(세전)로 인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는 고객에게 외화 금융상품의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을 위해 외화 RP(USD) 수시물과 기간물 금리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조정을 통해 통해 수시물은 1.6%에서 2.0%(세전)로, 365일물(1년 만기)은 2.4%에서 2.8%(세전)로 인상 됐다. 수출입 대금과 같은 외화결제가 잦은 법인과 해외투자나 해외유학 등 개인 투자자의 외화자금 운용 수단에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정상철 멀티스트레터지(Multi-Strategy)운용부장은 “ 투자자 입장에서 외화 금융상품 투자는 수익 뿐만 아니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금리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화RP 최소가입 금액은 100달러(USD)이며, 한국투자증권 전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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