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2016년부터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들을 위해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요. 9일에는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와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으며, 지난해 까지 오픈한 청춘책방 57개에 올해 8곳을 추가해 총 65개(육군 58곳, 공군 7곳)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편, 에그슬럿 싱가포르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SPC그룹은 에그슬럿 싱가포르 1호점 ‘오차드 스콧스퀘어점’을 열었습니다. SPC그룹은 적극적인 동남아 지역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가 기존 운영해 온 반려동물 전문 매장 '펫 가든'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 반려동물 토탈 전문 매장 '콜리올리'1호점을 은평점에 선보이는 등 오늘(9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롯데는 9일 육군본부와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2023년까지 청년장병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청춘책방’과 육군본부가 올해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육군본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 한국구세군 장만희 사령관이 참석했다.
롯데는 육군본부, 한국구세군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최전방 GOP(일반 전초; General Outpost),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오픈한 57개에 올해 8곳을 추가해 총 65개(육군 58곳, 공군 7곳)로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독서카페 형태와 달리 군 장병 대부분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E-library(전자책) 공간과 독서실 공간을 통합한 ‘온라인 학습 공간’도 만들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는 “장병들이 군복무 기간 동안 틈틈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롯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군본부 남영신 참모총장은 롯데에 감사의 말과 함께 “장병들이 청춘책방에서 자기개발을 통해 꿈을 성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육군 역시 장병들의 군 복무가치 재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SPC그룹이 ‘에그슬럿(Eggslut)’ 싱가포르 첫 점포인 ‘오차드 스콧스퀘어(Orchard Scott Square)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PC그룹은 2020년 에그슬럿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싱가포르 운영권도 획득한 바 있다. 2019년 쉐이크쉑 싱가포르점 오픈에 이어, 재차 글로벌 브랜드의 해외 사업권을 따내 안정적으로 론칭하며 글로벌 수준의 F&B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에그슬럿 오차드 스콧스퀘어점은 싱가포르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이자 번화가인 오차드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 ‘스콧스퀘어(Scott Square)’ 1층에 265㎡(80평), 99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내부는 에그슬럿 고유의 네온 로고와 오픈 키친(open kitchen, 고객이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주방)으로 LA 현지의 콘셉트를 그대로 살렸으며, 전면 유리로 된 외벽을 통해 활기찬 오처드 지역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에그슬럿 오차드 스콧스퀘어점에서는 ‘케이지 프리(Cage-free, 방사 사육) 달걀’과 75년 역사의 제빵 기술력을 보유한 SPC삼립의 브리오슈 번을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페어팩스와 슬럿을 비롯해 프리미엄 메뉴인 가우초도 판매한다.
특히, 싱가포르에 선보인 음료 메뉴인 ‘크래프트 소다’는 싱가포르 양조장인 브루랜더(Brewlander)에서 에그슬럿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메뉴로, 엘더플라워 레몬과 자몽 진저 두 가지로 제공된다. 또한 싱가포르 스페셜티커피 업체인 ‘커몬 맨 커피로스터스(Common Man Coffee Roasters)’의 원두로 만든 커피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이 보유한 품질과 인프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도 에그슬럿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싱가포르 외에도 사업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인근 국가에도 추가 진출해 적극적인 동남아 지역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계열사 SPC삼립을 통해 2020년 7월 국내에 에그슬럿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 3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싱가포르에는 에그슬럿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쉐이크쉑 등 총 20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동남아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롯데마트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펫 전문 매장 ‘콜리올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롯데마트에서 운영해왔던 ‘펫 가든’이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중심이었다면 이번 롯데마트 은평점에 오픈한 ’콜리올리’는 병원, 미용실 등 반려동물 케어 및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건강 특화존 구성 및 펫 전용 가전/가구 등 다양한 ‘펫팸족’들의 취향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리올리’란 브로콜리처럼 복슬복슬한 강아지 ‘콜리’와 올리브처럼 동글동글한 고양이 ‘올리’가 만나 반려동물의 행복한 라이프를 꿈꾸는 롯데마트의 새로운 펫 토탈 스토어다.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되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먹는 즐거움을 주는 펫푸드, 가정 내에서도 자연 본능을 충족할 수 있는 놀이, 휴식용품 등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다.
롯데마트는 ‘펫팸족’ 소비자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고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콜리올리’를 기획한 Pet팀 팀원들을 모두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는 직원들로 구성했을 만큼 이번 매장 오픈 준비에 공을 들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을 뜻하는 ‘펫팸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448만명, 반려동물 가구는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네 집 중 한 집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올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향후에도 연간 10%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반려동물 생애 주기는 길어지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견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상품 수요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콜리올리’에서는 유통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건강 기능식 특화존을 구성했다. 반려동물 처방식, 건기식 제품 외에 영양제, 기능성 간식, 보양식, 시니어 반려동물 식품 등 기존보다 더 다양화된 건강 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반려동물 병원, 비용실, 보험, 장례 등 기본적인 서비스 품목부터 반려동물 인식표 맞춤 제작, 3D 피규어 제작 등 이색적인 서비스 상품도 제공한다.
최근 들어 달라지는 반려동물 용품 트렌드도 반영했다. 고양이 용품 시장은 매년 약 20%대의 신장률을 보여 반려견 시장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에 고양이 관련 상품 구색을 늘렸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공간 연출을 위한 가구나 용품, 편리성을 갖춘 펫 가전 등의 상품도 대폭 강화했다. 고양이 화장실, 자동 급식기 등이 비치된 특화 공간 마련은 물론, 하우스, 펫도어 등의 가구용품은 매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상품도 확대해 슬개골 보호를 위한 스텝과 매트, 운동을 위한 캣타워, 하네스 등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기존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사람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생활패턴과 야생습성을 고려한 상품으로는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알맞은 높이로 제작된 장난감, 강아지 후각활동을 돕는 노즈워크, 혹은 고양이 영역표시를 도와주는 스크래쳐 등이 있다.
한편 ‘롯데마트고(GO)’ 앱에서는 ‘콜리올리 펫클럽’을 운영해 해당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윤정현 Pet팀장은 “지속 성장 중인 펫 시장과 변화하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펫 전문 매장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향후 ‘콜리올리’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집사’의 마음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추석까지 10여 일을 앞두고 유통가 선물세트 판매가 한창이다.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행사카드 구매시 최대 40% 할인하고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적립금 ‘e머니’도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본판매 대표 상품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세운다. 코로나 확산 이후 세번째 비대면 명절을 맞이하며, 가족과 친지를 직접 찾아 뵙는 대신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는 새로운 명절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세트의 정수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3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 수량을 15%가량 늘렸으며,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NO.9 세트’를 80만원에 준비했다. 한우 최고등급인 1++등급 마블링 스코어 9로 엄선한 구이세트로, 등심구이용/채끝구이용/안심구이용을 각 1kg씩 구성했다.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큼직하고 두툼한 수산물로 구성한 ‘황제 시리즈’ 4종을 선보이고 행사카드로 구매시 각 10% 할인 판매한다. 최상품으로 여겨지는 300g 이상의 조기만을 엄선한 ‘피코크 황제굴비 세트’를 행사가 49만3200원에, 상품성이 가장 좋은 500g 이상의 갈치만 엄선한 ‘피코크 황제갈치 세트’를 행사가 22만3200원에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에서는 국내 유명산지의 고당도 사과, 배만을 엄선한 ‘피코크 고당도 왕사과 왕배세트(사과6입, 배4입)’를 행사카드 할인가 8만9820원에 준비했다. 트렌드 세트인 ‘피코크 샤인머스캣&제주왕망고 세트(샤인머스캣2송이, 제주왕망고2개)’도 행사카드 구매시 30% 할인해 9만66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ESG 트렌드에 맞춰 대표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우선 피코크 축·수산 선물세트 전품목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은 물과 전분이며, 포장재는 분리 배출이 가능한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했다.
또한 피코크 축산 세트의 대표 상품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냉장세트 6개 품목과 피코크 수산 세트 7개 전품목에 대해 포장박스를 종이 보냉 상자로 교체했으며 상자 내부 속지에 콩기름 잉크를 활용했다.
피코크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에도 포장 박스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또 조미료 세트 상품의 경우 수분리 가능한 라벨과 분리가 용이한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했으며, 통조림 세트에서는 상품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내부 포장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추석 본세트에서도 SSG닷컴과 협업을 강화해 고객이 선물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SG닷컴의 시간대 지정 장보기 서비스인 ‘쓱배송’을 통해 주문 가능한 선물세트 품목을 기존 30개에서 100개로 3배 이상 확대해, 이마트 점포 인기 선물 세트를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과일, 정육, 수산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위생용품, 화장품 등 인기상품 100여 종 대상이다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추석 본세트 행사에 돌입하며,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한가위 장터’ 프로모션을 열고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 추석 매장 상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7% 쿠폰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세번째 비대면 명절을 맞아 이마트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큰 혜택으로 선보인다”며, “이와 함께 ESG, 쇼핑 편의성 등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번 본판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트렌드로 떠오른 요즘,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PB브랜드 ‘OOTT’를 9일 런칭한다.
‘OOTT(오오티티)’는 ‘Only One This Time’의 머리 글자를 딴 약자로 ‘지금 이 순간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을 뜻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Eco-friendly)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들에게 화두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런칭됐다.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단독으로 기획한 차별화된 상품은 물론, 환경 친화적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OOTT’를 위한 신규 조직을 신설, 약 8개월 간의 준비 끝에 오픈하게 됐다.
‘OOTT’는 9월 9일 인천터미널점 2층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9월 13일 잠실점, 9월 16일 부산본점, 9월 24일 본점 등을 차례로 오픈하며 올해 총 4개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F/W시즌 ‘OOTT’ 첫 컬렉션은 트렌디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단독 기획 상품을 중심으로 환경 친화적인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집안 또는 근처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원마일 웨어’가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단이나 나일론을 사용한 리사이클 원단의 ‘원마일 웨어’를 선보이며 또한, 겨울철 대표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패딩은 ‘에코다운’으로 불리는 ‘웰론’이나 ‘재생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 대표 상품은 ‘여성 스웻 셋업’ 8만9000원, ‘여성 숏패딩’ 14만9000원, ‘여성 에코레더 숏자켓’ 8만9000원 등이다.
단독 기획 상품 이외에도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우선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와 함께 쉽게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가방 3종을 기획했다. 대표 상품은 ‘OOTT X 마르헨제이’ 리코백/맨디백 각 10만8000원/17만8000원이다.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브라이언베리’와는 네임택을 활용해 패딩/베스트/플리스 스웻셔츠/플리스 팬츠 등 콜라보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군용 텐트 업사이클링 브랜드 ‘카네이테이’와는 클러치, 파우치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OOTT’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앞서 지난 9월 2일 ‘롯데온’에서 온라인 단독으로 선런칭을 진행, 오픈 기념 쿠폰 혜택을 통해 OOTT의 대표 상품들을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Re-Use 캠페인’도 진행한다. 쉽게 버려지는 옷에 달린 택은 컵받침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쇼핑백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인테리어 또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설계했다. 또한, 롯데백화점몰 인스타그램에서는 9월 20일까지 4행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향후 ‘OOTT’ 수익의 일부는 사회적 변화를 위해 애쓰는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홍성욱 PB운영팀장은 “OOTT는 상품 자체의 가치도 있지만 고객들이 소비 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올해 롯데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중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친환경 패키징 확대’라는 두 가지 실천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의도 있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깔끔한 디자인에 가성비, 품질력까지 갖춘 프리미엄 내열유리 용기, ‘블랑’을 출시했다.
락앤락 블랑은 모던한 화이트 디자인으로 어떤 주방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며 보관에서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유리 용기다. 비슷한 스펙의 다른 유리 용기와 비교해 10~20%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도 뛰어나다.
디자인과 가성비뿐 아니라 품질 역시 우수하다. 모서리까지 잡아주는 8방향 안심캡으로 더욱 강력한 밀폐력을 자랑하며, 영하 20도에서부터 400도 고온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로 냉동실, 오븐,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 색 배임 우려도 적고, 내열성이 뛰어나 차가운 디저트에서부터 뜨거운 탕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포장해 담아오기에도 좋다. 뚜껑의 실리콘 패킹은 분리할 수 있어 세척도 편리하다.
직사각 용기 3개(370ml, 640ml, 1040ml)와 정사각 용기 3개(320ml, 520ml, 800ml)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조합의 세트 상품을 선보여, 더욱 현명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했다.
락앤락 컨테이너 개발팀 이미영 팀장은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위생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톤의 심플한 ‘블랑’을 출시했다”며 “미니멀한 디자인에,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만큼 올 추석 명절은 블랑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 블랑은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쿠팡,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이마트에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오리온은 신제품 ‘마켓오 오징어톡’이 맥주안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10주 만에 누적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1분에 17개씩 팔린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약 20억 원에 달한다.
마켓오 오징어톡은 감자 전분을 넣어 만든 얇고 길쭉한 스틱 모양에 오징어 원물을 넣어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을 리얼하게 살린 제품이다. 장수 브랜드인 ‘오징어땅콩’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징어 채를 잘게 썰어 넣어 오징어 풍미를 극대화했다고. 간장과 은은한 버터 향을 더해 기분 좋은 ‘단짠(달콤+짭짤)’ 맛을 선사하며 톡톡 끊어 먹는 식감도 특징이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맥주를 즐기는 ‘홈술족’ 뿐만 아니라 ‘육퇴(육아퇴근)’ 간식 및 캠핑 간식으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켓오’는 2008년 브랜드 론칭 이후 ‘리얼브라우니’, ‘리얼치즈칩’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감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마켓오 감자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감자톡과 신제품 오징어톡이 동반 인기를 끌며 ‘마켓오 톡’의 전체 매출도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으로 분류되는 월 10억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오징어톡은 ‘톡’ 끊어 먹는 오독한 식감에 구운 오징어의 감칠맛이 홈술족, 혼술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오징어톡, 감자톡 등 ‘마켓오 톡’ 제품이 월 10억대 히트 브랜드로 도약한 만큼 안주형 스낵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메타버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실감형 영상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포바이포(대표 윤준호)’에 3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비대면 쇼핑 환경이 일상화되면서 유통업계는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쇼핑 서비스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퍼스트 앤 트루 미디어커머스 컴퍼니(First & True Media Commerce Company)’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지난 2018년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시작으로,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 뷰티 스타트업 ‘라이클’ 등 사업 전문성과 IT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가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대응하고,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관련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고화질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한 ‘포바이포’와 협업을 통해 가상 체험 서비스에 적용되는 콘텐츠 품질을 현실세계와 동일한 느낌을 주는 실감형 콘텐츠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개선하고, ‘웨어러블 가상 스토어’, ‘메타버스 쇼핑 플랫폼’ 등 향후 출시할 차세대 쇼핑 서비스의 몰입도를 높이는 작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TV 홈쇼핑 영상 자료의 해상도를 4K/8K 등 초고화질로 전환하는 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바이포(4by4 Inc.)’는 우수한 영상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화질개선 솔루션 ‘픽셀(PIXELL)’을 개발한 비주얼 테크(Visual Tech) 스타트업이다. 기존 영상을 4K/8K 등 초고화질로 개선하고 보정하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기술이 강점이다. 화질 개선 작업의 60%이상을 AI가 처리하며 딥러닝을 통해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영상 공유 플랫폼 ‘키컷스톡(KEYCUTstock)’을 출시했으며, 올해 국내 콘텐츠 회사 최초로 구글, 인텔 등 글로벌 IT 기업이 다수 참여한 ‘8K 협회(8K Association)’에도 가입했다. 우수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연내 상장예비심사 청구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이번 투자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롯데홈쇼핑의 자체 가상환경 콘텐츠 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쇼핑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서의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NS홈쇼핑은 서울 광장시장에서 1966년부터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노포점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박가네 빈대떡’을 론칭 방송한다.
NS홈쇼핑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9월 10일 오후 3시 40분 광장시장 노포로 유명한 ‘박가네 빈대떡’을 론칭 방송한다.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를 뜻하는 '노포'는 최근 넉넉한 인심과 단골을 이끄는 손맛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길위의 식당들이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는 간편식 트렌드 이기도 하다.
NS샵플러스에서 소개하는 광장시장 3대째 노포 ‘박가네 빈대떡’은 녹두를 그대로 갈아 숙주, 묵은 지를 넣고 만들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녹두 빈대떡의 매력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냉동 상태 그대로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후라이팬에서 약~중불에 앞뒤로 뒤집어가며 익히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품이다.
박가네 빈대떡과 모듬 전(5만6900원, 총 8팩)은 녹두 빈대떡 3팩(180g*6장)과 해물 빈대떡2팩(195g*4장), 고기 빈대떡 2팩(195g*4장),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고추전, 새우전, 새송이전 등이 포함된 모듬 전 1팩(365g) 등 추석명절을 겨냥해 다양한 맛으로 넉넉하게 구성했다.
NS홈쇼핑 상품개발팀 현준현 부장은 “’박가네 빈대떡’은 녹두를 맷돌에 직접 갈아 만든 노포의 빈대떡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추석 차례상에도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양으로 모듬 전 포함 구성을 정성스럽게 마련한 ‘박가네 빈대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해 겨울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 메뉴 호떡 2종을 오는 10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추억의 맛을 살린 겨울철 간식 메뉴로 출시된 호떡 2종은 출시 한 달 만에 15만개 이상 판매된 대표 디저트 메뉴다. 지난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겨울 메뉴로 자리매김하며 판매를 재개한다.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겉바속촉’의 식감을 살렸으며,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고소함과 달콤함을 둘 다 담아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로 선선해지는 날씨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제격이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지난 시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남녀노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호떡 2종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와 함께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트렌디한 디저트류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신라스테이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홀로 추석을 즐기는 ‘혼추족’을 위한 ‘마이 퍼펙트 홀리데이(My Perfect Holiday)’ 패키지를 선보인다.
‘혼추족’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로 특히 최근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불필요한 모임이나 이동을 자제하고 자신만을 위한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혼추족’이 증가하고 있다.
‘마이 퍼펙트 홀리데이’ 패키지는 나홀로 프리이빗한 ‘언택트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과 함께 신라스테이의 엄선된 조식 뷔페 메뉴 중 원하는 음식을 직접 담아 객실에서 맛볼 수 있는 조식 TO GO 도시락과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OTT 연동 기기(셋톱박스)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OTT 연동 기기를 활용해 평소 보고 싶거나 미뤄두었던 영화, 드라마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와 드라마 정주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CGV 고메 팝콘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DIY 취미 키트도 선착순으로 제공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고, 최근 힐링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마보(마음보기)’ 명상 앱 이용권과 동국제약의 마데카 릴리프 홀리데이 패키지 3종(스킨토너, 에센스, 클렌징폼)도 제공돼 가을철에 규칙적인 스킨 케어 습관에 도움에 준다.
패키지는 △객실(1박), △’마보’ 명상 앱 (3개월 이용권), △동국제약 마데카 릴리프 홀리데이 패키지 본품 (3종), △딜라이브 셋톱박스 대여, △CGV 고메 팝콘(1개), △조식 TO GO 도시락(1인), △하하포포네숲 DIY 키트(1개, 선착순 제공)으로 구성됐으며, 9월 26일까지 신라스테이 전국 13개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 KGC인삼공사가 안전성검사 항목을 139가지 늘리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와 계약을 맺은 4290㏊(헥타르) 규모의 9490개소 인삼포지 전체를 대상으로 강화된 안전성 검사가 적용된다.
국내는 지난 2019년부터 농산물에 대한 품질관리가 엄격해져 정부의 인삼 안전성 기준이 100여건에서 150여건으로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농작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KGC인삼공사는 선제적으로 검사항목을 최대 432가지로 늘려 안전성에 대한 최고의 기업으로 앞장섰다.
KGC인삼공사는 강화된 검사항목을 바탕으로 재배지 선정 단계서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안전성 검사를 7회 실시 중이다.
안전성 검사는 인삼을 심기 전 토양부터 실시한다. 국제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유해물질 중 하나인 유기염소계 성분이 0.01㎎/㎏이라도 검출되면 계약재배에서 제외시키는 등, 정관장만의 토양분석기준에 부합하는 곳에서만 인삼을 심을 수 있다.
인삼이 자라는 6년 동안에도 묘삼(1년근)부터 6년근 인삼까지 지속적인 생육 관리와 품질관리, 안전성 관리가 이루어진다. KGC인삼공사는 인삼의 유해성분 허용치를 정부기준보다 30% 이상 엄격히 설정하여 자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시, 수확을 앞둔 6년근 인삼일지라도 정관장 제품으로 만들 수 없도록 관리한다.
한편 KGC인삼공사의 안전성 분석능력은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고 있다. 인삼 및 홍삼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품질경영시스템, 작물보호제, 중금속 등 6개 분야 402개 항목 분석능력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부터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에서 발행한 성적서는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는다.
박채규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정관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안전성 검사 항목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관장 제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오는 12일까지 ‘저스트 어라이브드(Just Arrived)’라는 타이틀로 다수의 갤러리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한다.
앤디워홀, 알렉스카츠, 무라카미 다카시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홍수연, 이윤성, 황도유 등 국내 작가들의 80여 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청과 함께 지난 5월에 진행한 ‘마이클 스코긴스 기획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강남구 갤러리 4곳(△예화랑 △유아트스페이스 △갤러리JJ △김리아 갤러리)에서 들여온 작품들을 웨스트 3층에서 선보인다.
○.. CJ온스타일의 남성 토탈 브랜드 ‘다니엘크레뮤’가 대표 히트 아이템인 팬츠 상품을 필두로 FW 시즌의 막을 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캐주얼한 느낌의 신상품 라인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는 13일 저녁 7시 35분 ‘라이크라 플란넬 슬렉스 3종’을 9만9000원에 선보인다.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짙은 색감의 체크브라운, 보르도블랙, 스페이스네이비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라이크라 플란넬 소재로 제작됐다. 다니엘크레뮤 팬츠 제품은 단일 품목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고유한 오리지널 핏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매시즌 재구매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FW 론칭을 기념해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리뷰를 작성하면 벨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후 ‘핸드메이드 셔츠 자켓’, ‘라이크라 몰스킨 팬츠’, ‘캐시미어 블렌디드 니트 재킷과 카라 니트’ 등 기존보다 캐주얼한 느낌이 가미된 품목들을 차례로 론칭할 예정이다.
올해로 론칭 11년째를 맞고 있는 ‘다니엘크레뮤’는 여성 중심이었던 홈쇼핑 패션업계에서 ‘실용성 높은 비즈니스 캐주얼’ 전략을 앞세워 독보적인 대표 남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패션업계의 불황속에서도 약 550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으며, 2016년 이후부터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온스타일 브랜드2팀 오동현MD는 “다니엘크레뮤는 품질과 디자인,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20%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는 명실상부한 홈쇼핑 대표 남성 브랜드다“며 “이번 FW시즌에는 기존 클래식 아이템에 더해 일상의 다양한 TPO에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라인까지 강화하면서 진정한 토탈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편의점 GS25가 다양한 맛의 호빵을 예년보다 일찍 선보이기로 했다.
올해 출시되는 호빵은 GS25의 차별화 상품인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꿀씨앗호빵 △단호박치즈호빵 △오모리김치만두호빵 △소다향호빵 6종과 단팥호빵 등을 포함한 총 10여 종이다.
GS25는 렌지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인 고기가득만두호빵, 고추잡채만두호빵 2종(각각 1900원)을 9일 먼저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 호빵 찜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순차적으로 상품을 확대 선보일 계획이다.
GS25는 인기 자체상표(PB)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맛을 잘 살린 오모리김치만두호빵과(1900원) 새로운 경험을 쫓는 MZ세대 소비자를 위한 소다향 커스타드 크림의 소다향호빵(1400원) 등이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GS25는 단호박크림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커스터드가 들어간 단호박치즈호빵(1400원)과 견과류와 꿀이 들어간 꿀씨앗호빵(1400원) 등 이미 출시했던 상품 중 인기가 많았던 상품들을 리뉴얼 해 이달 말 경 추가로 선보인다.
GS25가 분석한 호빵 매출 자료에 따르면, 단팥류 호빵과 비(非)단팥류 호빵의 매출 구성비가 2016년 △단팥류 54% △비단팥류 46%에서, 2020년 △단팥류 31% △비단팥류 69%로 나타나 몇 년 사이 소비자들의 입맛이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GS25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밥 대신 간편한 한끼를 즐기는 트렌드와 새로운 입맛을 선호하는 미식가적 소비자 취향의 증가가 호빵 매출 구성비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원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담당자(MD)는 “호빵 매출은 출시 첫달과 다음달에 연간 매출의 60%가 발생할 정도로 초기 차별화 상품이 중요하다”며 “GS25가 매년 특색 있는 호빵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을 위해 지난 7일까지 진행한 2021 2대 레전드버거 선정을 위한 예선 투표 결과 공개에 이어 최종 출시를 위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롯데리아의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 예선 투표에는 약 30만명이 참여하였으며, Top10 버거 중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가 약 32% 득표율을 차지해 오징어버거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롯데리아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에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결선 투표는 1일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투표 누적 횟수에 따라 △아이패드 에어 64GB(1명) △다이슨 애어랩(3명) △젠틀몬스터 선글라스(5명) △롯데리아 1만원 모바일 상품권(100명)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 축구계 전설인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 감독이 1대 레전드버거인 오징어버거의 모델로 등장해 2대 레전드버거 출시를 위한 유투브 영상도 8일 공개해 결선의 박진감을 더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1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버거’ 선발 예선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1대 레전드 버거인 오징어버거와 최종 출시를 다툴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의 결선 투표에도 많은 참여 바라며 누적 투표 횟수에 당첨 확률이 높은 경품 혜택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한다. CJ프레시웨이는 연내 30대 이상 도입을 통해 연간 720톤 수준의 탄소 감축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수원물류센터에 도입되는 1.5톤 저온 배송 전기화물차는 탄소배출 저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추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는 물론 운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배치되는 전기화물차는 차세대 배터리를 활용해 최소 45분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기존 배터리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저온장치 상시 가동 등 기존 경유 화물차와 동일한 업무 환경으로 운행 시 최장 18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경제성도 확보했다. 전기화물차 운영 시 기존 경유 화물차량 대비 운용 비용이 30% 수준으로 한 달에 대당 약 40~5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또 적재공간을 기존 1톤 화물차량 대비 35% 넓히고, 차량 뒷면에 리프트를 탑재해 배송 효율성을 높였다.
CJ프레시웨이는 전기화물차 도입으로 탄소절감을 통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경유차량이 하루 180㎞ 운행 시 한 달(25일 근무일 기준) 동안 뿜어내는 탄소는 1567㎏으로, 이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소나무 238그루가 필요하다. 연내 배치 예정인 30여대 기준으로는 소나무 83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9월 내 우선적으로 4대를 배치해 기존 경유 차량을 대체 운영하고, 연내 수도권과 영남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추후 센터 내 전용 전기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뒤 전국 물류망에 적용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SCM 혁신담당 윤태혁 상무는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배치함으로써 ESG 밸류체인 구축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효율화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개시한다.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
CJ대한통운은 9일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커뮤니티 센터에서 오렌지택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J대한통운, LH경기지역본부, 해피오렌지, 화성시, 경기광역자활센터, 화성지역자활센터, LH 35단지 관리사무소, 화성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 배송원이 맡은 구역별로 방문 배송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동 거리가 짧고 노동 강도가 낮은데 비해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대한통운이 모델화해 안정화를 이룬 실버택배, 블루택배와 동일한 방식이다.
동탄2신도시 LH 35단지 전체 1,76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렌지택배에는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LH아파트 단지에서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4명이 배송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9개월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는 배송원 일인당 월 평균 1300개의 택배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다.
오렌지택배 운영을 위해 CJ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택배 물량을 공급하고, LH경기지역본부는 단지 내 관리사무소 연계를 통해 택배 상품을 하차해 두는 거점 공간을 제공한다. 수행기관인 ‘해피오렌지’는 현장에서 오렌지택배원이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자활기업인 ‘해피오렌지’는 올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추진 중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을 각 색깔이 상징하는 의미를 따서 명명하고 있다. 시니어층를 상징하는 은색의 실버택배,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의 블루택배에 이어, 오렌지색은 독립과 모험을 상징하는 색으로 CJ대한통운은 경력단절여성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로 오렌지택배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오렌지택배 배송원 장명희(46)씨는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 일자리를 얻기 힘들었는데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렌지택배 배송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택배를 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LH35단지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로 오렌지택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상이 추석을 맞아 10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연합전 브랜드데이’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상㈜의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집’을 비롯해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과 ‘라이틀리’까지 총 4개 브랜드의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10일 단 하루 동안 대상의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청정원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 행복 3호’를 비롯한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동안 집에 머무르게 될 소비자들을 위해 안주야, 야식이야, 스파게티 소스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종가집 온라인 전용 상품인 ‘행복이온 포기김치(10kg)’, ‘포기김치’ 등을 비롯해 집으로ON의 ‘팔선생 볶음밥’,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 세트’, 라이틀리의 ‘곤약볶음밥’, ‘곤약면’ 등 각 브랜드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대상은 네이버 브랜드데이 행사를 기념한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10일 오전 11시부터 집으로ON 스마트스토어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클레이쿠키 만들기 세트’, ‘핑크퐁 아기상어 핫도그’ 등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며,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청정원에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구매 고객 중 구매왕을 뽑아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라이브 방송 중 구매인증 및 포토리뷰,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스토어찜·소식알림’ 설정 시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대상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온라인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와 다양한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혜택과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뷰티/라이프스타일 사업을 확대하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하며 ‘클린 뷰티’ 브랜딩에 화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클린 뷰티’는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 친화적인 피부에 순한 원료를 사용하는 ‘깨끗한’ 뷰티 제품을 말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를 통해 레이블씨 사업을 진행했으나 MZ세대를 중심으로 클린 뷰티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한 브랜딩 강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레이블씨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약 52㎡(16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10일 공식 오픈한다.
특히 레이블씨는 제품 진열에 집중한 기존 화장품 매장들과 달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클린 뷰티/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오롯이 전달하고자 고객들이 ‘오감(五感)’으로 자연을 느끼며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공을 들였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매장에 들어서면, 편안한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자연이 주는 자연스러운 모양, 간소한 선, 단순화를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예컨대 오브제를 활용해 자연에서 경험하는 동선의 흐름과 형태의 볼륨감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했다. 자연과 흙을 연상시키는 소재와 시각 및 촉각을 자극하는 질감의 감성은 감각 전이를 통해 오솔길을 따라가듯 매장 안으로 인도한다.
내부는 참나무 원목과 우드 파이프 등으로 큐레이션존과 디스플레이, 오브제 등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도심 속 자연’을 경험케 했다.
레이블씨는 깨끗한(Clean) 아름다움을 표방하는 브랜드를 선별(레이블;Label)해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명명했고, 세계 주요 뷰티숍에서 판매하는 검증된 제품을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주요 클린 뷰티 브랜드 20여 개를 선별해 운영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레이블씨의 대표 브랜드인 오랜 식물의 역사를 담은 클린 퍼퓸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를 비롯해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 프랑스 자연주의 믹스앤매치 클린 뷰티 브랜드 ‘압솔루시옹(Absolution)’, 미국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쥬스뷰티(Juice Beauty)’, 미국 클린 네일케어 브랜드 ‘제이한나(J.Hannah)’, 덴마크 대표 클린 뷰티 브랜드 '누오리(Nuori)', 프랑스 헤어케어 브랜드 ‘크리스토프로빈(Christophe Robin)’ 등 글로벌 대표 친환경 브랜드를 판매한다.
메종루이마리는 이미 우디 계열 대표 향수로 손 꼽히고 있는 No.4 부아 드 발린코트,
히노키 우드향을 중심으로 시더우드와 패츄올리, 화이트 머스크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No.02 르 롱 폰드, 카시스와 버가못, 블랙페퍼향을 중심으로, 화이트 로즈 그리고 오크모스, 머스크, 롱카의 향이 복합적으로 어울러진 안티드리스 카시스 등이 대표 상품이다.
레이블씨의 스킨케어는 6~15만원, 바디/헤어케어는 3~10만원, 메이크업은 3~6만원, 향수/프래그런스는 7~9만원이다.
한편 레이블씨는 지난 2월 유기농, 동물복지,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에 바탕을 둔 친환경/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의 첫 단독 매장을 여의도 ‘더현대서울’ 백화점 2층에 오픈한 바 있다.
뱀포드의 모든 뷰티/스파 상품들은 천연/유기농 성분으로 제작됐고,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 유기농 인증기관 ‘토양협회(Soil Association)’로부터 천연/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레이블씨는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비이커 매장, 뱀포드 더현대서울,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홍 레이블씨 팀장은 “레이블씨는 순간의 아름다움보다 건강한 아름다움과 행복한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제품을 선택한다”며 “클린 뷰티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차별화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고, 지속적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레이블씨는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세럼, 바이탈 페이셜크림, 압솔루시옹 어딕션 페이스오일 등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메이크업 크림, 필로우 미스트, 아르간오일, 아이세럼, 바이탈 페이셜크림, 마스크팩 등 클린 뷰티 5종 키트를 제공한다.
○.. 쿠팡과 LG화학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쿠팡은 이 MOU 체결을 통해 고객과 물류센터로부터 수거된 플라스틱 폐기물을 LG화학에 전달하고, LG화학은 회수된 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생산한다.
쿠팡과 LG화학은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쿠팡은 로켓프레시 이용 고객들이 비닐과 완충재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반납할 수 있도록 무료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팡은 재사용 가능한 ‘프레시백’을 통해 식료품을 배송 중이며, 다음 배송 때 배송직원이 이를 수거해 세척과 멸균 과정을 거쳐 재사용한다.
앞으로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선정된 세종시 거주 고객들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프레시백’에 넣어 반납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들은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수고 없이 편리하게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둘째로 쿠팡은 고객들로부터 회수된 폐기물은 물론 쿠팡 물류센터에서 사용된 팔레트 포장 폐기물 또한 LG화학으로 운송한다. LG화학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생 원료로 재생산해 쿠팡이 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 프로그램에는 각각 1곳의 쿠팡 물류센터와 물류캠프가 참여한다.
허성우 LG화학 석유화학 글로벌사업추진 총괄 부사장은 “LG화학의 재활용 기술력과 쿠팡의 물류 시스템이 결합해 환경과 사회를 위한 또 하나의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상용화시키고 자원 선순환 및 순환 경제에도 앞장서는 대표적인 지속가능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과 LG화학은 6월부터 본 협업 프로그램 준비에 착수했으며 향후 협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쿠팡과 LG화학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까지 검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LG화학과의 콜라보를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이 쿠팡의 기존 친환경 노력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은 “LG화학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쿠팡은 30여 개 도시에서 10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백만 개의 ‘프레시백’을 이용해 신선식품을 배달 중이다. LG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을 재생하고 재활용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미 쿠팡의 재활용 ‘프레시백’에 익숙한 고객들은 더 이상 신선식품 포장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지 않고도 환경보호 노력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쿠팡의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 물류 네트워크가 만들어낸 최고의 고객경험으로 이어지며, 앞으로도 쿠팡은 인프라 및 기술에 지속 투자함으로써 고객경험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의 대세 와인들로 구성한 추석선물세트가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고품질의 추석 와인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명절마다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들을 국가별, 가격대별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선물세트로 추가했으며,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여러가지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포장 박스로 선물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 소량만 판매한다. 극한의 선별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다. 유명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 이탈리아 와인 레전드 Top6에 선정된 바 있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두 와인 모두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할 와인 1001’에 수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한 기념비적인 와인이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미셀 롤랑의 이름을 걸고 만든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와인으로 꼽힌다.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두르뜨’의 와인들을 하프보틀(375ml)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주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루즈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명 샴페인 ‘떼땅져’의 아트 레이블 한정판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최상급 끼안티 클라시코인 ‘입수스’, 최고급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인 ‘오비드 나파 밸리‘, 세계 최고급 프리미엄 로제 와인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 다양한 와인들도 준비했다.
올해 하이트진로의 추석 와인선물세트는 6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특급 와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 파트너사 710여 곳에 상품 대금 총 97억원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상품총괄부문장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대금을 미리 지급한다”며,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지속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상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롯데하이마트는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국내 혁신 중소 파트너사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코트라와 함께 세계가전전시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세계 유명 가전 전시회에 참여한 우수 파트너사 상품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파트너사 ESG 경영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ESG 확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50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여 중소 파트너사가 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지원해준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내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중소파트너사와 소통하며 매출확대와 홍보를 지원한다.
○..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친환경•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는 10일 오픈한다.
타임빌라스는 Time+Vi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동탄점에 오픈한 A’lement 스토어에 이어 롯데GRS가 선보이는 두번째 컨셉 스토어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은 1층 광장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면적 47평 규모에 39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랜트월’이 특징인 매장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오픈하는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은 단순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캐치프레이즈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은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Open 이벤트로 음료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드립백,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명에 한해 에코백을 제공하고 그랜드 오픈일인 10일부터 17일까지 케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구매고객 대상 제조 음료를 30% 할인 제공한다.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 나뚜루가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콘셉트 스토어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를 오픈했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나만의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매장으로, 서울 신촌에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고객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전체적인 디자인, 아이싱(겉면에 크림을 바르는 작업) 색, 문구, 맛 등을 직접 선택,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네이버쇼핑 내 나뚜루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 매장 내에는 16종의 케이크가 다섯 가지 콘셉트별로 진열되어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는 방문 고객에게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특별한 기념일에 가치소비를 하고 SNS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리는 MZ세대의 성향을 반영했으며,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특히 20, 3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월 서울 마곡에 ‘나뚜루 시그니처’ 1호점을 오픈하며, 나뚜루 매장을 기존의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벗어나 카페 및 디저트숍으로 탈바꿈시켰다. 향후에도 롯데제과는 현 트렌드에 맞춰 나뚜루를 젊고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신시키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2일까지 ‘추석성수품 할인대전’을 열고, 국내산 신선식품 3천여 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산지 생산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획했다.
할인쿠폰도 선보인다. 농산물의 경우, 매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추석성수품 20% 할인쿠폰’을 G마켓은 1만명, 옥션은 5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ID당 1회씩 제공한다. 여기에 옥션은 ‘수산물 20% 중복쿠폰’도 추가로 선보인다. 수산물 쿠폰은 행사 기간 내 ID 당 2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든 쿠폰은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 전용 20%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활용할 수 있어 혜택이 크다.
G마켓은 과일, 채소를 할인가에 판매하며, 옥션은 여기에 수산물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추천상품으로, G마켓은 ‘나주배(7.5kg)’를 2만4900원에, ‘해남 꿀고구마(5kg)’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옥션에서는 ‘바다원 명품 통영 멸치세트’를 2만9900원에, ‘태안 활새우 특대 선물세트(1kg)’를 3만4900원에, ‘완도 직송 활전복(1kg)’을 5만3900원에, ‘더싱싱 국내산 사과선물세트(5kg내외)’를 3만7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신선팀 김아연 팀장은 "여전히 명절차례상에 국내산 식품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많아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지 생산자 및 중소상인들에게 비대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고객에게 양질의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추석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한 농수축산물 수요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에서 최근 일주일(9/1-9/7) 동안 관련 품목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전년 추석 연휴 전 동기 (9/13~9/20) 대비 신선식품 매출액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은 25%, 뿌리채소/잎줄기채소 등 채소류는 39%, 돼지고기 22%, 생선이 4% 각각 신장했다.
해당 기간 신선식품 누적 매출액을 기준으로 인기 농수축산물 TOP3는 G마켓 ▲깨비농원 하우스귤(4.5kg) ▲맛꾼푸드 황토밭 꿀고구마(5kg) ▲홍천한우마을 한우 꽃등심(300g), 옥션은 ▲바다내음 통통 활꽃게(3kg 9~15미) ▲완도명가 구이김 선물세트(7매 10봉) ▲바라던 꽃갈비 부위를 사용한 LA갈비(1kg)로 나타났다.
○.. 피부와 일상에 이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한율이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은 '뉴 극진 라인'을 출시했다.
한율의 극진 라인은 2008년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자 인삼을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극진 라인은 기존 제품의 주성분인 ‘발효 인삼’에 한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개발한 ‘생인삼캡슐™’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기존 극진 라인(극진 에센스) 인삼 함량 대비 최대 60배나 높여 더 진해진 효능으로 힘있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선사한다.
한율만의 독보적인 인삼 성분인 ‘생인삼캡슐™’은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인삼을 본래의 함유 비율대로 담아냈다. 인삼에 있는 26가지 사포닌 및 아미노산과 다당 성분까지 그야말로 진귀한 국내산 인삼을 통째로 담아낸 것. 이를 통해 인삼 본연의 힘과 귀한 성분을 피부에 오롯이 전달해 준다.
뉴 극진 라인의 용기는 예로부터 귀한 손님에게 내어놓던 방짜유기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은은하게 피부를 감싸는 듯한 인삼 꽃 향취도 적용했다. 한국적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브랜드답게 극진한 정성과 마음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한율 뉴 극진 라인은 9월부터 전국 아리따움 매장과 대형 마트, 온라인 아리따움 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홈술족, 홈파티족을 겨냥해 국내 1등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 스페셜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출시한 패키지는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와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로 지난 9월 초부터 국내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더 사피루스 아이스볼 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1병과 언더락잔 1개, 아이스볼 메이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패키지는 소비자들이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고급바에서나 서비스되는 투명하고 단단한 원형구 형태의 얼음과 함께 부드럽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패키지의 뒷면에는 아이스볼을 만드는 방법을 기재해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어렵지 않게 메이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 다이아몬드 스월링 글라스 세트’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1병과 스월링 글라스 2개가 담겨 있다. 스월링(Swirling)은 와인을 잔에 따른 후 공기와 섞어 와인 속에 잠자고 있던 향을 발산시키기 위해 그 잔을 둥글게 돌려주는 행동이다. 골든블루는 스월링 글라스를 위스키 패키지에 포함시켜 100% 스코틀랜드 원액으로 만든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풍부한 향과 36.5도수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스월링 글라스는 보석 컷팅 기법으로 디자인된 골든블루 바틀과 잘 어울리는 크리스탈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가정용 주류 시장이 성장하면서 위스키를 즐기는 연령대와 장소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홈술족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한잔을 마셔도 고급스럽고 운치있게 나만의 스타일의 위스키를 마실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으며, 이후에도 가정용 위스키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패키지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의 대표 브랜드 ‘골든블루’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부드러움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저도 위스키다. 그 중,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편안한 목넘김과 은은한 향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어려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도에 탄생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올해 4월 리뉴얼 출시돼 맛은 좀 더 풍성하게, 바틀 디자인은 균형감과 고급감이 시각적으로 극대화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UNIQLO)가 Uniqlo U 2021 F/W 시즌 컬렉션을 오는 9월 10일에 출시한다.
Uniqlo U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이자 유니클로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가 유니클로 파리 R&D 센터를 통해 매 시즌 선보이고 있는 컬렉션으로, 이번 2021 FW 시즌에는 일상의 모든 면을 세심하게 고려한 디자인, 순수한 형태와 실용적인 디테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자연스럽게 진화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부드러운 재질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레이어드 해서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출퇴근 및 산책 할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 맞춰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특히, 깔끔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테일을 비롯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뉴트럴하고 차분한 색조를 바탕으로 세련되고 심플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Uniqlo U의 여성복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흐르는 듯한 볼륨감, 깔끔한 라인이 균형을 이루는 실루엣이 클래식함을 보여준다. 테이퍼드 스타일의 니트 스웨터부터 시크한 데님 셔츠 재킷까지, 착용감이 부드러운 여성복 라인업은 다양한 스타일로 레이어드해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복 라인업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성을 담았다.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실루엣 디자인은 셔츠나 후디와 함께 레이어드 하기 좋다. 움직임이 편하고 기능적인 디자인 디테일을 담아 출퇴근 등 일상의 활동에 최적화 된 제품과 관리하기 편한 플란넬 소재의 캐주얼 수트 재킷 등은 꾸미지 않은 듯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선보이는 키즈 라인업은 활동적인 아이들을 위한 여유로운 실루엣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하루 종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편안하도록 하였으며, Uniqlo U 만의 심플한 스타일이 보다 잘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유니클로는 출시 하루 전, 9월 9일 19시부터 한시간 동안 Uniqlo U 스타일링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한다. 유니클로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타일리스트 서정은 대표와 INDEED 편집장 성범수 대표와 함께 한다. 유니클로 공식 인스타그램, 온라인 스토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다양한 추첨 이벤트 또한 마련됐다.
Uniqlo U 2021 F/W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일부 제품의 판매일은 변경이 있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마켓컬리가 추석 명절을 열흘 정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간편식, 주방용품 등 추석 상차림 관련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기획전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육, 수산, 간편식과 같은 식품에서부터 냄비, 프라이팬 등 추석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기구까지 최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대적인 명절 행사다.
우선 마켓컬리는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정육, 수산, 과일, 채소 등 약 130종의 식품을 선보이는 농축수산물 기획전을 22일까지 진행한다. ‘소호담’의 1등급 한우 프리미엄 세트,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 사과, 배 세트 등 제수용 외 선물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소호담의 한우 세트와 법성포참맛의 영광굴비는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컬리 온리(Kurly Only)’ 상품들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정육, 수산, 과일∙채소 등 3개 상품군 별로 각 20%(최대 2만원) 추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된다.
간편 추석 상차림 고객을 위한 HMR 기획전도 20일까지 운영된다. 동그랑땡, 떡갈비 등 적전류부터 찜, 탕류, 나물, 떡, 한과까지 간편 상차림에 필요한 약 80개의 HMR 상품을 최대 2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HMR도 마켓컬리에서만 선보이는 상품들이 많다. ‘미자언니네’ 전 세트, ‘메이필드호텔 낙원’의 소갈비찜, ‘소중한식사’ 잔치 잡채 등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다양한 간편식을 추석을 맞아 집중 판매한다.
추석 음식 준비를 위한 주방용품 약 65종도 최대 3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마켓컬리는 해당 기획전이 열리는 16일 오전 11시까지 ‘에델코첸’의 프라이팬을 1만 9900원이라는 특가에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크린랩 친환경 지퍼백 20매’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이번 추석 시즌에 맞춰 지난 2일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마켓컬리의 선물하기 카테고리에 들어가 상품을 선택한 후,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후 선물 수령자가 본인의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택배배송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마켓컬리를 이용하면 간편한 선물 보내기가 가능해졌다.
○.. 매일유업(대표 : 김선희)의 뼈건강 특화 상품 골든밀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두 가지 이벤트를 연다.
첫 번째 이벤트는 골든밀크 명절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골든밀크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골든밀크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에서는 골든밀크 3캔들이 선물세트와 골든밀크 2캔, 골든밀크 스틱, 전용 텀블러로 구성된 선물세트 2종 모두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골든밀크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는 부모님의 꿈을 돕는 ‘골든밀크 가족이벤트-부모님 사진 공모전’이다. 골든밀크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에서는 응모자 중 총 33명을 선정,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1등 3인에게는 부모님의 꿈을 지원하는 꿈지원금 100만원과 9만7000원 상당의 골든밀크 선물세트를, 2~3등에게는 각각 골든밀크 선물세트와 골든밀크 스타터팩을 선물한다. 10월 3일까지 개인 SNS에 부모님의 리즈시절 사진과 사연을 게시하고, 골든밀크 이벤트 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황혼육아 중이거나 평소 뼈건강이 염려되는 부모님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뼈건강 솔루션 골든밀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골든밀크와 함께 부모님의 뼈건강도 지켜드리고, 마음에만 품어온 꿈도 응원해드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출시된 골(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의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골대사학회와 함께 개발한 뼈건강 특화 상품이다. 매일유업은 50여 년 유가공 업력과 영양설계 노하우로 칼슘을 비롯해 뼈건강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골든밀크를 완성했다.
분말 타입의 골든밀크는 하루 두 잔(한 잔 당 골든밀크 20g 기준)만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칼슘 800mg, 비타민D 800IU)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 나이아신도 담았다. 칼슘, 비타민D 등 뼈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일일권장량을 식품으로 부담 없이 보충할 수 있다.
골든밀크는 칼슘의 섭취량뿐 아니라 체내 흡수도 고려했다.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은 우유칼슘을 사용했고, 유제품 소화가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해 소화 흡수가 편한 유당 0%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를 사용했다. 원료인 락토프리 밀크 파우더는 세계 최초로 락토프리를 개발한 핀란드 Valio사(社)에서 독점 공급받는다. 유당이 없기 때문에, 평소 소화 불편으로 인해 우유 섭취를 꺼렸던 사람도 걱정 없이 음용할 수 있다.
○..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가맹점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늘어나는 배달 주문으로 인해 배달 안전 사고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에 대한 배달직원의 인식 제고해 배달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 안전 교육’, ‘배달 서비스 교육’, ‘배달직원 비전 교육’, ‘수료 및 뱃지 증정’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달 안전 교육’에서는 먼저 자가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안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을 스스로 평가하고 배달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다. 배달 사고 및 배달 안전에 대한 올바른 사례 영상을 통해 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
이어 ‘배달서비스 교육’에서는 올바른 배달 복장과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한 적절한 응대법을 배우고 이를 직접 시뮬레이션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번째 ‘배달직원 비전교육’에는 배달직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커리어 로드맵 등을 만들 수 있는 마인드 셋업 특강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교육을 수료한 배달직원에게 교육 수료 뱃지를 증정하는 ‘수료 및 뱃지 증정’ 시간을 끝으로 모든 교육이 마무리된다.
앞으로 교촌에프앤비는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통해 교촌치킨의 배달 직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강화하고 배달 안전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7월 말 기준, 배달직원 리더교육에 참여 및 이수한 가맹점은 142개이며, 총 210명의 배달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배달 시대 속에서, 앞으로 교촌만의 체계적인 배달 서비스 교육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파크(대표 윤성대)의 켄싱턴월드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가 서울 신촌에 새롭게 리뉴얼 한 매장을 선보였다.
오늘(9일) 오픈한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은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해 선보인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 ‘피어’(peer) 1층에 위치한다.
기존 프랑제리의 주력 상품군인 프랑스식 건강빵과 150여 종의 트렌디한 빵, 파이, 케이크 등과 함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를 만날 수 있는 도심형 베이커리 카페다.
150평 규모의 신촌 피어점 1층은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으로 설계했고, 2층은 제빵연구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하루 세 번 갓 구운 신선하고 맛있는 빵을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고, 트렌드에 따라 새롭고 다양하게 선보이는 프랑제리의 신메뉴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프랑제리 관계자는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로 직접 반죽하고 매일 구워낸 빵을 바로 맛볼 수 있기 떄문에 빵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도심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가 대학가와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는 서울 한복판 신촌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랑제리는 2004년 ‘뺑드프랑스’로 론칭해 2015년 ‘프랑제리’로 리뉴얼하며 프랑스 전통 베이커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도심형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로의 리뉴얼에 속도를 내는 프랑제리는 이번 신촌 peer점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다.
‘김영모 제과점’과 ‘혜경궁 베이커리’ 등 유명 베이커리를 거쳐 독보적인 레시피를 보유한 35년 경력의 제과제빵 명인 박남철 이사를 영입해 고품질의 신선한 빵을 매일 선보일 수 있는 매장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프랑제리에선 기존 프랑스식 전통 건강빵과 더불어 트렌디하고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빵 15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은 사과빵이 품절 대란이 일어날 만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국내산 제철 과일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후속 상품 라인업 구축도 진행 중이다.
프랑제리 사과빵은 국내산 재료만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으며,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인 흥국쌀을 활용해 사과의 빛깔과 외형을 만들어냈다. 내부는 크림치즈와 사과잼을 채워 넣어 맛까지 더했다.
이와 더불어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발리섬의 커피 원두를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커피 본연의 풍미를 이끌어 낸 스페셜티 커피도 만나볼 수 있다. 발리섬 화산 분화구 인근 청정 커피농장의 유해성분 없는 원두를 햇빛으로 자연 건조해 과육 본연의 맛을 그대로 숙성시켰다.
○..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BBQ 추석 선물세트’ 3종과 ‘BBQ 올리브오일 스틱 세트’를 지난 9월 초 출시해 가족, 동료, 지인 등에 선물을 고민하던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BQ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비대면 트렌드와 함께 명절을 맞이하게 된 고객들을 위해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지난 1일 선보였다. ‘BBQ 추석 선물세트’는 BBQ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제품들로 실속 있게 구성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 명절은 물론 가족행사에 안성맞춤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신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 스틱도 선물용으로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BBQ가 이번에 출시한 ‘추석 선물세트’는 3만5000원, 6만원, 8만원 세트(각 VAT 별도) 총 3종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3만5000원 세트는 삼계탕, 매콤찜닭, 닭개장, 닭곰탕, 닭볶음탕, 닭가슴살 육포까지 포함되어 가성비와 든든함 모두 챙길 수 있다. 6만원 세트는 순살크리스피, 맛있는 닭가슴살, 통살닭다리구이, 마라핫소스/극한왕갈비 볶음밥, 직화불닭발, 쫄깃닭발편육, 통다리그릴바베큐 등이 포함되어 아이들 간식부터 안주까지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8만원 세트는 여기에 옛날치킨까지 추가되어 온 가족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원료로 한 ‘BBQ 올리브오일 스틱 세트’는 30개입 틴케이스 3세트로 구성되어 7만원(VAT 별도)에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오일은 노화 방지, 위장 활동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하기에도 제격이다. 스틱형으로 분리 포장이 돼 휴대가 간편하고 섭취가 용이하며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첨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올리브오일을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BBQ 추석 선물세트’와 ‘BBQ 올리브오일 스틱 세트’는 전화로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건에 대해 개별 택배발송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20세트 이상 대량 주문 시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BBQ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 또는 지인들과 모이기 어렵게 된 만큼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실속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BBQ 선물세트로 가족, 동료,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현대리바트가 운영하는 미국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는 가을 신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스플래터 멜라민 디너웨어 컬렉션', '리액티브 글레이즈 도자기 시리즈', '슌 클래식 커트러리' 등이다. 특히, 윌리엄스 소노마의 멜라민 디너웨어는 BPA(비스페놀A)가 없는 멜라민만 사용되며,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스플래터 멜라민 샐러드 접시(7만9000원)', '스플래터 멜라민 에피타이저 접시(1만5900원)' 등이다.
윌리엄스 소노마 가을 신상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더현대 서울·목동점·대구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위치한 윌리엄스소노마 매장 5곳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