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충청권도 '새벽배송'...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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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충청권도 '새벽배송'...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 강화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12.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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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SSG닷컴이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합니다.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벽배송 외연을 넓힌 것인데요. SSG닷컴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롯데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연말 선물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드러났습니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편리하고 여러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 높은 활용성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롯데온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함께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 '켈리'가 슈피겐코리아의 '페스티버'와 협업해 굿즈를 선보이는 등 전국민이 밤을 지새운 오늘(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SSG닷컴이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사진=SSG닷컴]
SSG닷컴이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사진=SSG닷컴]

○.. 충청권에서도 SSG닷컴의 신뢰도 높은 상품을 새벽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벽배송 외연을 넓힌 것이다.

SSG닷컴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으로 새벽배송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동탄을 포함한 화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최대 3일 뒤까지 원하는 일자를 선택할 수 있고, 일요일에도 배송받을 수 있다.

상품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상자에 배송된다. 냉장, 냉동 상품은 보냉재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아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SSG닷컴은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인 ‘온라인 장보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새벽배송 권역 확대를 추진했다. 충청권, 경기 남부권 약 400만 가구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 상품을 비롯한 인기 신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권역 확대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맺은 ‘사업제휴 합의(MOU)’ 성과로,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해당 지역 고객이 주문한 새벽배송 상품은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된다.

SSG닷컴은 다음달 4일까지 새벽배송 신규 권역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만98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무료 새벽배송 쿠폰을 2장씩 제공한다. 장보기 상품 최대 50% 할인 쿠폰도 선착순 발급한다.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쓱닷컴이 선정한 인기 가공식품, 생필품 중 고객이 선택한 상품 한 가지를 증정한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이번 새벽배송 권역 확대로 더 넓은 지역의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총 700여 개소, 축구장 1,600개 크기의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최고의 노하우를 갖춘 CJ대한통운과 함께 배송 권역 추가 확대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연말, 가장 인기있는 선물은 무엇일까? 지난 11월 기준으로,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의 '선물하기'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1위 상품군은 ‘모바일 상품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상품권 중에서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중에서도 ‘롯데 모바일 상품권’은 선물하기 전체 판매비중의 약 40% 대를 차지했는데, 10만원권과 5만원권이 선물하기 베스트 품목으로 꼽혔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선물하기 인기 상품군 2위는 명품 화장품이다. 11월 기준으로 가장 많이 구매된 품목은 핸드크림으로 롯데온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된 상품 종류만 200여 가지가 넘는다. 파우더나 스킨케어 선물도 대표적인 인기 선물 아이템이다. 특히 12월에는 각 브랜드에서 준비한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인 어드벤트 캘린더 및 홀리데이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는다. 한 해의 인기 상품으로 구성한 것은 물론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패키지로 선물로도 제격이다. 어드벤트 캘린더의 경우, 여러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기 때문에 화장품 마니아층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수능이후 화장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에게도 인기있는 선물이다. 

3위는 패션 잡화 상품군이 차지했다. 집업 스웨터와 방한내의를 비롯한 언더웨어 등이 판매 상위를 자랑했다. 계절을 고려한 이색 식품 선물도 인기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지만, 외출은 꺼려지는 요즘 같은 날씨엔 ‘갈비탕 실속세트’ 등이 선물하기를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겨울철 제철 과일 ‘감귤’, 놓치기 쉬운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오쏘몰 비타민’도 선물하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다.

추운 날씨 탓에 대면 만남은 줄었지만, 선물의 폭과 마음을 전달하기는 보다 쉬워졌다. 롯데온에서 선물할 땐, 받는 사람의 주소는 몰라도 된다. 휴대전화 번호만 있으면 문자, 카카오톡을 이용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또한 롯데온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 별 선출시 제품, 단독 기획전 등에서 여러가지 혜택과 더불어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쿠폰 및 엘포인트(L.POINT)도 활용할 수 있어 선물할 때 일석이조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롯데온 선물하기 이용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경우 전년(23.11.01~11.30) 대비 30%, 전월(24.10.1~10.31) 대비 약 4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마음을 전하기 가장 좋은 지금, 롯데온은 12월 8일까지 ‘퍼펙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테마, 타깃, 제품 특징을 바탕으로 추천 선물을 10~15% 혜택가로 만날 수 있으며, 7~10% 카드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12월 4일은 닌텐도 제품을 최대 혜택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에는 5일은 연말 홈파티 푸드, 6일은 우리 가족 GIFT 테마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7일과 8일에는 마이크로킥보드, 세이펜 행사를 마련했다. 마이크로킥보드는 최대 23%, 세이펜은 최대 28%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12월 9일부터는 크리스마스 특집 ‘키즈런(12.9~12.18)’ 행사와 연말 선물을 테마로 한 ‘최강 온세일(12.9~12.18)’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온 남지형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온에서 준비한 상품과 이벤트는 소비자분들께 선물의 고려 범위를 확장시켜 드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연말 시즌, 롯데온에서 특별한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고객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을 통해 ‘켈리X페스티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번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진로 브랜드의 메인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켈리 주 타겟층인 MZ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켈리의 감각적인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 노트북 파우치 등이 출시된다. 6일 오후 12시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는 페스티버 공식 채널 포함 무신사, 티다문구점, 카카오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컬래버레이션 기념으로 페스티버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페스티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켈리 굿즈를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만이 가진 감각적인 컬러와 아트웍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데뷔 2년 차인 켈리가 경쟁이 치열한 주류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하루 한 병으로 유산균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발효유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는 건강기능식품 성분 중 하나인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액상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제품은 풀무원다논이 제조한 제품의 유통전문판매를 풀무원녹즙이 맡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엄선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식약처 일일섭취량 기준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만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부원료로 사과농축액과 골드키위 퓨레 등을 담아 상큼한 맛과 깔끔함을 모두 잡았다. 제품 한 병(130ml)당 90kcal로 설계해 남녀노소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 제품 패키지에는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장 모양 일러스트를 삽입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는 가까운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풀무원녹즙 모닝스텝(배송사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의 노하우가 담긴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된다. 가격은 한 병(130ml)당 2300원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소비자들의 일상 속 간편한 건강 관리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하루 한 병으로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슈퍼그린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맛과 건강을 한 번에 담은 ‘제로슈가 쿠키’ 2종을 지난 3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헬시플래저(Healthy Pleasure)트렌드로 ‘제로(Zero)’나 ‘저당’을 표기한 다양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슈가 쿠키’는 저당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제로슈가 쿠키’는 2종으로 구성됐다. ▲제로슈가 쿠키 스윗오트는 바삭한 질감에 달지 않고 담백한 오트맛이 특징이며, ▲제로슈가 쿠키 더블초코는 초코칩이 들어가 식감이 독특하고 코코아, 초콜릿 칩으로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이번 상품은 직관적인 쿠키 이미지와 생동감 있는 컬러를 포함한 신규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만큼 차별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 ‘제로슈가 쿠키’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차별성 있는 스낵 카테고리를 신규 출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기획했다”며 “이디야커피가 선보이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과 맛을 경험해 보시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상 청정원이 국산 대파와 양배추로 깊은 풍미를 담은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떤 요리에 넣어도 손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보다 세분화된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맛선생 신제품을 출시하며 액상 조미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은 달큰한 풍미와 깔끔한 감칠맛을 내는 대파와 양배추를 230℃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파의 아린 맛을 없애고 깊은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100% 국산 원료(원물 원료 기준)를 정성껏 추출해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국, 탕, 찌개를 비롯해 나물무침이나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 한 스푼으로 감칠맛 풍부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현재 쿠팡 등 온라인 채널 및 이마트와 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구운 채소의 감칠맛을 살린 액상 조미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청정원 맛선생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액상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오는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빨간 벽돌집을 배경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다양한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 대표 제품들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 국내 과일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귤메달의 ‘귤 샘플러키트’를 포함해 10여 종의 다양한 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다. 수많은 귤 품종을 와인 원두처럼 각각의 당도,산미,바디감으로 정리한 귤메달 주스만의 테이스트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한정으로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인 ‘귤메달 케이크’을 선보인다. 겨울철 신선한 제주 감귤을 활용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귤메달 케이크는 오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낌없이 귤을 가득 담은 귤메달 케이크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디저트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케이크로, 특별한 제철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3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 중 하나로, 롯데칠성음료의 새로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플랫폼을 기반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와 활발한 소비자 소통의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새로 출시와 함께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로 정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넘나드는 브랜드 매력을 앞세워 제로슈거 소주 새로만의 고유 팬 층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새로는 대한민국 광고대상뿐만 아니라, 지난 11월에 열린 ‘2024 유튜브웍스’ 시상식에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광고 캠페인 전개로 ‘베스트브랜드팬덤’과 ‘베스트브랜드익스피리언스’ 각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또한, 새로구미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다양한 창작물은 지난 10월 아시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즈’의 전문 심사위원 33인으로부터 시각 디자인 부문 ‘Winner’에 선정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다양한 캠페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에서 새로 소주만의 브랜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꾸준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뻔한 것은 싫지만 지나친 혁신도 싫다.’ 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비자들은 익숙한 새로움에 지갑을 열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결산하는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앞두고 최근 1년 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소비 키워드로 ‘뉴밀리어(Newmiliar: New+Familiar)’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패션, 뷰티, 헬스푸드, 리빙, 유아동 5대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180개 인기 브랜드를 분석했다.

뉴밀리어는 새로움(New)과 익숙함(Familiar)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신조어로, 익숙하지만 한 끗 다른 새로움의 의미를 담았다.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에 건조 기능을 더한 3in1 상품, 전문숍에서 받던 피부관리를 단 15분만에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홈케어 프로그램, 음식물처리기마저 소형 디자인 가전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올해 뉴밀리어 트렌드를 견인한 카테고리는 단연 기술 혁신 도입이 용이한 뷰티와 소형가전이다.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과 뷰티테크 디바이스 ‘메디큐브’는 뷰티기기 카테고리에서 금액과 수량 기준 각각 1위에 올랐다. 다이슨은 머리를 말려주는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스타일링까지 도우며 헤어 드라이기 시장을 장악했다. 메디큐브는 만능형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세대 교체를 알렸다. 셀프 홈케어 필링 상품인 ‘톰 프로그램’도 이목을 끌었다.

디지털가전에서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극대화한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굿라이프> 모바일 라방에서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4400대를 판매했다. 기존 마사지기 성능에 휴대성을 더한 ‘풀리오’, 가열식이라 깨끗한 증기만을 분출하는 ‘조지루시 가습기’, 집안일 해방에 앞장선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도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

리빙에서도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자 혁신적인 상품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주방생활 분야 재구매 1위 브랜드에는 밀폐용기 브랜드 ‘바퀜’이 올랐다. 인기 요인은 진공 기술력이다. 특허 기술로 용기 내부를 완전 진공 상태로 만들어 식재료 보관 기간을 타 밀폐용기 대비 최대 5배 이상 늘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무르기 쉬운 과일∙야채 보관력을 높인 ‘메팔 후르츠팟’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패션은 유독 신진 브랜드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기존 아이템에 스타일링을 더해주는 잡화 수요가 늘었다. 데일리 백으로 떠오른 ‘콰니’, 슈즈 브랜드 ‘코모레비뮤지엄’ 등이 있다. 드뮤어룩 트렌드와 맞물리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바니스뉴욕’을 찾는 고객들도 많았다. 집안 인테리어용 소품에 희망∙긍정 메시지를 녹인 ‘홉티미스트’도 주목할 만 하다. 두 브랜드는 13일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진행하는 ‘YK’s PICK’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 온스타일 어워즈’에 오른 180개 브랜드 중에는 올해 입점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끈 44개의 라이징 브랜드도 포함됐다. 특히 트렌드 변화가 빠른 뷰티∙식품 카테고리가 다수 포진됐다. 리들샷 열풍을 일으킨 ‘브이티’, 콜라피 3D 마스크팩을 선보인 ‘밀리밀리’,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미자언니네’, 치즈 브랜드 ‘앙투어솔레’ 등이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이 올해 히트상품을 한데 모은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80개 브랜드의 상품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180개 브랜드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5만원 이상 구매시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최대 36만원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방송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도 추첨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꼭 필요한 것만 실용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뉴밀리어 소비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올 한해 큰 인기를 끈 브랜드를 실속 구매할 수 있는 ‘2024 온스타일 어워즈’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 부산이 더그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23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공감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개그감 있게 풀어내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와 옥지의 만물상 IN 부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KT&G 상상마당 부산 야외 버스킹존 및 라운지에 트럭 모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활용한 대형 포토존 설치하는 등 마치 카니발 쇼 현장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카카오톡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은 1층 플레잉룸과 3층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빵빵이 테마 네컷사진 포토부스, 피규어 가챠머신, 인형뽑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은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을 확장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는 수도권 외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상상마당 부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3일,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RMHC Korea는 장기 입원 및 통원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병원 근처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2007년 설립된 RMHC Korea는 2019년 9월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에 1호 RMHC Korea 하우스를 건립했다. 양산하우스에는 아픈 어린이들과 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놀이방, 주방,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2019년 양산하우스 건립에 이어 지난해부터 수도권 지역에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2호 RMHC Korea 하우스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투병 중인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의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패밀리 워킹패스티벌에 참여한데 이어,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2호 RMHC Korea 하우스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SPC 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연말을 맞아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메뉴는 ‘오랫동안 기억될 따뜻한 겨울(MEMORABLE WINTER)’을 주제로 파스타, 그릴 플래터, 피자 등을 라그릴리아만의 레시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신선한 제철 홍가리비와 감칠맛의 조개 육수가 어우러진 ‘홍가리비 스튜 파스타’ △모짜렐라 치즈와 진한 라구 소스를 부드러운 라자냐면과 해시브라운 사이로 층층이 쌓아 올린 ‘리치 치즈 볼로네제 라자냐’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매콤한 버팔로 윙&봉에 프렌치 프라이즈를 더해 온 가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빅 플래터’ △라구 소스 베이스에 육즙 가득한 스모크드 브랏 소시지와 페퍼로니, 할라피뇨 찹으로 매콤한 맛을 가미한 ‘미트 러버스 피자’ 등이다.

쫀득한 식감의 뇨끼 메뉴도 준비했다. △뇨끼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 퓌레와 피스타치오 크림, 스트라치아텔라 치즈를 더한 ‘크런치 단호박 크림 뇨끼’ △상큼한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뇨끼 프릿츠’ 등 2종이다. 신제품 페어링 음료로는 제주 청귤 베이스에 은은한 민트티를 더한 ‘제주 청귤 민트 에이드’, ‘제주 청귤 민트 티’를 준비했다.

시즌 메뉴는 일부 매장(△여의도 파크원점 △잠실점 △인천공항 비스트로바 라그릴리아)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미트 러버스 피자’는 △SPC스퀘어점 △양재점 △광화문점 △분당점 △판교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라그릴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포인트 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2일까지 겨울 신메뉴를 포함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시즌 음료 2잔을, 프리미엄 그릴메뉴 (△티본 스테이크 △본인립아이 스테이크 △시그니처 빅 플래터) 주문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비엔나 음악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202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거장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시 전체가 슈트라우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므로,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욱 비엔나를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의 ‘오스트리아 비엔나 일주 7일 #요한 슈트라우스’ 상품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역사, 문화, 예술을 깊이보는 여행이다. 하우스 오브 슈트라우스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감상하고, 최근 오픈한 요한 슈트라우스 박물관 - New Dimensions에서는 몰입형 시청각을 통해 그의 삶, 작품, 창작에 대해 생생하게 느껴본다. 

예술/문화 테마 여행인만큼 무지크페라인과 쇤브룬 궁전 콘서트 공연도 2회 관람한다. 레오폴트 미술관에서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작품을 만나보며 예술 여행도 즐기고, 각 지역마다 주어지는 충분한 자유시간을 이용해 오스트리아의 매력도 맘껏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 직항편과 5성급 시내 호텔 2박 숙박으로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최대 6명의 소규모 여행으로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비엔나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즐겨볼 수 있는 여행”이라며,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 아닌 만큼 음악에 조예가 깊은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과 ESG 경영에 대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샘은 올해 임직원이 직접 나서 새로운 미션과 일하는 원칙을 담은 ‘한샘다움’을 제정했으며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샘은 지난 8월 회사가 이어온 업과 사명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재해석해 ‘더 나은 삶을 위한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 모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한다’는 미션을 선포했다. 이를 모든 구성원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압도적인 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부터는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며 인권 및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권경영을 고도화했고 협력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 공급망 정책도 수립했다. 또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윤리헌장인 ‘한샘인의 다짐’을 개정해 공표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Scope 3(기타 간접배출)'로 온실가스 산정 범위 확대 등 구체적인 지표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밀원수 채종림 조성 사업'에 착수하며 한반도의 산림과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가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국내 대표 홈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재능기부 활동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 3일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를 찾아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문경 합창단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우러지기 위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물빛소리 합창단은 특강 전후로 동요와 캐롤 모음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월 말에는 경기도 부천시 해밀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중장년층 지역 주민 및 시각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인식 개선 특강 및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미래세대를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웨이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포용적 시각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호텔신라는 12월 4일자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인사로 1명이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2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미래 지속 성장과 사업 지속성 확보를 위해 탁월한 성과와 핵심역량을 보유한 차세대 리더들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부사장 승진자 : 김준환
- 상무 승진자 : 안재호, 윤재필

○.. 우덕윤덕병재단(이하 재단)은 4일,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4년 우덕미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유상열 서울대학교 교수, 김호철 경희대학교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서혁 교수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2010년,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회장의 출연으로 설립했다. 이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약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4년 기준 누적 지원 인원은 총 1343명이며 누적 장학금과 지원 금액은 46억원에 이른다.

재단은 이날 의약학 및 교육학 분야에서 석박사 과정을 진행 중인 대학원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인당 500만원, 총 1억5000만원 규모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과학 및 교육의 발전과 인재들의 성장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자사 커피믹스 브랜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와 베이킹 전문 크리에이터 ‘소니’가 협업한 홈베이킹 동영상 콘텐츠를 4일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겨울철 따뜻한 커피 소비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모카번’을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활용해 만드는 방법을 담았다. 약 40초 분량의 영상은 커피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만으로 깊고 진한 커피향의 모카번을 완성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크리에이터 ‘소니’는 7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인기 인스타그램 베이킹 전문가로, 간단하고 따라하기 쉬운 홈베이킹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출시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14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커피믹스 브랜드로, 스페셜티 커피협회(SCA)에서 인정한 커피전문가 ‘큐그레이더(Q-grader)’가 선별한 1년 이내 수확된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살린 로스팅 공법으로 커피 맛과 향을 극대화하고, 특수 설계된 '듀얼 프레소(Dual-Presso)’ 추출 공법을 통해 균형을 맞춘다. 또한 무지방 우유를 활용한 크리머 제조방법 특허 공법으로 부드러운 우유 맛과 깔끔한 커피 맛이 특징이다.

2022년 남양유업은 리뉴얼을 통해 당 함량을 조정하고,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하며 ‘건강한 커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마일드, 오리지널, 블랙 등의 맛과 더불어 스테비아 대체당, 디카페인 등 건강을 고려한 라인업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12월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콘텐츠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100입을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겨울철 즐겨 마시는 따뜻한 커피와 더불어 최근 인기 있는 홈베이킹 트렌드에 맞춰 기존 남양유업 제품을 색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콘텐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리며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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