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에버랜드와 함께 할로윈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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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에버랜드와 함께 할로윈 공포도시 ‘블러드시티’ 조성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09.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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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10만㎡(3만여평) 공간에 조성한 대규모 공포 체험존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가을 시즌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9월 7일 할로윈 축제 개막을 맞아 준비한 공포 도시 ‘블러드시티’ 조성에 함께 참여했다.

블러드 시티는 에버랜드가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10만㎡(3만여평) 공간에 조성한 대규모 공포 체험존이다.

‘블러드 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폐쇄된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실제 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의 퀄리티 높은 프로젝터를 통해 마치 공포영화 세트장 한복판에 들어온 듯한 실감나는 몰입감을 연출한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미디어컨버전스아트분야를 시작으로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세일즈 시장 창출 및 패키지 상품 확대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코엑스와 함께 개최하는 등 다양한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블러드시티’에서는 프로젝터와 좀비 콘텐츠를 결합해 보다 실감나는 할로윈 축제를 통해 짜릿한 공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러드시티’에는 파나소닉코리아의 고안시급 DLP모델과 PT-RZ970, PT-RZ770 등 신규 레이저 모델이 대거 투입되어,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통해 관람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의 프로젝터는 할로윈페스티벌의 메인 구역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에 집중 배치되어 살아 움직이는 듯한 괴수의 공포를 직접 느낄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글로벌 넘버1 프로젝터로서의 자부심으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협업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제품만 판매하는 시대를 넘어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활로 개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준비한 '블러드시티'는 9월 7일 할로윈 축제 오픈과 함께 매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향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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