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대구, 부산, 서울에서 실시
금융감독원이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기업공시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및 영남권의 기업대상(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으로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2일부터 대구, 부산, 서울에서 실시되며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의 공시담당자 및 기업공시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 강의교재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금번에는 최초로 서울(금감원)에서 개최해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서울·경기 소재 비상장법인을 중점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기업의 공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공시제도 개정사항·주요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의견청취 등 소통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자금조달 및 IPO 계획이 있는 기업에도 교육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공시유도를 통해 선제적인 투자자 보호도 도모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정확하고 충실한 공시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나아가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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