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온라인 채널로 예금이나 투자상품에 가입하여 씨티 프라이어리티(Citi Priority) 등급이 되는 첫 거래 고객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프로모션을 지난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은 총 수신잔액이 5천만원 이상인 고객을 말하며, 총 수신잔액이란 예금주 본인 명의로 한국씨티은행에 가입한 예금, 적금, 신탁, 펀드, 보험 상품 원금의 총 잔액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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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첫 거래 고객이란 지난 2.28일을 기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전혀 없었던 고객과 거래가 있었어도 예∙적금,투자상품, 신탁, 방카슈랑스 상품의 총 잔액이 1천만원 미만이었던 고객을 의미한다.
대상 고객이 3월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예금이나 투자상품을 신규 개설하고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에 선정된 후 3월말까지 해당 등급을 유지하면,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이용권 2매와 외화현찰 환전수수료 100% 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해당 고객이 오는 6.30일까지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을 계속 유지하면 5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골드 고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유자산 규모가 크지 않은 씨티 프라이어리티 고객이라면 한 개의 펀드 가입만으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멀티에셋클래스(MAC)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혹은 씨티 프라이어리티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