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18 사회공헌 대상' 일자리창출 지원부문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 공단 자체적으로 일자리 정책 브랜드 ‘KoJOB+’를 도입한 데 이어 ‘KoJOB+’ 일자리 창출 5개년 로드맵‘을 마련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그 중 ‘내손주지킴이 사업’은 지역 노인일자리센터 및 학원들과 협업하여 신중년 구직자들을 통학버스 동승보호자(내손주지킴이)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구직자 연결 등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그 결과 2017년 하반기 울산‧경남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통해 7명이 동승보호자로 채용되는 성과를 올려 모범적인 사회공헌 발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단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국정의 핵심과제 수행과 경제난 극복을 위해 공단이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