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녹색생활의 확산을 위해 고안한 ‘에너지절약 실천 달력(녹색칼린더)’이 특허청 실용신안권 등록을 받았다.
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안(발명자 창원시 환경수도과 송우섭 주무관)한 후, 지난해 출원해 최근 특허청 실용신안권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녹색칼린더’는 시간대·요일·월·계절·기념일 등 시기별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 항목이 표기되어 있고, 매일 자신의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 여부 체크, 금월 에너지사용량 분석 및 익월 탄소상쇄 활동 기록, 에너지 사용량 및 탄소배출량 감축 시스템 운영 등 매일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매일 접하는 에너지절약 실천 달력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에서 시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의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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