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복수배송', '명절상품 품질관리' 등 진행 예정
CJ ENM 오쇼핑이 추석을 맞아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CJ ENM 오쇼핑은 선물 및 제수용 상품 수요를 위해 연휴 전 주문 상품을 오는 21일까지 배송 완료하고 명절 특수상품 관리를 통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TV상품 ‘당일배송 서비스’는 오는 21일 오전까지 라이브 방송 중 주문된 상품에 대해 저녁 10시까지 배송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22일부터 25일까지 주문된 상품은 대체휴일인 26일 출고돼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단 CJ ENM오쇼핑부문의 물류센터가 아닌 협력사 직배송 상품은 28일부터 배송이 재개된다.
또 동일 상품에 대해 최대 3곳까지 배송지 설정이 가능한 ‘선물 복수배송’ 서비스도 실시된다. 해당 코너에 전시된 상품을 21일 11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된다.
CJ ENM 관계자는 “전체 식품 판매 물량의 20%가 설 및 추석 시즌에 몰리고 있는 만큼 해당 기간의 배송 및 품질 관리 수위를 어느 때보다도 높이고 있다”며 “선물수요가 많은 시기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부담 없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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