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가지 라인 출시...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활용 유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초경량 패딩 2018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섬유화학업체 ‘도레이(Toray)’의 테크놀로지에 기반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휴대하기도 좋다.
유니클로 2018 F/W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컬렉션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컴팩트’ 및 ‘심리스(seamless)’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오리지널 라인업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베스트와 재킷, 코트로 제공된다. 특히 코트는 무릎까지 오는 기장의 롱 다운도 선보이며, 여성용으로는 온라인 전용으로 볼륨있는 실루엣을 강조한 제품도 판매한다. 착압 기술을 적용해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라인업은 보온성이 더욱 뛰어나며 후드형 파카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라이프웨어’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로, 익숙하지 않았던 ‘이너 패딩’의 대중화에 기여한 제품이다”며 “‘울트라 유틸리티 다운’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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