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정장 29만원부터, 셔츠는 5만5000원부터
롯데백화점이 '스마트한 맞춤 한 벌'을 원하는 남심 공략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평촌점에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남성 맞춤 브랜드 '수트라인(SUITLINE)'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평촌점 '수트라인'에서는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물리적 측정 없이 의상 사이즈를 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한 맞춤 한 벌이 제작 가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맞춤 서비스로 눈 도장 찍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격은 정장은 29만원부터, 셔츠는 5만5000원부터이며 제작기간은 정장 10일, 셔츠는 7일이 소요된다.
안세준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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