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음원·영상...유투브 조회 12만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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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음원·영상...유투브 조회 12만 넘어서
  • 황동현 기자
  • 승인 2019.02.28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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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했다", "음원 너무좋고 뭉클"...감동 반응 이어져
KB국민은행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만에 재현한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이 유투브 조회 12만7000회를 넘어서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KB국민은행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만에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이 공개 하루도 안되 유투브 조회 12만7000회, 페이스북 조회 1만7000회를 넘어서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한이 살았다'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되어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로, 후손들에 의해 가사만 전해지다 이번에 선율을 재창작한 노래다.

지난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인 ‘하나의 봄’의 음악감독 정재일이 작곡하고, 가수 박정현이 노래를, KB금융그룹의 모델 피겨여제 김연아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울컥했다","음원 너무좋고 뭉클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I**은 "정말 울컥하네요. 광고의 힘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디 HY****은 "언제나 일본을 이겨온 김연아 선수의 나레이션...알려지지 않았던 무명의 독립투사를 앞세우고 마지막에 '그리고 유관순'부분에서 울컥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디 HJ**은 "노래 너무 좋아요! 박정현 정말 애잔하게 잘 부르네요! 그런데 뭔가 짧은 느낌! 2절은 없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만에 재현한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 '대한이 살았다'의 음원과 기념영상을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멜론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배포중이다.

박정현, 김연아, 정재일의 '대한이 살았다'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뱅킹앱 리브똑똑 (대한이 살았다, 삼일운동, 백주년 등 키워드 검색 필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27일 18시 이후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3인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기념영상은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공식 SNS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유튜브,트위터)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해당 영상의 공유 및 좋아요 수 건당 3100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조성에 최대 1억원을 후원하며, 기념영상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가자 중 추첨한 31명에게 사회적기업인 ‘마리몬드’의 숄더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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