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이 지난 26일 ‘2019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9일 전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각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식에서 하남돼지집은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인증 수여식은 지난 26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6244곳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가맹본부의 규모와 업력, 시스템의 안전성, 브랜드 파워, 산업 발전과 국민 경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심사해 100대 브랜드를 선정했다.
하남돼지집은 고기구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인증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상급 한돈과 서비스 철학으로 9년째 꾸준히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다점포 운영 비율이 38%를 상회할 정도로 본사-가맹점 간의 소통과 교감이 원활한 점도 4년 연속 선정의 원동력이 되었다.
실제로 하남돼지집의 제품력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오랜 노하우가 결집된 고기 스펙과 전문 재단사의 커팅 서비스는 서민 메뉴 삼겹살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한 해에도 1500억원을 웃도는 직·가맹점 매출을 거두며 프랜차이즈 산업을 주도하는 한 축으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장보환 하남돼지집 대표는 “현장에서 불철주야 땀흘리는 가맹점 사장님들의 노고와 하남돼지집을 향한 고객분들의 한결 같은 성원 덕에 4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며 “국내 최대 고기구이 브랜드로 성장한 오늘에 안주하기 보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협력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