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 '235억원 규모' 건설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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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 '235억원 규모' 건설사업 수주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7.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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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들어설 행복주택 수주 계약에 성공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9일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발주한 공덕동 행복주택 및 지역편의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된 행복주택 단지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370-4 일원에 연면적 2만2628㎡(약 6844평)에 조성된다. 

아파트 2개동(지하 2층, 지상 12층~20층) 총 350세대와 주민 생활 편의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2019년 7월 말이며, 준공일은 2022년 1월 말로 예정돼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공공사업분야 약 253억원 규모의 신규 공사를 수주해 고무적”이라며 “행복주택건설을 통해 주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 및 민간 아파트 분양 등 국내 사업 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에도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시가 발주한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계약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시가 발주한 마포구 공덕동 행복주택 건설사업의 계약을 따냈다고 29일 밝혔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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