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4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29명 추가돼 총 1만9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서울 3명, 인천 12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북 3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요인은 3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0명, 서울·전남·경북 지역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60명이 됐다. 격리해제 조치를 받은 확진자는 67명 추가돼 9762명이 됐다. 격리 환자는 969명이다. 치명률은 2.37%, 완치율은 88.8%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인원은 2만722명,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67만97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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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 기자 scienc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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