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오픈 2시간 연기...출시와 동시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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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 오픈 2시간 연기...출시와 동시에 점검
  • 백성요 기자
  • 승인 2017.01.18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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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오픈 지연 사과문 <사진=스마일게이트 홈페이지 캡처>

스마일게이트가 우여곡절 끝에 출시한 '소울워커'(개발사 라이언게임즈 )가 정식 오픈을 오후 3시에서 5시로 2시간 연기했다. 

출시에 관한 잡음과 동시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소울워커'는 액땜을 하듯 오픈 시간부터 제대로 서비스되지 못하며 정식 오픈 시간을 오후 5시로 연기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게임에 접속하려던 유저들은 "소울워커 터졌다", "소울워커 접속 안되네", "소울워커 서버가 없어요" 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반면 '오버워치도 오픈하자마자 서버가 터졌듯 소울워커도 기대된다'는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소울워커'는 2011년 당시 신생 개발사 라이언게임즈의 작품으로 일본 NHN플레이아트, 중국 샨다게임즈, 대만 게임플레이 등과 2012년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데 이어 2015년 세가퍼블리싱코리아와 국내 계약을 체결해 한국 서비스가 임박했다고 관측됐다.

하지만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2016년 퍼블리싱 사업을 정리하며 '소울워커' 한국 출시가 어려워졌다. 이에 지난해 4월 일본에 먼저 출시됐고, 9월 스마일게이트와 한국, 동남아, 남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하며 오늘(18일) 오후 3시 정식 출시됐다.

'소울워커'는 2D 기반의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이 특징인 PC 온라인 게임이다. 문명이 파괴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 세상을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는 '소울워커'들의 이야기를 주요 스토리로 한다. 

소울워커 출시 이미지

 

 

백성요 기자  sypaek@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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