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DEX] LIG넥스원,  경항모·한국형 차기구축함 지킬 근접방어무기체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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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DEX] LIG넥스원,  경항모·한국형 차기구축함 지킬 근접방어무기체계 첫 공개
  • 김의철 기자
  • 승인 2021.06.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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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이 공개한 CIWS-Ⅱ 무기체계 [사진=녹색경제]

해군력 강화를 위해 국민적 관심 속에 추진하고 있는 경항모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호위함(FFX-Ⅲ) 등 최신 함정에 빠르게 접근하는 함대함 유도무기를 순식간에 식별하고 격추시키는 첨단 무기체계가 처음 공개됐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을 통해 해군이 추진 중인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날 "CIWS-Ⅱ는 현재 해군이 도입·운용중인 네덜란드 탈레스사의 골키퍼 함포체계와 동일한 포신 및 급탄장치를 적용해 기업 주관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LIG넥스원은 지난해 9월 함정용 근접무기체계인 골키퍼(Goalkeeper) 창정비 완료 후 항해 수락시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스템 체계 통합과 시험평가는 물론 적시 군수지원능력 등의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골키퍼 창정비 사업을 통해 확보한 전문인력과 정비시설, 기술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향후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 사업의 국내 연구·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

CIWS-II는 빠르게 접근하는 전투기와 드론, 미사일 등을 짧은 시간안에 정확히 요격해야 한다. 따라서 각종 센서 및 무장 등이 결합된 복합무기체계 특성상 체계통합능력이 매우 중요하고 교전 특성상 기존 함포 사격통제와는 전혀 다른 신기술이 요구되며 근접방어를 위한 첨단 레이더 기술이 필요하다.

그는 또한 "LIG넥스원은 국내 최초로 CIWS-II 전용 사격통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력화된 면배열 AESA 레이더 기술 등 CIWS-II를 개발하기 위한 모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이미 운용중인 CIWS는 이미 수십척의 함정에서 전투관리체계와 연동해 운용 중이므로 CIWS-II에서의 함정통합에도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IWS-II의 표적이 될 함대함 유도무기에 대한 기술력은 물론 CIWS-II와 매우 유사한 방어 무기체계인 RAM 유도탄 및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해궁)을 개발한 기술력까지도 보유해 성공을 자신한다”며 “이미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 골키퍼 창정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군의 완벽한 전력유지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철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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