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도깨비’ 키워드는 “온 가족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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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도깨비’ 키워드는 “온 가족 게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8.31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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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는 지난 게임스컴에서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트레일러 영상 하나 공개됐을 뿐인데 그 퀄리티가 너무 뛰어났기 때문. 외신들은 “트레일러 영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도깨비의 퀄리티를 칭찬했다.

실제 이 영상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이 담겨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티저 영상은 멋지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너무 다른 결과물을 보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

지난 26일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1'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에서 신작 ‘도깨비(DokeV)’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구현한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하자 펄어비스의 주가는 요동쳤다. 공개 이전 대비 45%나 오른 10만원대를 돌파하며 카카오게임즈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랐다.

이후 ‘도깨비’라는 타이틀에 대한 관심은 집중됐고, 펄어비스 27일 게임 오버뷰를 통해 게임 개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해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와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도깨비' 제작 의도를 설명하는 도깨비(DokeV)' 게임 오버뷰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는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을 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도깨비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렸을 때 봤던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에 대한 오마쥬를 언급하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버뷰 영상을 본 유저들은 "게임이 종합예술 콘텐츠라는 걸 보여준 트레일러 영상이었다", "자녀와 함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기대된다", "자극적인 게임만 찾다가 오랜만에 동심을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라 기대된다", "유희왕과 포켓몬과 함께 자라는 상상을 가진 아이이거나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와 같은 모험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한다."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 섞인 반응이 많았다.

한편 도깨비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은 조회수가 6,824,721회를 넘기며 도깨비에 쏠린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메타버스게임으로 알려진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획득할 수 있다. 가상 세계에서도 현실의 느낌을 받게 메타버스 요소를 반영했으며, 한국적 요소들도 많이 담아냈다.

31일 진행된 게임스컴 2021 미디어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도깨비는 크로스 서버,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PC와 콘솔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출시는 미정이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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