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과 박빙 승부…’오딘’ 2021년 한국 최고 게임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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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과 박빙 승부…’오딘’ 2021년 한국 최고 게임 ‘영예’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11.18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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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게임 대상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이 차지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5시 부산 KNN 시어터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게임 대상은 지스타가 개최되기 하루 전 개최됐지만 올해는 지스타 열리는 당일인 17일 오후 5시에 부산 KNN 시어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총 17개의 상이 시상됐다.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라이징'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쿠키런: 킹덤'이,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그랑사가', '메탈릭차일드', '이터널리턴'이 차지했다.

'오딘: 발할라라이징' 대상 수상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 시리즈가 2년 넘게 독주하고 있던 국내 매출 최상위권 구도를 깨뜨리며 ‘게임 체인저’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신규 개발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신규 IP를 창조해 냈으며, 국내에선 마이너한 북유럽 세계관을 활용함으로써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을 지향하는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또 방대한 오픈월드, 자유도 높은 플레이, 클래스 간 역할을 이용한 전략적인 전투 등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점이 대상을 차지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는 "오딘이 큰 성공을 하게 된데는 개발진과 카카노게임즈가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딘'은 대상외에도 그래픽상과 개발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스타트업 기업상과 이한순PD가 우수개발자상을 차지함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계정 우편함으로 수상 감사 선물을 지급한다. 선물 내용은 신성의 아바타 11회 소환권 1개, 신성의 탈 것 11회 소환권 1개, 신성의 룬 11회 소환권 1개 등 총 7종이다.

'오딘' 게임 대상 기념 감사 선물 지급

최우수상을 차지한 '쿠키런: 킹덤'은 업계에서 오딘과 함께 대상 후부 투톱으로 꼽혀온 타이틀이다.  

이 타이틀은 한동안 적자였던 데브시스터즈를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며 올 한 해 새로운 역사를 쓴 게임이다. SNG와 RPG라는 서로 다른 장르를 융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경험으로 새로운 이용자 층을 창출하여 모든 연령층과 남성, 여성에 고르게 사랑받은 것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큰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심사평을 얻었다.

또 기존 IP를 활용했지만 단순 IP를 재활용하지 않고 과거부터 진행되어온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재미있게 구성하여 IP를 활용한 원소스멀티유저(OSMU)로서의 강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향후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쿠키런: 킹덤'

'쿠키런: 킹덤'은 최우수상과 캐릭터상, '그랑사가'는 우수상과 기획·시나리오상, ‘이터널리턴'은 우수상과 인기게임상, '제2의나라'는 사운드상, 사회공헌우수상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차지했으며, e스포츠 발전상은 더블유디지, 인디게임상은 '모태솔로 누구나 태어날 땐 솔로다', 굿게임상은 라온 모바일, 게임비즈니스혁신상은 위메이드 신효정 사업부장이 수상했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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