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2분기 수출 전년比 10% 증가" 전망...물가상승 영향
상태바
수출입銀, "2분기 수출 전년比 10% 증가" 전망...물가상승 영향
  • 윤덕제 기자
  • 승인 2022.04.27 0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출선행지수 개선 지속돼 수출 증가율 두자릿수 유지
한국수출입은행[사진=녹색경제신문DB]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7일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량 증가한 173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의 '2022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 따르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고 있어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33.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4p 올랐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 변수를 고려해 수출 증감 정도를 예측하는 지수로 2분기 전망 발표에 따라 수출선행지수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주요국 경기 상승세 둔화, 제조업 신규 주문 감소 및 기저효과 감소 등으로 수출 증가세는 전기보다는 완화될 전망"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되고 중국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 지속으로 대중 수출이 위축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공=한국수출입은행]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