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기 회장 "H2 MEET, 글로벌 대표 수소 전시회로 육성할 것"
-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분야 관련 16개국 240개 기업 및 기관 참가
“앞으로 조직위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 H2 MEET 베스트 프로덕츠 어워드는 물론 글로벌 수소산업의 기술을 교류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지속 추진하면서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갈 것”
정만기 KIAF 회장은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H2 MEET 전시회'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만기 회장은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한 H2 MEET는 참가업체 규모와 전시 면적, 해외 기업과 기관 참여 면에서 양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대표 수소 전시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진정한 글로벌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요인은 최우수 기술의 전시와 공유 그리고 확산인 만큼, H2 MEET에서는 이러한 기술과 제품이 출품되고 전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중립과 관련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에너지 안보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활용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H2 MEET 조직위원회(이후 조직위)는 수소산업의 글로벌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제품 발표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종합 기술발표회 및 시상식인 H2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43개 기업이 신청했다. 현재 결선 진출 18개를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진행 중이며, 8월 31일 H2 MEET 행사장에서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올해 H2 MEET에 참가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H2 Best Products Media Award'를 신설함. 언론인들이 직접 참여, 투표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본 어워드는 행사 종료 후 수상기업 3개사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 ‘테크 세션’, ‘온라인 세미나’, ‘수소에너지디자인(EDC) 컨퍼런스’ 등 수소산업 관련 기술과 트렌드,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수의 부대행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위 주최로 9월 2일 개최되는 H2 MEET 국제 수소 컨퍼런스는 국내외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추진된다.
컨퍼런스에는 앨래나 맥티어넌(Alannah MacTiernan) 서호주 수소산업 장관, 파브리스 에스피노자(Fabrice Espinosa) 에어버스 한국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패널토론에는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권형균 SK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청정수소 교역 이니셔티브(CHTI) 국제 포럼은 국가별 수소교역과 국가 청정수소 인증제도 개발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홀 세미나장에서 개최된다.
정은지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