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에 3개 점포를 잇따라 오픈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핵심상권 중 하나인 몽파르나스 지역에 점포를 오픈합니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유튜브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벨먼 바디 세트’를 10월 4일 단 하루 동안 옥션 단독 기획전을 통해 깜짝 판매합니다. 또한 이 날 옥션 내 200여개 기획전이 모두 LG생활건강의 제품으로 채워지는 단독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밖에 쿠팡의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가 하반기 최대혜택을 담은 ‘C.에비뉴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여는 등 오늘(4일)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SPC그룹, 프랑스에 파리바게뜨 3개점 잇따라 오픈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에 3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4일 프랑스 파리 핵심상권 중 하나인 몽파르나스 지역에 ‘몽파르나스점’을 오픈했다.
올해 상반기 파리 외곽의 현대적 상업 지구인 라데팡스 지역에 문을 연 3호점 보엘디유, 4호점 코롤점에 이은 5번째 점포로 파리바게뜨는 새로 문을 연 3개 점포를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파리바게뜨가 진출한 라데팡스와 몽파르나스 지역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한 오피스 상권이자 핵심 상업지구다. 특히, 몽파르나스는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 다음으로 높은 랜드마크인 ‘몽파르나스타워’와 유서 깊은 영화관 ‘고몽’ 등의 명소가 있으며, 교통의 중심인 ‘몽파르나스역’이 있어 파리 시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몽파르나스점은 테라스를 갖춘 149㎡, 67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오피스 상권과 기차역 앞에 위치한 상권 특성을 살려 샌드위치와 스낵킹(snacking) 메뉴 등 ‘그랩앤고(Grab & Go)’ 코너를 강화했다.
입구에 고풍스러운 건물과 잘 어우러지는 목재 캐노피(Canopy, 비바람을 막기 위해 지붕을 연장하는 양식)를 설치하고, 매장 내부에 들어가지 않아도 와플과 샌드위치, 커피 등의 메뉴를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앞서 오픈한 보엘디유점과 코롤점은 라데팡스의 유명 건축물인 ‘그랑드 아르슈(Grande Arche, 신개선문)’ 인근에 자리잡아 주변 오피스에 근무하는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보엘디유점에는 넓은 제조 공간을 확보해 파리 내 매장에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는 센트럴키친 역할을 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프랑스법인 크리스토프 라로즈(Christophe Laroze) 사업부장은 “파리바게뜨는 SPC그룹의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프랑스 내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4년부터 프랑스에 첫 파리바게뜨 매장을 오픈하고, INBP(프랑스 국립제빵학교), 에꼴 르노뜨르(프랑스 유명 제과요리학교) 등의 교육과정을 국내에 도입하는 등 한국-프랑스간 경제 문화 협력에 기여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4월 한불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비즈니스어워즈 최우수 프랑스 진출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LG생활건강, 파격 혜택 ‘벨먼X네고왕 바디 세트’
LG생활건강은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서 유튜브 웹 예능 ‘네고왕’을 통해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벨먼 바디 세트’를 10월 4일 단 하루 동안 깜짝 판매한다.
해당 세트는 최종 혜택가 1만9900원에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의 바디워시 600g 용량 1개, 200g 용량 3개와 함께 편리한 사용법과 깔끔한 세정력으로 화제인 ‘발을 씻자 풋샴푸’ 385ml까지 포함돼 지난 5월 네고왕 프로모션 기간 당시 소비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날 옥션 내 200여개 기획전이 모두 LG생활건강의 제품으로 채워지는 단독 행사가 진행된다.
모든 행사가 한 개 파트너사의 제품으로 구성되는 옥션 단독 기획전은 이번이 처음이며, LG생활건강은 첫 참여 주자인 만큼 주요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인 닥터그루트, 피지오겔, 피지 등 제품을 쿠폰, 카드, 사은행사 등의 알찬 혜택으로 제공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으로 꽉 채운 옥션 단독 기획전을 통해 고객분들께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에서 명품 화장품 산다”…공식 입점한 명품 뷰티 역대급 할인
쿠팡의 프리미엄 브랜드관 C.에비뉴가 하반기 최대 혜택을 담아 ‘C.에비뉴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연간 최대 규모로 할인하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지난 3월 처음 열린 ‘럭셔리 뷰티 페스타’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객의 호응에 힘 입어 이어 하반기에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기간 내 할인 혜택가는 물론 다양한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밖에 브랜드 별 단 하루 추가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단 하루 브랜드 딜’과 인기 명품 뷰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1일 특가’ 혜택도 마련했다. 구매 시 최대 정품급 상품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단,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설화수 자음2종 에센셜 컴포트 데일리 루틴 세트, 헤라 블랙 쿠션, 비오템 아쿠아파워 올인원,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 립밤 듀오 세트 등이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 C.에비뉴를 이용하면 백화점을 굳이 가지 않고도 명품 화장품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이번 럭셔리 뷰티 페스타로 프리미엄 뷰티 제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C.에비뉴는 프리미엄 브랜드 온라인 편집숍으로 명품 뷰티부터 패션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제안한다. 비오템, 어반디케이, 에스티로더, 달팡, 맥, 바비브라운 등 C.에비뉴에 입점된 명품 뷰티 상품은 모두 본사에서 직접 매입한 정품으로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 바로고와 GS25가 진행하는 한글날 맞이 백일장 행사
세상에 활력을 더하는 초연결 플랫폼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배달 기사 대상 백일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행시’ 행사를 준비했다.
백일장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바로고 기사 앱 내 위치한 ‘바로고 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바로고 플레이 접근 권한이 있는 배달 기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한글날, ▲백일장, ▲지에스 3가지 시제어 중 하나를 골라 삼행시를 지은 뒤 행사 게시물 내 댓글에 남기면 된다.
양사는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총 1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GS25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18일 ‘바로고 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배달 기사님들과 함께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발상을 자유롭게 나눠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하나투어X질병관리청, 공동 캠페인 ‘SAFETY CODE’전개
㈜하나투어가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캠페인 ‘SAFETY CODE’를 10월 중 전개한다.
지난 1일부터 입국 후 PCR 의무 검사가 해제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만큼 여행지에서의 안전을 위한 일상 방역 수칙 준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하나투어와 질병관리청이 지속 가능한 안전 여행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SAFETY CODE’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투어의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 ‘SAFETY&JOY’를 알리고, 질병관리청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코드(Q-CODE)’ 등록을 독려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숨어있는 안전여행 미션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나투어 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안전 여행과 관련한 4개의 미션코드를 찾아 댓글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50만 원권*2매(3명), 폴라로이드 카메라(20명), 휴대용 전기포트(50명), 안전여행 키트(3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발표한다.
한편, 하나투어의 안심 여행 지원 프로그램 ’SAFETY&JOY’는 출발 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여행 준비 점검, 안전한 여행 일정과 24시간 해외 긴급의료지원 서비스, 코로나 확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여행의 전 과정에서 여행객들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질병관리청의 ’Q-코드’는 귀국 전 검역 정보 입력 시, 빠른 검역 심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유례없는 팬데믹 시대에 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안심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나투어는 안전 여행 문화 확산과 지속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살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bhc치킨 포항기계점, 치킨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 가맹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치킨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눈길을 끈다.
bhc치킨 포항기계점은 지난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 지역 복지단체를 직접 방문해 총 70여 마리의 치킨 및 사이드메뉴,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신선육을 기부한 본사 방향성을 잇는 행보라 의미가 있다.
실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지난달 8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 경주시에 위치한 전 가맹점에게 원부자재를 긴급 지원하며 가맹점의 고충을 분담한 바 있다.
이에 bhc치킨 포항기계점은 지원 받은 원부자재를 모두 조리해 해당 지역의 행정복지센터 1곳, 포항등대지역아동센터 2곳, 관내 소관 결손가정 등에 전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실천했다.
bhc치킨 포항기계점 김현진 점주는 “갑작스레 맞이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을 위해 흔쾌히 긴급 지원에 나서는 본사의 모습을 보면서 공급받은 신선육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행동하면서 본사 방향성에 발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평소에도 주변에 관심을 쏟고 계셨기에 선행을 베풀기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나눔 실천에 참여해 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 앞장서는 것은 물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bhc치킨 점주들이 자발적인 치킨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5월에는 bhc치킨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가맹점 8곳이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을 연달아 방문해 치킨 9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했다. 8월에는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2020년부터 2년간 지역사회 내 복지 시설에 매달 5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선행이, 9월에는 bhc치킨 영천동부점이 4월부터 매달 지역사회에 치킨을 전달한 선행이 알려졌다.
○.. 롯데홈쇼핑,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 론칭
롯데홈쇼핑은 이달 5일(수) 20~39세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Y.CLUB)’을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63만 명)’을 론칭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엘클럽(4500명/연간 1500명 운영제)’, 50, 60대 중장년층 대상 ‘헤리지티 엘클럽(300명/연간 150명 운영제)’을 운영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가치소비를 중시하며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게 됐다. 기존 엘클럽 회원 중 2030 비중이 약 30%, 20, 30대 신규 고객이 매년 약 10% 신장, 구매 비중도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소비패턴을 감안해 기본적인 쇼핑 혜택과 금융, 여가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클럽(Y.CLUB)’은 20세~39세 고객 대상이며, 가입비는 5만원이다. ▲웰컴 기프트(적립금 7만원, 롯데호텔 케이크/와인 교환권, 롯데시네마 샤롯데패키지 중 택1) ▲최대 15% 할인 ▲무료배송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 ▲광클절 100배 적립 이벤트 ▲Y전용 기획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와이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30만원 이상으로 가입비보다 높은 혜택을 돌려 받는 셈이다. 이에 지난달 16일(금)에 진행한 선착순 1천 명 대상 1차 사전예약은 ‘Y.CLUB 벨리곰 NFT 증정’, ‘아이폰14 경품’ 등 다양한 혜택으로 오픈 당일 조기 마감됐다. 2차 사전예약은 이달 4일(화)까지 진행되며 현재 2천 명 이상이 가입했다. 향후, ‘와이클럽’ 혜택을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금융, 문화, 여가 등 MZ세대 전용 서비스로 확대한다. 또한, 기존 멤버십 서비스도 빅데이터 기반 고객별 쇼핑 성향 분석을 세분화해 최상의 맞춤 혜택으로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 유료 멤버십을 기획하게 됐다”며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혜택 범위를 다양화해 오픈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구매 성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멤버십 운영으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
매일유업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라이스(RICE)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호용한)에 쌀 2000kg을 기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과 그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쌀 대량 구매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국순당의 지목을 받은 매일유업은 평택공장이 위치한 송탄농협으로부터 슈퍼오닝(Super O’ning) 쌀 2000kg을 구매해 옥수중앙교회에 전량 기부했다. 슈퍼오닝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평택시가 직접 검수해 품질이 인증된 농산물에만 붙일 수 있다.
옥수중앙교회는 우유 배달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된 곳으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호용한 이사장이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쌀 2000kg은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참여기업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매일유업은 다음 주자로 아워홈을 추천했다.
○..투썸플레이스, 연말까지 현대카드 제휴 혜택 확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연말까지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를 구매금액의 최대 50%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제휴 혜택 확대는 투썸플레이스의 고객 경험을 넓히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기존에는 구매금액의 20%까지 사용할 수 있었던 현대카드 M포인트를, 올해 12월 31일까지는 구매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은 케이크, 커피, 음료, MD 등 투썸플레이스 전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멤버십 ‘투썸하트’의 정회원은 최종 결제금액 기준으로 멤버십 리워드 ‘하트’ 적립도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은 물론, 10월 연휴, 수능, 크리스마스 등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연말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분들께 유용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혜택을 기획하게 됐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일상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 혜택 확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투썸하트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샘, ‘포시즌 매트리스’ SNS 브랜드 마케팅 전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이동건 작가의 웹툰 원작 인기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등장 세포들과 함께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의 SNS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TV와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 제시된 ‘침대피로’ 키워드를 더욱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시즌은 온도·습도·편안함 등 수면 3요소에 집중한 한샘의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사계절 편안한 잠의 시작’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한샘은 향후 적극적인 포시즌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시즌을 ‘친근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지난 8월부터 ‘침대피로’ 라는 키워드를 담은 포시즌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을 TV와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전개했다. 그 결과 한샘 포시즌 관련 온라인 검색량은 브랜드 마케팅 이전 대비 약 27% 증가했다. 또 지난달 포시즌 매트리스의 계약 금액은 전달 대비 13%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더라도 11% 늘어났다. 주택시장 침체와 고물가로 가구·인테리어 시장이 위축되었음에도 성장세를 보였다.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인지도 제고 효과로 풀이된다.
한샘은 침대의 ‘경도(단단한 정도)’가 수면 중 피로감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침대피로’를 포시즌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삼았다. 경도가 약한 매트리스는 수면 중 뒤척임을 잡아주지 못해 피로를 유발한다. 반면 포시즌 매트리스에는 ▲차량 서스펜션에 활용되는 OT강선(Oil-Tempered Wire)으로 제조된 ‘블랙T스프링’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2.2mm의 듀러블(Durable) 경강선이 활용된 ‘모션D스프링’ 등 한샘이 자체 제작해 특허를 취득한 스프링이 적용됐다.
이 스프링들은 탄성·지지력이 높아 매트리스의 경도를 높여 수면 중 피로감을 최소화해준다. 이 외에도 포시즌 매트리스에는 한샘의 차별화된 숙면 유도 기술이 적용됐다. 외부 커버에는 온·습도 조절에 뛰어난 섬유 소재가 활용됐고, 내부 충전재에는 보온성·탄력·통기성이 우수한 캐시미어·양모 등 기능성 충전재가 활용돼 일정 습도를 유지한다. 또 옵션으로 전자파 걱정 없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올인원패드’가 적용돼 사용자의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한샘은 이번 SNS 브랜드 마케팅 캠페인에도 침대피로와 관련된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에는 ‘유미의 세포들’ 속 재판 장면이 등장한다. ‘판사 세포’가 ‘근육 세포’의 피로 원인을 찾으며, ‘간 세포’ 대신 ‘침대피로 세포’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유죄 판결을 내린다. 광고에서부터 시작돼 인터넷 밈(meme)으로 자리잡은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메시지를 뒤집어, 침대피로라는 키워드를 보다 유머러스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샘은 이번 SNS 캠페인을 통해 침대피로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소비자와의 접점도 넓혀 나간다. 이달 말까지 ‘한샘몰(https://mall.hanssem.com)과 디자인파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포시즌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직접 포시즌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샘은 이를 통해 포시즌을 ‘친근하고 전문적인 매트리스 브랜드’로 육성해 시장 영향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특허받은 강탄성 스프링 적용, 온·습도 조절 기능 등 숙면에 최적화된 포시즌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포시즌과 함께 침대피로 없이 개운한 숙면을 취하는 고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 ‘종가(Jongga)’ 미국•영국서 식물다양송 보존 위한 캠페인 전개
대상의 글로벌 브랜드 ‘종가(Jongga)’가 배추 종자를 보존하고 현지 레스토랑 및 유명 쉐프와 협업해 코스 요리 제공 및 레시피 기획 등의 활동을 펼치는 생물 다양성 보존 캠페인을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진행한다.
‘종가’는 1987년부터 김치를 생산해온 명실상부 1위 브랜드로서, 미래 세대가 더욱 건강하고 다양한 발효 채소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됐다.
먼저, ‘종가’는 1900년대 초반에 있었던 배추 품종의 95%가 사라졌다는 것에 착안, 토종 씨앗을 보존하고 품종을 육성하는 미국의 ‘씨드 세이버 익스체인지(Seed Savers Exchange)’와 영국의 ‘가든 오가닉(Garden Organic)’ 두 곳의 식물종자보존 비영리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 자문 및 종자 및 관련 자료를 제공받고, 식물 종자 보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레스토랑과 손잡고 김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본 행사는 영국 런던의 친환경 레스토랑 ‘어프리시티(Apricity)’에서는 9월 30일~10월 22일 중 5회, 미국 뉴욕의 비건 레스토랑 ‘더트 캔디(Dirt Candy)’에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 간 진행한다. 예약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고객들에게 종가의 오리지널 및 비건 김치를 활용한 최대 7종의 김치 코스 요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 요리에는 무화과 마요네즈를 곁들인 ‘종가 김치 튀김’, 종가 김치와 당근 타르트가 어우러진 ‘체스웰 바베트 스테이크’, ‘종가 김치 마가리타’ 등이 있다.
더불어 쉐프 크리스틴 키쉬(Kristen Kish)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키쉬(Kish)는 ‘Top Chef 시즌 10’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Iron Chef’의 공동 호스트이자 텍사스 오스틴 ‘Arlo Grey’의 요리사 및 파트너, ‘Kristen Kish Cooking’의 작가이다. 그녀는 김치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종가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기획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오랜 시간 발효 채소를 연구하고 생산해 온 1등 브랜드로서 다음 세대에게 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물려줄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됐다”며 “대표적인 발효 채소인 종가 김치를 다양하게 활용해 섭취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김치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K푸드의 저변을 넓히고 소비자 접점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3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City of Industry, CA)에 연간 2천 톤의 김치 생산이 가능한 제조라인과 원료창고 등 기반시설을 갖춘 현지 김치 공장을 완공했다. 이 곳에서는 전통 김치의 맛을 살린 종가 오리지널 김치를 비롯해 미국 현지 식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김치, 백김치, 비트김치, 피클무, 맛김치, 양배추 김치 등 총 10종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이용준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