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벽두 업계 키워드도 여전히 'P2E게임'과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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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벽두 업계 키워드도 여전히 'P2E게임'과 '메타버스'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3.01.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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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023년 새해 벽두부터 게임업계의 키워드는 여전히 'P2E(Play to Earn)게임'과 '메타버스'다.

지난 연말 위믹스 사태로 인해 관련 소식이 주춤하는 듯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년 초부터 P2E게임과 메타버스 소식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컴투스의 메타버스 기업 컴투버스는 총 160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는 희소식으로 연초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FTX 파산에 발이 묶인 컴투스나 위메이드의 거래소 상폐 소식은 모두 충격적이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P2E게임과 메타버스를 멈출 수 없는 것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는 산업의 미래라는 강력한 신념 때문이다. 이제 툴툴 털고 일어나 신뢰를 해복시켜 줄 때”라고 말했다.

네오핀은 3일 폴리곤(Polygon) 체인 기반 P2E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엑스큐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P2E 게임 기대작 ‘인피니티 사가X’를 네오핀에 온보딩한다.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엑스큐게임즈의 '인피니티 사가X'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수집형 RPG 등 2개의 장르가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폴리곤 기반 P2E 게임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주요 골자는 ▲엑스큐게임즈의 게임 플랫폼을 네오핀 지갑에 온보딩 ▲P2E 게임 ‘인피니티 사가X’의 게임 관련 토큰 X-CUBE에 대한 디파이 상품 출시 ▲P2E 서비스 코인에 필요한 ‘런치패드’ 기능 지원 ▲P2E 게임과 디파이 플랫폼 간의 글로벌 공동마케팅 등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온보딩된 웹3 게임들의 게임 재화 전환 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XPLA는 최근 C2X 게임 플랫폼에 온보딩 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 게임 5종을 XPLA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C2X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의 재화와 토큰 등을 보유한 유저들은 XPLA 마이그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모든 자산을 XPLA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특히, 게임 재화 전환에 있어서는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XPLA는 유저들의 원활한 엑스플라 생태계 참여를 돕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해당 수수료를 전면 지원한다. 유저들은 별도 수수료 지불 없이 보유한 게임 재화를 게임 토큰 혹은 유틸리티 토큰인 CTXT로 전환할 수 있다.

XPLA는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된 게임 5종과 더불어 지난 해 11월 출시한 ‘안녕 엘라’까지 총 6종의 탄탄한 웹3 게임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해에는 엑스테리오와 온리스페이스 등 대형 글로벌 웹3 게임사들의 신작도 XPLA에 안정적으로 온보딩하고 한층 다채로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는 하나금융그룹·교보문고·교원그룹으로부터 각각 4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컴투버스는 설립시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엔피로부터 유치한 150억 원의 초기 자본금과 함께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추가로 16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과는 메타버스 뱅킹과 메타버스금융 사업을 위한 기술 교류를, 교보문고와는 메타버스 서점과 책을 바탕으로한 문화콘텐츠 전달 공간 및 작가와의 커뮤니티 제공, 교원그룹과는 다양한 교육생활문화 사업을 가상 세계를 통해 서비스하는 협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파트너 기업들의 메타버스 오피스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컴투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 메타버스 오피스에 대한 임직원 대상의 그룹 테스트를 통해 아바타 및 메타버스 메신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화상회의, 부서 및 조직관리, 근태관리 등 업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에 대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컴투버스 오피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올해 상반기 파트너사 대상의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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