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1조 57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1%가 증가한 6430억원, 당기 순이익은 633억원을 기록했다.
게임업계의 매출 기준으로는 넥슨(3조 3940억원), 넷마블(2조 6730억원), 엔씨소프트(2조 5710억원), 크래프톤(1조 8540억원)에 이어 5위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성공에 힘입어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과거에는 ‘크로스파이어’의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제는 ‘로스트아크’가 오히려 ‘크로스파이어’ 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의 실적을 이끈 것은 ‘로스트아크’였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에서 제작한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2월,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했고 지난해 73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4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출 50.4% 증가, 영업이익은 26.1%가 증가한 것이며 스마일게이트 전체 매출의 46.7%에 달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스팀에서 동시접속자 132만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인기를 보여줬다. 동시접속자 132만명은 스팀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로스트 아크’는 최근에도 스팀에서 글로벌 동시접속자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로스트아크’가 지난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좋은 실적을 보여줬고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도 6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 성장했다.
이렇게 ‘로스트아크’와 ‘크로스파이어’가 함께 성공하면서 스마일게이트는 1조원 매출을 돌파했다. 올해는 ‘로스트아크’의 중국 서비스를 통해 또 다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2일부터 중국에서 소프트런칭을 진행하면서 테스트 계정이 유료로 거래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