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대표단의 숙소로 제공합니다. 동시에 테마파크 체험, 야구관람, 공장 견학 등도 지원하는데요.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도 잼버리 대원들에게 과자와 생수, 음료를 퇴소시까지 제공해 새만금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한편 풀무원이 ‘아임리얼’ 신규 라인업으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아임리얼 유기농’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음료 시장을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이 멘토링 프로젝트로 888쌍의 ‘가교’가 되는 등 오늘(9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는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401명을 대상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숙소로 제공한다. 숙박 제공 기간은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다.
이번 지원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북상으로 인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대피에 따른 것이다. 롯데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행사 운영위원회 등과 협의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 지원과 함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과자와 생수, 음료를 퇴소시까지 제공한다.
롯데는 남은 행사기간 동안 잼버리에 참가중인 멕시코 대원들이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지원한다. 8월 10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하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한국의 야구 응원 문화도 느낄 수 있도록 롯데자이언츠 윈지 캐릭터 모자와 티셔츠도 선물한다. 8월 11일에는 롯데웰푸드 생산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조기 퇴영해 롯데호텔에 머물고 있는 일부 영국 참가자를 위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은 참가자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전통 음식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등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 풀무원이 ‘아임리얼’ 신규 라인업으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 ‘아임리얼 유기농’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음료 시장을 확대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물 한 방울 없이 100%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아임리얼 유기농(700㎖/1만980원)’ 2종(사과, 포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임리얼’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착즙해 건강하게 만든 주스 브랜드다. 비가열 생착즙 방식으로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진한 맛을 살리며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제품을 무가당으로 리뉴얼하고 100% 순수 과즙만을 사용하는 등 엄격한 무첨가 원칙을 통해 신선 착즙 주스로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아임리얼은 프리미엄 주스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브랜드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어린이 타깃의 천연과일 주스 ‘아임리얼 미니’를 선보인 바 있다.
신규 ‘아임리얼 유기농’ 라인은 100% 유기농 원료를 가득 담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마시도록 했다. 남녀노소 두루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포도를 유기농으로 엄선해 원물의 달콤한 맛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임리얼 유기농’ 역시 아임리얼 브랜드 원칙에 따라 정제수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과일만을 100% 비가열로 생산하는 착즙 제품이다. 원물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며 신선한 착즙 주스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패키지 또한 유기농 속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패키지 전면에 강조된 과일 원물 이미지 위에 오가닉(Organic) 문구를 삽입해 100% 유기농 과일을 사용한 제품 정체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700㎖ 대용량으로 출시돼 온 가족 모두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구매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풀무원식품 장한지 음료PM(Product Manager)은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아임리얼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차별화한 프리미엄 주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연결해 학습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The)가꿈’ 사업을 7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 총 888쌍의 멘토-멘티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가꿈 사업을 지속 운영해 저소득층 아동이 겪는 학습격차와 돌봄공백 해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경기도 가평군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8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멘토링 서포터즈 더가꿈 8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기로 선정된 멘토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각자 1명씩의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학습 지도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 체험을 함께하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7년 더가꿈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해 매년 대학생 멘토단 선발 후 서울‧경기‧인천‧대구 등의 지역아동센터에 학습 도우미로 파견하는 더가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80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더가꿈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은 총 888명에 달한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1개(평균 646명)를 훌쩍 넘는 아이들에게 더가꿈 프로그램이 제공된 셈이다.
더가꿈의 기본 활동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이지만 멘토와 멘티가 함께 즐기는 문화 활동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대학교 탐방, 연극 관람 등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교육과 문화 활동비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전액 지원한다.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1년간 3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더가꿈 참여 아이들의 반응도 좋다. 올해 6월까지 더가꿈 7기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생 이웅모군은 “더가꿈에서는 공부도 도와주면서 미래를 개척해 가는 시간을 갖게 해줘 진정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더가꿈을 통해 받은 것들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화상 연결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멘토링을 꾸준히 진행했는데 올해 8기 더가꿈부터는 점차 대면으로 전환해 멘토와 멘티가 직접 만나서 함께하는 활동을 늘려갈 것”이라며 “학습지원뿐 아니라 아이들이 경험을 넓히고 진로를 구체화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최대한 많이 해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편의점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델리)에 재활용 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친환경 용기를 확대 적용한다.
기존 일부 도시락 제품에 적용한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를 샌드위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친환경 용기 적용 대상 제품은 세븐일레븐, 롯데슈퍼 등에 공급되는 샌드위치 제품 13종이다.
롯데웰푸드의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화학적 방식으로 재활용된 열분해유 플라스틱 원료인 ‘C-rPP(Chemical Recycled PP)’를 일반 폴리프로필렌(PP)과 섞어 사용했다. 재활용 원료 사용 덕분에 신재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케미칼 그리고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 계열사간 협업의 결과로 롯데웰푸드는 세븐일레븐 도시락 4종에 식품업계 최초로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를 적용해 공급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델리 제품에 열분해유 플라스틱 용기 적용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도시락 전 제품에 이를 적용하면 연간 약 22톤의 신재 플라스틱 원료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으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즉석섭취식품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용기 적용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의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이 찜통 더위 속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마지막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신선 먹거리부터 생필품, 가공식품 등 엄선한 제품을 1+1, 최대 50% 등 파격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오픈런을 이어가고 있는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 TV 광고 상품 ‘호주산 꽃갈비살/안심(8/12~14)’, ‘시그니처 피자 3종(각 2990원)’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50% 할인 판매한다.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필두로 고품질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여름 대표 과일로 등극한 ‘복숭아’는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8/14~16)에 판다. 풀무원(8/15), CJ(8/17) 무항생제 1등급 계란은 각각 전점 5000판 한정으로 1+1 판매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한 10대 상품은 1+1,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하우스 무화과(1kg)’는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하고, ‘찹쌀/찰현미/영양 혼합15곡’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된 99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간편식 ‘핫도그(7종)’, ‘냉동밥(10종)’, ‘인기견과(14종)’, ‘액상/주방/청소용 각종 세제(90여종)’, ‘브랜드 페이크삭스/쿨양말’ 등은 1+1 판매한다.
생활용품은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 3겹 화장지’를 비롯해 바디워시, 치약/칫솔, 선케어, 생리대 등 총 230여 종의 상품을 1+1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공정 및 마감 과정에서 미세한 결함이 있지만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포트메리온 세컨드(B급)’ 전품목을 1만90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찜통 더위를 피해 마트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몰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여름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해 패션/리빙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홈플런 스페셜 클럽위크’를 진행해 홈플러스 몰 패션 브랜드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식음 브랜드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5일 단 하루는 홈플러스 입점 커피숍 전 메뉴 30% 할인 혜택도 선사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무더위로 지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도록 마지막 3주차 홈플런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신선 먹거리를 비롯해 쟁여두기 좋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한 ‘썸머 슈퍼세일 홈플런’은 행사 첫 주말(7/27~30)에만 주요 5개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하는 등 여름 휴가철 물가 안정에 기여하며 고객들의 오픈런을 이끌었다.
○.. G마켓이 오는 20일까지 ‘CJ제일제당 X 농심’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상품을 묶은 단독 기획상품을 선보이고, 무료 체험팩도 한정 판매한다.
먼저, 강력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과 최대 4000원까지 할인되는 ‘12%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두 쿠폰은 동시 적용이 가능해 더블 할인을 받는 셈이다. 여기에 ‘8%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는데, 장바구니에 담은 총 결제금액이 4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4000원까지 할인된다. 각 쿠폰은 행사 기간 내 매일 10회씩 제공한다.
양사의 인기 상품을 결합한 이색 콜라보 상품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먼저, 농심의 ‘신라면+안성탕면+너구리+짜파게티’ 20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 구매 시 CJ제일제당의 ‘사골곰탕(300g)’을 4000개 한정수량으로 무료 증정한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소고기듬뿍 설렁탕(3개)+육개장(3개)’ 기획 세트 구매 시 농심의 ‘웰치스 오렌지(6개)’를 2000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무료 체험 혜택도 선보인다. 배송비만 내면 인기 제품, 신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체험 상품은 ▲농심 카프리썬 펀알람(200ml X 10개) ▲비비고 국물요리 신제품 ▲고메 파스타 총 3종으로, 행사 기간 내 목, 금요일 마다(10일, 11일, 17일, 18일) 각각 1종씩 선착순 판매한다. 일자 별 500개씩, 총 2000개 한정수량으로 준비했다.
콜라보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7일에는 CJ제일제당 고메 치킨&피자와 농심 웰치스 콜라보 세트를, 18일에는 CJ제일제당 단독 선런칭 비비고 제품과 햇반, 그리고 농심 신라면 더레드와 화제의 상품인 먹태깡을 판매한다. 라방 방송 당일 각각 2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 음식 테마에 맞춘 콜라보 상품도 추천한다. △야식패키지(웰치스 제로 포도/오렌지+고메 디트로이트피자/소바바치킨) △PC방패키지(신라면/육개장 사발면+햇반컵반) △간식패키지(농심 먹태깡/새우깡+CJ 맛밤/맥스봉) △여름별미패키지(배홍동 쫄쫄면/비빔면+CJ동치미 물냉면/함흥냉면) 등이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국민 식품 브랜드 두 곳이 G마켓에서 뭉쳤다”며 “치킨에 탄산음료, 라면에 밥처럼 최고의 음식 궁합을 자랑하는 콜라보 제품들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은 내달 17일까지 전국 개인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우리 카페 오트 음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에 목적을 둔 이번 프로모션은 남양유업의 식물성 음료 ‘오테이스티’를 증정,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출품하는 행사다.
남양유업은 개인 카페 점주 500명을 통해 접수 받은 오테이스티를 활용한 메뉴 중 우수작을 선정해 다이슨 청소기, 애플워치, 손목 찜질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출품을 마친 모든 점주에게 오테이스티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모집 기간은 내달 1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상공인 카페 점주를 대상으로 오트 음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카페 신규메뉴 개발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의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오테이스티’는 북유럽 청정 지역의 귀리만을 사용하여 원물부터 포장까지 단 한 번의 공정으로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오트 음료다. 면역기능 활성화에 좋은 베타글루칸 4000mg(1L 기준)과 함께 풍부한 수용성 섬유질과 칼슘, 비타민 D와 B를 담았다.
오테이스티는 시리얼이나 스무디에 활용해 더욱 건강한 간편식을 만들 수 있고, 특히 오트 특유의 향은 줄이고 커피의 깊은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오트 라떼’를 만들기에 좋다.
최소한의 토양과 물로 재배 가능한 귀리는 다른 곡물보다 친환경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우유나 두유를 대체해 다양한 레시피에 적용할 수 있어 비건 식단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CJ온스타일이 국내 신진 H&B(헬스앤뷰티) 브랜드를 개척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8월 10일부터 27일까지 유망 H&B 브랜드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온큐베이팅(Onstyle+Incubating)’ 2기를 모집한다.
온큐베이팅 선발사에게는 CJ온스타일 입점을 통한 TV, 모바일 등 멀티채널 판로 확대는 물론, 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비롯한 맞춤형 홍보, 제품 품질 개선 등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CJ온스타일이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투자 프로그랩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온큐베이팅 선발 시 팁스 연계 투자 유치 기회도 갖는다. 팁스 창업 기업은 CJ온스타일로부터 최대 1억원의 소수지분투자, 최대 7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최고 파트너사들도 참가해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는 ‘스토어링크(마케팅 플랫폼)’, ‘부스터즈(브랜드 애그리게이터)’, ‘유니드컴즈(커머스 솔루션)’ 등 7개 온큐베이팅 공식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 IT, HR 분야에서 총 7000만원 수준의 할인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IMM 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A벤처스’, ‘그래비티 PE’ 등 투자 기관과의 매칭 통해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4월 모집을 시작한 온큐베이팅 1기로는 총 4개 브랜드사가 최종 선발됐다. 100% 천연 오일 식물성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스튜디오에피소드)’, 식물성 콜라겐 이너뷰티 브랜드 ‘플랜트(로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플래티넘브릿지)’, 전문 약사들이 만든 건강기능식품 ‘지엠팜(지엠팜)’ 등이다.
특히 ‘플랜트’ 운영사 ‘로가’는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시알파리(SIAL PARIS)’에서 국내 최초로 원료 부문 혁신상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원료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CJ온스타일은 최근 로가의 차별적 원료 기술 및 ESG 가치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1억원 지분투자를 단행했으며, 중기부 팁스 추천을 통해 차세대 원료 R&D를 위한 정부 지원금 획득 지원 및 이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또한 최근 ‘한혜진 시카밤’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넛세린 시카 넛 카밍 밤’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론칭을 시작으로 천연 바세린 브랜드 ‘넛세린’과의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 제작, 퍼포먼스 마케팅 운영 등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도 추진한다.
브랜드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하는 온큐베이팅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 상단 지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회사소개 및 브랜드 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상품 경쟁력, 브랜드 성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고려해 서류 및 대면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2기 브랜드를 선발할 예정이다.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의 기획 및 로가 투자를 담당한 CJ온스타일 성장추진팀 양선아 과장은 “CJ온스타일의 내외부의 전문가 역량을 집약해 브랜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하는 한편, CJ온스타일과의 판매 시너지 등 공동 성장의 결실을 맺고자 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유망 H&B 브랜드의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만큼 비전을 갖고 있는 많은 브랜드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이디야커피가 폭염 시즌 음료 판매량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주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의 음료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해당 기간 전국 이디야커피 음료 판매량은 직전 2주 대비 20%가량 상승했다. 이 중 아이스음료 판매량은 약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위를 식히고자 카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폭염 시즌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 판매량 1위는 단연 대표메뉴인 ‘NEW아메리카노’였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NEW아메리카노는 기존보다 더 큰 사이즈에 샷을 추가해 더 크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사 기간 전체 음료 구매자 중 약 40%는 ‘NEW아메리카노’를 선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고온다습한 날이 계속됐던 만큼 청량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논커피 음료는 물론 여름을 겨냥해 내놓은 시즌 제품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디야커피의 여름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잡은 생과일 음료 3종(▲생과일 수박 주스 ▲생과일 토마토 주스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은 출시 직후부터 일 평균 2만 5천 잔 이상 판매되며 여름 효자 메뉴 노릇을 톡톡히 했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는 각종 SNS에서 수박주스 맛집이라는 후기로 입소문을 탔을 뿐 아니라 논커피 음료군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여름에도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1인 빙수 3종(▲팥인절미 1인 빙수 ▲망고요거트 1인 빙수 ▲애플망고 요거놀라 1인 빙수)의 판매량도 직전 2주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더불어 ‘블루문에이드’, ‘복숭아 아이스티’, ‘꿀복숭아 플랫치노’ 등 상큼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해당 기간 엑스트라 음료 주문량이 직전 2주 대비 25%가량 늘어나면서 더운 여름 소비자들의 대용량 음료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메리카노 주문 고객 12명 중 1명은 폭염에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NEW아메리카노는 물론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선보인 다양한 여름 시즌 메뉴들이 소비자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며 “올여름 고객들의 음료 선호도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다양하고 맛있는 음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전문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정원이 만들어서 호밍스가 맛있더라’를 키메시지로, 대상㈜의 대표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이 다양한 호밍스 제품의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밍스가 추구하는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을 ‘맛있다’라는 소비자 언어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로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확보하고 있는 차은우를 발탁했다. 차은우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내재된 잠재력이 신생 브랜드 호밍스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중독성 강한 징글과 함께 모델 차은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차은우는 만족을 표현하는 끄덕임과 동시에 숟가락을 드는 포즈, 제품을 맛보고 놀라는 표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호밍스의 ‘맛’을 강조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CATV, 유튜브, 3대 할인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랜드 통합 광고를 시작으로 메인요리, 만두, 국탕류, 볶음밥 등 각 제품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한 대형마트 3사 브랜드 프로모션도 열린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한 ‘호밍스 브랜드 대전’ 1차 프로모션에 이어 오는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호밍스 제품을 할인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관계자는 “고품질의 맛있는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호밍스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호밍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8일, 말복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원 '성애원'을 방문해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2주동안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BBQ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말복맞이 'BBQ 삼계탕' 50인분을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단, 파 등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준비와 조리 및 배식한 뒤 식당 정리와 설거지를 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애원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보육시설이다. BBQ는 지난달 초복과 중복을 맞아 치킨 50인분을 기부하고, 이어 치킨대학에 아이들을 초청해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맛볼 수 있는 치킨캠프를 진행하는 등 주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경주 부회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쳤을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진정성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애원 이기봉 원장은 "초복, 중복에 이어 말복까지 삼복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까지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여성들의 기억력 개선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와이즈미’를 출시한다.
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로 건강고민별 라인업으로 재편한 화애락은 이번 ‘화애락 와이즈미’ 출시를 계기로 두뇌 건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애락 와이즈미’는 기억력 개선과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합친 단어로 제품의 속성과 함께 여성들의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7월에 리뉴얼 출시된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여성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에 따라 출시된 신제품 ‘화애락 와이즈미’는 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여성들의 두뇌 건강 관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화애락 와이즈미’는 특히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저하로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두뇌 활력 케어를 제안한다. 기억력 감퇴로 인해 깜빡 잊고 놓치는 일들이 생겨 불편함과 우울감이 생길 수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RG 메모리 포뮬라’ 설계를 바탕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RG메모리 포뮬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을 인정 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중년 여성들의 두뇌 활력에 도움을 주는 화애락의 여성 맞춤형 솔루션으로 은행잎추출물, 샤프란, 원지, 복령, 녹용 등 부원료를 더했다.
‘정관장 화애락’은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 출시 이후,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뛰며 한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
‘정관장 화애락’은 과거 여성들의 연령별 생애주기 브랜드에서 자아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어진 X세대 여성들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화애락 터닝미’ 리뉴얼을 시작으로 4060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8월부터 새롭게 리뉴얼 된 ‘화애락 터닝미’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하며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나다움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새로워진 ‘화애락 터닝미’와 함께 완성하자고 제안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식약처로부터 갱년기 여성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갱년기 여성 RG 스페셜 포뮬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화애락은 차별화된 여성건강 솔루션과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로 2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중년 여성 건강 이슈에 맞춰 관절•연골 케어, 항산화 등 특화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빛나는 젊음을 표현한 '23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올가을 시즌 컨셉을 ‘스포트라이트(The Spotlight)’로 정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주인공이 되는 순간과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젊음을 표현한 룩을 제안했다.
드라마틱한 장식적 요소의 원포인트 디테일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새로움을 부여했다. 표면의 질감이 살아있는 헤어리한 소재와 금속 버튼 같은 장신구를 사용해 감성적인 무드를 더했다.
이번 시즌 주요 컬러로 카멜, 블루, 네이비, 라벤더, 마젠타, 크림을 활용했고, 테일러드 재킷, 트위드 재킷, 트렌치 코트, 크롭 니트, 미니 드레스, 플리츠 스커트, 와이드 데님 팬츠 등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구호플러스는 그레이 쇼트 재킷, 플리츠 미니 스커트 셋업에 보우 타이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착장을 대표 스타일링으로 내놓았다.
또 넉넉한 핏의 체크 재킷에 등이 드러나는 스트링 디테일을 과감하게 적용한 슬립 드레스를 매치하거나, 크롭 니트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 착장에 브라운 재킷을 걸치는 등 젊은 감각을 강조한 테일러드 룩을 제안했다.
가을철 필수 아이템인 트위드 재킷에는 구호플러스의 심볼이 각인된 금속 버튼을 적용해 차별화 포인트를 더하고, 벨벳 소재의 반소매 티셔츠에 금속 브로치 장식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 장식적인 요소로 시선을 끄는 룩도 완성했다.
이외에 롱/미디/쇼트 기장으로 구성한 트렌치 코트, 아웃포켓과 스트링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한 점퍼, 자연스러운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 스타일을 출시했다.
이수진 구호플러스 디자인실장은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절인 ‘청춘’을 보내고 있는 ‘구플’ 고객들의 일상을 담은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구호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실루엣, 극적인 디테일, 젊은 감성으로 완성한 스타일링이면 올가을 언제 어디서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숙취해소 브랜드 ‘깨수깡’의 대표 캐릭터 ‘깨르방’을 활용한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 온라인 게임을 8월 7일 출시하고 9월 7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일상 속에서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찾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음료 광고와 차별화된 게임을 기획했다. 자체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통해 깨수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숙취 깨는 히어로! 깨르방’은 귀여운 깨수깡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가 등장해 숙취를 확산시키는 악당인 ‘숙취 대마왕’과 ‘숙취 주니어’를 물리치고 점수를 획득해 랭킹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깨르방과 귤동이가 깨수깡 바주카포, 감귤 탄산 폭탄, 망토를 사용해 신비로운 섬 취해도를 위협하는 숙취 악당을 물리치는 세계관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점프, 총알, 폭탄 총 3개의 버튼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게임 랭킹에 따라 시그니엘 숙박권, 롯데 상품권, 깨수깡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이벤트 페이지 및 깨수깡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칠성몰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깨르방 캐릭터 게임을 통해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만의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가 한국인 소울푸드인 볶음밥을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고슬고슬하고 담백한 ‘맛있는 볶음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 즐겨먹는 볶음밥으로 김치볶음밥과 계란 볶음밥을 상위 1,2위로 꼽았으며, 볶음밥 연관어로 ‘김치’와 ‘계란’이 다수 언급되는 추세를 고려해 두 메뉴를 선정했다. 김치볶음밥은 소비자 취식 선호도가 가장 높은 K-볶음밥 스테디셀러 메뉴이며, 계란볶음밥은 자극적이지 않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호도가 높지만 그 동안 제품화는 활발하지 않았던 품목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맛있는 볶음밥은 '베이컨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 2종으로 구성되며, 계란, 닭가슴살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해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베이컨김치볶음밥'은 매콤칼칼한 김치와 큼직한 베이컨이 듬뿍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으며, '계란볶음밥'은 영양가 높은 계란과 닭가슴살 등을 풍부하게 넣어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조리법은 매우 간편하다. 프라이팬에서 중불로 3분 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약 4분 간 데워 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볶음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로 개발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재료인 김치, 계란을 활용해 '베이컨김치볶음밥', 계란볶음밥'을 출시했다"며, "건강 재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부담없는 든든한 한 끼로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에서 연구개발한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cyalkanoate)’를 적용한 빨대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직영점을 시작으로 시범 도입 후, 3분기 중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아 놓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과 해양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에서 분해되는 특성이 있다. 생활용품 포장재, 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세계적으로 ‘탈(脫) 석유계 플라스틱’ 움직임이 커지며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뚜레쥬르에 도입되는 빨대는 PHA와 산업 생분해 소재 PLA를 혼합한 소재로, 부드러운 물성과 높은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 플라스틱 빨대와 사용감이 비슷해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건강한 가치 소비를 위한 환경 보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발 빠르게 PHA 적용 빨대 도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연간 뚜레쥬르에서 사용되는 약 1천만 개의 빨대를 PHA 적용 빨대로 대체할 수 있다.
한편, CJ푸드빌 뚜레쥬르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했으며, 다회용 컵 사용 장려, 빨대 없는 뚜껑 도입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친환경 소재 소모품·포장재 도입 등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ESG 선도 기업으로서 베이커리 및 외식 브랜드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한 발 앞장서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찍어 먹는 용도의 ‘디핑솔트(Dipping salt)’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찍어먹는 트러플 솔트>, <백설 찍어먹는 와사비 솔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식 고유의 맛을 높여주는 ‘안데스 소금’에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와사비’ 원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트러플의 진한 풍미와 와사비의 톡 쏘는 알싸함으로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고, 각종 튀김이나 달걀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등 프리미엄 고기집을 중심으로 고급 소금이나 와사비 등을 곁들여 먹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가정에서도 조리용과 차별화된 ‘디핑용 소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다. <백설 찍어먹는 솔트>를 사용하면 고급 외식 전문점과 같은 맛을 집이나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기존 ‘백설 허브맛솔트’와 함께 이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소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찍어먹는 솔트>는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주는 ‘프리미엄 디핑솔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hy 온라인몰 프레딧이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 가보자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프레딧에서 이벤트 대상 제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40명에게는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콘서트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프레딧 적립금 5만원’ 등 총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별도 응모 과정 없이 기간 내 이벤트 제품 18종 중 1종을 구매할 경우 자동으로 신청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1일 프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과 팬들을 위한 추가 할인과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키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선물세트 등으로 기획 상품을 구성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ㅇㅁㄷ 지오디’의 주인공들과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호우섬 밀크티를 증정한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프레딧’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회원수 160만에 달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말복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24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삼계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은 유니클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에게 건강식의 비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출범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유니클로는 말복을 앞두고 본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 80여 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전원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복날 대표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여름 방학을 더욱 신나고 활기차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7월부터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 KT&G(사장 백복인)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잎담배 농사는 한여름철인 7~8월에 수확이 이뤄지며,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돼 노동 강도가 높다. 잎담배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잎담배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잎담배 수확에도 일손을 보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나가고 있다.
한편,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지원을 위해 5억20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38억5000여만 원에 달하며, 총 1만3050명의 경작인들이 수혜를 받았다.
김정호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휴양형 리조트 휘닉스 제주가 가족 가을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휘닉스 제주 어텀 올인클루시브 키즈프리미엄은 34평형 로얄객실과 식사3회, 그리고 하프데이 키즈케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 아이 동반 제주여행 최적의 상품이다. 특히 해당상품 2박 예약 시 특전으로 단지 내 테라피센터인 르쏠레이의 테라피 풋&숄더 케어 커플이용권이 제공된다. 휘닉스 제주 돌봄 전문 매니저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는 키즈케어 서비스 포함 상품이라 테라피 이용 시 키즈케어를 활용하면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체 이용객 중 가족 비율이 70%가 넘을 만큼 제주 대표 가족친화 리조트로 평가받는 휘닉스 제주는 천혜의 자연경관 섭지코지를 품고 있어 가을여행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주 억새 명소로 손꼽힐 만큼 가을이면 은빛 억새밭이 장관을 이뤄 바다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단지를 산책하는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어텀 올인클루시브 키즈프리미엄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단지 내 F&B 시설 중 원하는 곳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식사가 3회나 포함됐다는 것이다. 실제 휘닉스 제주 이용객 VOC 중 가장 만족도 지수가 높은 항목이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산책로와 단지 내 F&B다. 이번 상품엔 코지 뷔페, 해랑 한식당, 민트카페 버거세트 등 맛과 뷰를 모두 갖춘 단지 내 식음장에서 수준 높은 식사를 맛볼 수 있다.
휘닉스 제주 어텀 올인클루시브 키즈프리미엄 상품은 3인가족 기준 49만원부터다.
○.. 디자인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리뉴얼 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담긴 비주얼과 새 로고를 공개했다. 제니퍼룸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자사몰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슬로건과 로고,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며 1~2인 가구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제니퍼룸은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실용적인 가전제품들을 출시하며 이목을 끌었다. 마카롱 미니 라이스 쿠커, 말하는 에그 보일러, 멀티 그릴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저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누구나 한 번쯤 써보고 싶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니퍼룸은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경험이 더 즐겁고 기분 좋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Life essentials)들을 더 쉽고 미니멀하며 스타일 있게 설계하고 디자인하겠다는 브랜드 포부를 밝혔다.
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로고는 이달 출시되는 신제품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다양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이 론칭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자사몰은 상품들을 리빙, 키친, 커피, 조명의 간결한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상품을 찾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제니퍼룸의 주력 상품으로는 2023년 상반기 매출 1위를 달성한 제니퍼룸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여름철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마카롱 제습기가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니퍼룸의 브랜드 리뉴얼은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 명확한 포지셔닝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으로 제니퍼룸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니퍼룸의 전 제품은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 제품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국 51곳에 위치한 제니퍼룸 공인 전문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상시 AS가 가능하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30건의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 상품이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하나투어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한 25건을 넘어, 7월까지 이미 30건의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전년도의 2배에 가까운 2030 고객이 상반기 안에 모객 되기도 했다. 출사, 봉사, 축구 등의 테마에서 확장한 10여 가지의 다양한 테마형 상품이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다.
특히, 2023년에 선보인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MZ세대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정조준 해 2030 연령대를 유입하는 큰 역할을 했다. 미술, 트래킹, 음악 페스티벌, UFC, 유럽 축구와 여행을 결합한 테마는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고, 두터운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 유튜버 등 특정 콘텐츠의 전문가들과 여행할 수 있다는 점 또한 MZ세대에게 차별화 포인트로 다가갔다.
대표적인 예로 팝 음악 전문 유튜버 우키팝과 함께한 스페인 Mad Cool 2023, 축구 유튜버 김진짜와 떠난 EPL 축구 직관 여행, 아웃도어 투어 전문가 길바울과 함께하는 트래킹 여행 등을 선보였고,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최근에는 신간 출간 기념으로 한국을 찾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독자들의 제주 여행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 라인업도 MZ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을, 겨울 중국 지역 사진 스킬 코칭 여행 ▲겨울방학 인생 샷 여행 ▲ 국내 축구 간판스타 이강인, 김민재, 손흥민 경기 직관 여행 ▲치앙마이의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과 이뺑 여행 ▲테린이를 위한 동남아 테니스 여행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파리 위스키 라이브 참관 여행 등이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패키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MZ세대의 경험과 가치를 만족시키는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을 기획한 것"이라며, "대부분의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 상품이 조기 마감 행렬을 이어 가고 있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마트와 SSG닷컴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나선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40일간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에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최대 40% 할인하며, 구매 시기와 결제 금액대 구간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가장 혜택이 큰 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품권, 5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상품권, 100~1000만원 미만 구매시 100만원당 13만원 상품권, 1000만원 이상 구매시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 추석은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부터 이어진 고물가 상황에 더해 추석 연휴가 개천절 포함시 최장 6일로 길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이마트도 올 추석에는 가성비 높은 ‘실속 세트’ 개발에 집중한 한편, 새로운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 세트’도 준비했다.
실속 선물세트는 기존 주력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거나 작년 추석 대비 준비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고객들이 가격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일 세트 중 수요가 가장 높은 샤인머스캣 혼합 세트의 경우 5만원대 이하 가성비 세트 물량을 40% 늘렸다. 특히 구매 부담을 더 낮추고자 처음으로 2만원대 샤인머스캣 세트를 선보인다. 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된 ‘시그니처 샤인머스캣 2입(1.5kg)’은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30% 할인한 2만94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올 추석 샤인머스캣 세트 품질을 강화하고자 기존 해왔던 우수 농가 발굴 및 당도 선별에 더해, 가장 달고 맛있는 무게 600~850g 원물만을 선별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무게 600g 미만의 경우 크기가 작고, 850g이 넘어가면 당도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작년 추석 매출이 20% 이상 뛴 곶감 세트와 건견과 세트도 5만원 미만 저가형 라인을 강화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장기보관이 가능해 인기인 세트다.
곶감세트는 3~4만원대 가성비 세트 물량을 20% 늘렸다. 견과세트는 초저가 가성비 세트로 ‘홀넛 베스트 에디션(볶음아몬드 270g, 볶음캐슈넛 260g, 볶음피스타치오 230g, 호두 170g/1만9800원)’을 선보이고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사전기획을 통해 일반 견과세트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세트의 대표 주자인 축산 세트에서도 올 추석은 고물가 상황에 맞춰 실속, 가성비 상품 개발과 물량 확대에 집중했다.
우선 10만원 미만 축산 세트는 4종 늘어난 총 12종으로 기존 대비 물량이 65% 늘어났다. 이보다 한 단계 높은 10~15만원대 축산 세트의 경우 신규 세트 3종이 추가돼 총 14종을 운영하며 물량도 25% 확대됐다.
가공 세트에서는 최근 몇 년 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세트와 위스키 세트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올 추석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세트 물량을 50% 이상 늘렸으며 신상품 4종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은 특정 지역이나 특정 품종의 햇올리브를 수확 직후 착유한 오일로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요리의 맛과 향을 중시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월드베스트 올리브오일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알마자라스 링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250ml×2)’를 30% 할인한 6만86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위스키 열풍을 반영해 처음으로 위스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설까지는 사전예약이 끝난 후 본판매 기간 동안에만 프로모션을 짧게 진행했지만, 이번 명절에는 사전예약 기간부터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사전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750ml, 30만8000원)’, ‘시바스리갈 13년 쉐리캐스크(700ml, 4만9800원)’, ‘골드바 위스키 세트(50mlX6, 9만9000원)’ 등이다.
SSG닷컴도 완전한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추석임을 고려해 가성비 높은 실속형과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했다.
실속형 대표 상품으로 2~3만원대 사과, 배, 샤인머스캣, 황금향 과일 세트와 4~5만원대 호주산 소고기, 한우 세트 및 굴비 세트 등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생산자와 품종을 차별화한 특상품 과일, 산지직송 및 1++등급 No.9 한우, 영광 참굴비 세트 등을 가져왔다. 원하는 상품을 폭넓게 둘러볼 수 있도록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기획세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SSG닷컴에서는 결제 금액대별 제공되는 신세계상품권을 결제 시에 적용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결제금액의 1%를 SSG머니로 적립해주는 온라인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며, 한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올 추석 선물세트는 고물가에 따른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속 세트 중심으로 선보인다”며, “선호도가 높은 차별화 선물세트 또한 큰 혜택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지속가능한 클린뷰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올리브영은 30여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도 전국 약 1300개 매장으로 전격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0년 6월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한 바 있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동물 보호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중소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클린뷰티 인증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다.
올리브영은 성분 검증(클린뷰티)과 동물실험 금지(비건뷰티) 등 화장품 사용 전(前) 단계의 ‘가치소비’가 화장품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이를 ‘가치실천’까지 아우르는 컨셔스뷰티(Conscious Beauty)로 한 차원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체에 안전한 성분은 기본이고 ▲친환경 패키징 ▲공정한 생산 과정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의식있는 활동 등 가치실천 영역으로 클린뷰티의 개념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대표적인 클린뷰티 브랜드인 ▲구달 ▲닥터브로너스 ▲더랩바이블랑두 ▲라보에이치 ▲라운드랩 ▲라운드어라운드 ▲로벡틴 ▲메이크프렘 ▲비플레인 ▲수이스킨 ▲아누아 ▲아비브 ▲아워비건 ▲토리든 ▲플리프(이상 가나다 순),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컨셔스뷰티 캠페인 ‘다정력 레이스’를 전개한다.
‘다정력 레이스’는 올리브영 앱을 통해 피부 고민별 클린뷰티 제품을 추천받는 다정력 테스트로 시작해 해당 브랜드의 컨셔스활동을 이해하고, 클린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소비와 뷰티사이클을 통한 가치실천으로 구성된다.
공병 수거 캠페인인 올리브영 뷰티사이클은 다 쓴 화장품 용기의 라벨을 제거하고 씻어서 건조한 다음,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계산대에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재활용 가능한 화장품 공병이면 모두 수거 가능하다. 유리병과 철제 스프레이, 별도 팁이 달린 일부 색조 화장품 용기 등은 제외된다.
뷰티사이클을 통해 수거한 화장품 공병은 재질별로 구분한 다음 분쇄 및 세척, 원료화 등 처리공정을 거쳐 화장품 용기부터 가전제품, 건축자재 같은 다양한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다정력 레이스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클린뷰티 상품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0만원 또는 Z세대 인기 캐릭터인 ‘우주먼지’와 협업해 업사이클링(upcycling) 소재로 제작한 ▲키링 ▲대형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다. 공병 수거 매장 전국 확대를 기념해, 참여 고객에게 우주먼지 한정판 스티커도 증정한다(매장별 소진 시까지, 1일 1인 1개 한정).
올리브영 관계자는 “클린뷰티를 통해 화장품업계에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만큼, 이를 다양한 ‘가치실천’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클린뷰티 뷰티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올리브영이 주축이 돼 ‘뷰티사이클’ 같은 다양한 가치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중소 클린뷰티 브랜드의 가치실천 활동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의 2023년 2분기 매출액은 1조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코웨이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조9545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3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904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7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856억 원, 6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3.7%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법인의 매출액도 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당사가 지속적으로 실행해왔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혁신 제품 개발 노력,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슬립 &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오산 뷰티파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 명을 위해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했다. 뷰티파크 내의 아모레 팩토리, 원료식물원, 아카이브 투어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영국 등에서 온 대원 600여 명에게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공휴일 및 광복절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본사 내 중정에 위치한 아모레 가든을 비롯한 주요 공간들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올 2분기 매출 7795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8.1% 증가했는데, 이는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을 모두 확대해 구조적 성장을 이룬 결과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7.4%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792억원을 달성했다. 외식 경로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 수가 1만 1000여 개를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 규모도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외식 경기침체 속에서도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식 창업기부터 성숙기까지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을 적극 전개한 덕분이다. 급식 경로에서는 PB, 독점상품 등 차별화 상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아이누리(키즈 식자재), 튼튼스쿨(학교급식), 헬씨누리(케어푸드) 등 PB 매출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84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한 산업체·오피스 점포를 집중 수주한 결과, 해당 경로의 매출 상승 폭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 외 병원, 레저·컨세션 점포 등 전 경로도 고루 성장했으며, 간편식 코너, 카페 등 수익 경로 다각화도 실적에 기여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1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일부 식품제조사의 구매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며, 매출 증대를 위해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를 중심으로 성장성이 높은 소스, 반·완조리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동반성장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IT, R&D, 마케팅 등 미래전략 추진을 통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와 고객,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는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촌스러버’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교촌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치킨을 전하며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던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제1회 ‘썰드컵’, 제2회 ‘초니라디오’ 등 특별한 컨셉을 정해 촌스러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나눔 활동에서 더 나아가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있다.
교촌은 촌스러버들의 따듯한 사연들을 티 내고 자랑하고 싶은 ‘촌티내기’ 컨셉으로,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마련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사연을 응모 받았다.
선정된 120명의 촌스러버를 선정해 그들과 함께 9월 22일까지 전국에 총 5000여 마리의 치킨과 따뜻한 정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청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애인 선수 지도자들, 자원봉사단체, 보육원 관계자, 전국의 경찰관 및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내용들과 할머니 등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내용 등 다양한 감동적인 사연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나눔 활동에는 교촌 가맹점주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동참한다. 특별한 사연 5개를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에게는 깜짝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촌스러버들에게 치킨을 지원하는 150개의 가맹점에 각각의 사연을 점주와 매장 직원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우편으로 발송했다. 해당 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가맹점주들은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노인 시설 등에 남몰래 치킨을 후원하는 등 나눔의 선순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이번에도 감동과 눈물, 웃음을 주는 다양한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며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이 촌스러버 사연으로 선정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신세계그룹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 안성에 있는 아쿠아필드 스파를 잼버리 대원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각 매장별 하루 100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아쿠아필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3일간 총 900명의 대원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을 방문하는 잼버리 대원에게 12일까지 일별 300개의 음료권을 제공하는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아쿠아리움 등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