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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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5.03.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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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케미칼]
[사진=SK케미칼]

○...SK케미칼, 유럽 최대 코팅 전시회 참가

SK케미칼이 코팅·페인팅 분야 전시에 최초로 참가하며 소재 별 마케팅을 강화한다. 

SK케미칼은(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개최된 ‘유러피안 코팅 쇼(European Coatings Show, 이하 ECS) 2025’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ECS는 코팅 및 페인트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대 전시회로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소재 및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안료, 첨가제, 접착제 및 원료, 건축 화학 중간체 등을 전시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전 세계 1000여개 이상 전시 업체와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해 최신 소재와 기술을 전시하고 정밀화학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SK케미칼이 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이나플라스(ChinaPlas), 케이쇼(K-show), 엔피이(NPE) 등 대형 플라스틱 전시회를 넘어 아닌 코팅, 접착제 등 특화된 전시 참가를 통해   SK케미칼이 가진 다양한 영역에 대한 솔루션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각 시장의 고객군들과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늘려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는 취지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유럽 지역에서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각 산업별로 지속가능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닌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할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코오롱]
[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서울대학교,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코오롱그룹과 서울대학교는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김영오 공과대학장, 곽승엽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 관련 대학 교원과 코오롱그룹 이규호 부회장, 코오롱ENP 김영범 대표이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재 솔루션 연구개발 ▲우주 극한 환경 대응 신소재 기술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산업을 이끌 미래 소재 R&D 분야의 핵심인재 발굴 및 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내에서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 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이번 서울대와의 미래 소재 연구개발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복합소재는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해 무게를 대폭 줄여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진 초경량 신소재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코오롱그룹의 협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우주 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소재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2025 대졸 신입·경력 공개채용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5년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기한은 4월 13일까지다. 서류 접수 기한 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전형은 입사지원 → 서류전형 → 면접 → 신체검사 순이다. 경력사원은 1Day면접이다. 신입사원은 2회로 진행한다.

신입사원은 서울·인천·포항·당진에 근무할 22개 직무를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서울·인천·포항 근무 3개 직무가 대상이다.

신입사원은 서울 본사 ▲ESG ▲통상 ▲재경 ▲후판원료구매 ▲봉형강원료구매 ▲영업 6개, 인천공장 ▲설비관리 ▲생산관리 ▲총무 3개, 포항공장 ▲봉강생산관리 ▲형강생산관리 ▲전기생산관리 ▲설비관리 ▲물류 ▲안전환경 ▲인사노무 7개, 당진공장 ▲생산관리 ▲설비관리 ▲품질관리 ▲물류 ▲안전환경 및 보건 5개,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공정연구 1개를 포함해 총 22개 직무를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본사 형강영업 ▲인천공장 물류 ▲포항 중앙기술연구소 설비기술 3개 분야를 선발한다. 형강영업은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토목·건축 계열 전공자를 선발한다. 물류는 관련 경력 3년 이상, 설비기술은 관련 경력 5년 이상 공과계열 전공자에 철강 관련 설비 관리 유경험자가 대상이다.

최종 합격 시 신입사원은 7월 초 입사 예정이다. 경력사원은 별도 협의한다. 채용 단계별 합격 여부 발표 및 진행 일정 등은 홈페이지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공지한다. 세부 내용은 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쏘카와 손잡고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전국 확대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고차 매입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은 중고차를 매입하는 서비스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매입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쏘카의 탁송 플랫폼 ‘핸들러’의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다.

쏘카 핸들러는 전국 2만5000대의 쏘카 카셰어링 차량 이동을 담당하는 탁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까지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전국 어디서든 오토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양사 사업의 특장점을 접목해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문 평가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지방 소도시 및 도서산간 지역 고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사진을 오토벨에 업로드하면 ▲거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감가 없는 견적이 산정된다. ▲고객이 판매를 요청하면 ▲오토벨이 차량을 인수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차량 인수 과정에서 쏘카 핸들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매각 차량의 검수와 이동 업무를 담당한다. 차량 판매 대금은 현장에서 즉시 입금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오토벨 플랫폼과 쏘카의 IT 기반 서비스인 핸들러가 시너지를 발휘해 중고차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중고차 거래의 디지털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팩·교환 스테이션 ‘국가 표준’ 획득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BSS(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발행하는 KS(국가표준)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 지원 정책의 ‘필수 조건’을 갖춤으로써 보조금 혜택 등에 따른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환경부는 지난달 17일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및 ‘2025년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운영지침’을 확정 발표하며 “국가 표준에 해당하지 않는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에는 설치비용을 미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이 획득한 KS 공인 인증 항목은 ▲전기·기계적 제원, 통신프로토콜, 성능·안정성·내구성 등 교환형 배터리 팩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등과 관련한 총 4건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그동안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 시장에서 제작사별 상이한 제품 및 기준에 따른 비효율은 시장 성장을 가로막는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국가표준 요건을 획득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표준화 시장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S-LIG그룹, 전략적ㆍ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LS와 LIG가 28일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그룹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LS와 LIG는 첨단 소재 및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조사,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합작투자회사의 설립 등을 통해 전략적 제휴와 포괄적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은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휴 및 협력 방안, 추진 일정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청송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 지역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31일 청송군에 긴급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또, 영덕․의성지역 이재민 등을 위해 2만병의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앞서 한수원은 청송지역 화재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음료와 간식,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인력도 지원하며 안전하고 원활한 화재 진화를 지원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 AWS 기반 스마트홈IoT 서비스로 하이엔드 주거산업 선도

코오롱베니트가 고객 만족도를 대폭 높인 자체 스마트홈IoT 플랫폼으로 하이엔드 주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AWS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완성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효용을 높인 자체 개발 스마트홈IoT 플랫폼을 고객에게 공급해왔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글로벌, HL디앤아이한라 등이 건설한 아파트에 입주민용 모바일 앱 및 관리실용 관제 포털을 포함한 통합 주거용 IoT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서비스는 홈넷, 스마트가전, 음성인식 등의 기능이 연동되어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가전 에너지 사용량/주차장 공간/전기차 충전 여부 확인과 함께 반려동물 돌봄과 방문청소 서비스도 제공한다(아파트 브랜드별 서비스 상이).

코오롱베니트 스마트홈IoT 플랫폼은 ‘멀티 IoT’ 플랫폼 구축 방식을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장벽 없이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를 통한 범용적인 IoT 구축 시스템을 기반으로 여러 통신/가전/자동차 브랜드와 추가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최초로 ‘AWS IoT 컨설팅 컴피턴시’를 획득하는 등 IoT 사업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코오롱베니트가 지속 확장하고 있는 AI 음성 인식 등의 다양한 고객 혁신 서비스는 IoT 코어 서비스를 통해서 홈넷사, 가전사, 자동차 제조사 등의 기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코오롱베니트가 현대차그룹과 서비스를 연결해 선보인 카투홈 서비스는 홈IoT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한다.

박찬정 코오롱베니트 이사는 "코오롱베니트 홈IoT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향상하는 건설 사업의 선순환 구조 형성을 도울 것”이라며, “코오롱베니트는 하이엔드 주거 산업을 리딩하기 위해 실제 주택과 IT 서비스가 조화롭게 융합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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