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수로 고가의 가전제품 수리비용까지 특약으로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눈길'
-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상황 보장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연일 영하권의 한파가 지속되면서 가정의 누수 피해 복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보험상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한파와 대설로 인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동파 사고가 134건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각지에서 예측 불가능한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는 등 동계 한파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노출된 수도 배관을 보온재로 채우는 등 수도관 및 계량기 보온조치에 관심을 갖는 생활습관도 중요해 관리를 함께 촉구하고 있지만 완벽한 예방은 쉽지 않다.
이에 수도관 동파로 인해 누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어렵고 복구에 상당한 비용이 소모된다는 점에서 일상생활 속 크고 작은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에 미리 가입해두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다.
악사손해보험이 출시한 '악사생활안심종합보험'은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누수 피해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동파로 인한 누수뿐만 아니라, 편안한 일상생활을 위해 각종 위험과 사고에 대해 별도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가입자의 가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겨울철 한파 등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누수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 각 사고마다 보험증권에 기재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실제로 누수 발생 시, 가정 내 천장이나 벽지가 들뜨고 마루가 손상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가전제품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경우, 손해액이 크고 복구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데 '악사생활안심종합보험'의 6대 또는 12대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 특약에 가입했다면 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및 의류관리기 등의 누수로 인한 피해수리비용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도 겨울철 동파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무)세이프투게더생활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급배수시설누출손해 관련 특약 가입 고객은 동파 및 노후로 파손된 배관 누수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역시 'KB홈앤비즈케어종합보험'을 판매하며 별도 특약 가입 시 누수로 인해 보강해야 하는 가정 내 마룻바닥 수리비와 12대가전제품 수리비까지 보장해 준다.
손해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매년 전국단위로 피해 규모가 극심한 동파 및 누수 사고는 사전 대비가 핵심인 데 유용한 보험특약에 가입해 두면 피해복구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겨울철 동파 피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보장하는 보험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